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일 14시 현재 대남전단 및 오물 풍선이 총 88개로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낙하피해 등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오물 등을 적재한 풍선의 무게가 5㎏ 이상인 만큼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오물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신고(군 : 1338, 경찰 : 112,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현재 서울시는 군, 경찰 등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조 체계를 수립해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체 ‘초동대응반’을 설치, 24시간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북한 대남전단 및 오물 살포 풍선 등 ‘북한 추가도발’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 공조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24시간 상황실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 중이다. 시는 6월 1일 21시부터 6월 2일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됐으며 주민신고 접수 건에 대해 경찰 출동 후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등과 공조해 낙하물수거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 발견시 신속한 신고(군 : 1338, 경찰 : 112, 서울시 다산콜센터 : 120)를 당부드리며, 안전을 위하여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9.1.자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 759명 규모이다. 직종별 인원은 조리실무사가 547명으로 가장 많고, ▸특수교육실무사 79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0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4.6.10 9시부터 6.12 18시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격요건 등 공고의 세부 내용은 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치러진다. 서류심사를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하면 된다. 면접심사는 2024.7.20.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3동)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024.7.23에 공개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9월 1일부터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
(비씨엔뉴스24) 서울 용산구가 지난 3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자동 연장된다. 30일 체결한 협약은 용산형 창업지원 활성화 계획 일환이다.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확대를 통해 구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성장을 돕고자 협력 기관을 발굴한 것.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용산역 인근에 자리 했다. 중기부 창업진흥원 산하기관으로 중기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추진 중이다. 광화문 소재 독립실 10실, 개방형 100개 창업보육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교육·컨설팅 진행 전문인력, 운영위원회 위원 참여 전문가를 상호 추천하고 우수 콘텐츠와 기타 창업환경 조성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기관별 입주기업 모집 공고 시에는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입주기업, 투자 연계를 위한 우수 입주기업을 추천한다. 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자가 늘면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경쟁률이 7대 1에 달한다”며 “창업보육기관과 협력해 예비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시작되는 첫날인 6월 1일 오전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한강을 헤엄치고 따릉이를 타고 달렸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힐링과 여유공간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오 시장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초급자 코스(수영 200m(뚝섬한강공원 야외 수영장) 또는 300m(안심생존 수영교육지원센터), 자전거 10km, 달리기 5km) ⯅상급자 코스(수영 1km, 달리기 10km, 자전거 20km) 등 2개 부문에 1만명이 경기에 참가하는 등 총 10만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펀(FUN) 체험존'도 운영해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같은 생활운동, 무소음 디제이(DJ) 파티, 라이브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신 수영 슈트와 ‘서울 마이 소울’이 적힌 수영모를 착용한 한강에 입수한 오 시장은 ‘초급자 코스’인 300m를 시민들과 함께 헤엄치고, 이어진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에서는 ‘상급자 코스’(자전거 20km, 달리기 10km)에 참여했다. 자전거 타기에 앞서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마음 편히 수영할 수 있는 한강의 깨끗한 수질을 알리는 데 앞장선 가운데, 2일에는 ‘수영’ 상급자 코스인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한강 1km를 시민들과 함께 종단했다. 축제 첫날인 어제(1일) 수영 300m를 시작으로 상급자 코스 자전거(20km)와 달리기(10km)에 참여했던 오 시장은 전날과 같은 전신 수영 슈트와 ‘서울 마이 소울’이 적힌 수영모에 오리발을 착용하며 본격적인 한강 도하를 준비했다. 몸풀기 운동에 앞서 오 시장은 "어제, 오늘 만명의 시민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한강변에서 뛰고 자전거 타고 수영하시는 모습 보면서 대회를 개최하길 정말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이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이날 한강 1km 도전에 나선 2천여 명의 시민들 앞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곧 있으면 방문객 250만을 돌파하는 '국제정원박람회'과 최근 개장한 여의도 '러너스테이션'을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구역으로, 구역 지정 이후 발생한 정책 및 상위계획의 변경, 사업지 주변 여건 변화, 수요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하여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하고,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종상향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금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하여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충현동상가번영회(12개 업소), 8호점 ㈜디자인글로리아(홍제3동), 35호점 린나이서대문대리점(연희동), 36호점 홍제안경콘택트(홍제3동), 39호점 신진전기조명(홍은2동), 49호점 칠구네신림동백순대(홍은2동)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수익의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만의 새로운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협약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충현동상가번영회 소속 12개 업소가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기로 해 나눔1%의 의미를 더했다. 이 번영회 이종근 대표(22호점 호남기사식당)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번영회 12개 점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돼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는 30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문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대문구 체육 분야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공동사업 진행, 체육관련 사업에 대한 행사홍보, 체육전문 인력양성 및 체육 분야 활동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소유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지원 및 구민 이용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 인조 잔디 설치 및 생활체육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일부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측의 협조로 동대문구 생활체육 발전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동네 책방을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형 책방’은 시민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서점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0곳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공간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 모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서울형 책방’은 4월 29일~5월 8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지역 서점 50곳에 서점별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 서점 중 10곳을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해 200만 원을 추가 지원,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에 ‘서울형 책방’ 포스터, 표식(BI) 및 굿즈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더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 또한 ‘서울형 책방’ 운영 종료 후 10월에는 우수 운영 서점의 성과사례를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