(비씨엔뉴스24)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7일 3층 백운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중·고교의 학급별 심성수련 및 상담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등 60여명이 모여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3개교 학생들에게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내 초 5, 6학년과 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 3학년의 성가치관 세우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보건소관계자, 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 시대 임신·출산 가정 지원 강화를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 나은 보건사업 접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출산율 하락과 초혼연령 증가에 따른 고령임신부 출산율 증가로 체계적인 산전 건강관리 중요성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 중(예정)인‘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가임력 보존 지원’,‘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확대와 배우자 등 가족 교육·상담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임산부·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수 구성원인 임신·출산가정의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올해 신규사업(엄마모임 프로그램 및 엄마모임 소확행 마켓 등) 추진으로 임신·출산가정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
(비씨엔뉴스24) 옥천군보건소는 27일 군과 (의)힐링의료재단 옥천성모병원 간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 무상대여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020년 3월 구입 후 활용도가 낮은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를 의료기관에 무상 대여해 지역주민의 진료 및 질병 관리에 적극 활용하고자 함이다. 이에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형 엑스선 촬영 장치 무상대여 수요 조사 후 선정된 옥천성모병원에 지역 내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회수 조치할 수 있는 조건으로 무상대여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4년간 활용도가 낮은 촬영 장치를 관내 응급의료기관에 무상대여를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속한 응급진료 및 질병 예방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27일 지난 2021년 착공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광동2리 마을현황 도로를 교행이 가능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해 마을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다. 퇴촌농협에서 양지말 마을 안쪽까지 총연장 1천238m, 도로 폭 12m이며 총사업비 99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광동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근골격계 부담 작업을 하는 방역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건강장해로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날 교육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건강생활실천 사업 및 비만 예방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근골격계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도척히어로들에게 나눔 현판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도움 척척! You are Hero’ 사업이 진행됐으며 협의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 세칙 개정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올해 도척히어로로 선정된 ㈜한신식품, ㈜아이피펀, ㈜에스티, ㈜다산산업, ㈜명진건철, 도척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추곡리 주민 일동 등 7개소에 나눔 현판이 전달됐으며 후원자 구자곤, 김계원, 이현자, 이진섭, 석조문화역사바로세우기회 등 5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도움 척척! 도척히어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27일 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은 대학교, 사회단체,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향후 3년간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익 향상,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가족센터 운영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족이 가진 다양한 욕구 해결과 기능 유지를 위한 가족 전문기관으로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오션퀸즈는 자원순환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26일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내 자원순환(재활용)에 관심있는 주부친목모임인‘오션퀸즈’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여러 물품 판매를 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민성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여 마련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인식제고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션퀸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27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14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광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복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회의가 광주시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민간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내 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 대산면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주민을 직접 면장이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대민 행정의 확대로 각 가정의 생활 전반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좀 더 촘촘한 주민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대산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행복 듬뿍 사랑 케이크” 사업은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생신일에 찾아가 케이크와 생필품을 드리면서 축하와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3년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복 듬뿍 사랑 케이크” 지원사업을 통해 생신일에 케이크와 생필품을 받은 운교마을 김00(여, 83세) 어르신은 “이번 생일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생일이 되어 고맙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산면장(류창)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모든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생활할 수 할수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며 행복한 대산을 위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