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2일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12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이 선발됐고, 위촉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권리 교육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교육, 연간 운영 계획 논의, 임원진 선출 등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의회 ‧ 예산 ‧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각종 캠페인 활동 등 여러 가지 행사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올해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자원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며 우리의 희망으로 앞으로 영도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는 영도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동구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동구청 로비(L)층 대강당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제30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상욱 교수는 티비엔(tvN)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물리학, 우주 등과 관련된 지식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구민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하여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평생학습관문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4일 CGV 삼정타워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을 접할 문화적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건전한 가족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쿵후팬터4’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구청 가족복지과 최미란 과장은 “CGV 삼정타워점의 후원 덕분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적 결핍을 예방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2일 수정꿈모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정꿈모아센터는 동구에서 민간기업의 사회적 기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첫 번째 성과물로, 2021년 12월 북항막개발 반대 시민모임과 부산오션파크 간에 동구 내 주민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을 위한 기부채납 양해각서(MOU)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됐다. 2023년 2월 공사를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에 준공됐으며, 공사비 41억 4천만 원, 구비 3억 3천만 원이 투입됐다. 수정꿈모아센터는 1층에 어린이집, 2층에는 공유공간 및 경로당, 3층에 마을건강센터, 4층에 헬스장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3층의 마을건강센터에는 치매안심센터 수정분소가 설치되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4층 헬스장에는 15종의 헬스기구가 구비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사로 인한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문화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확대 조성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4월 15일 오후 국방부에서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주 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북정책 공조 방안과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원식 장관은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가 유엔 차원의 대북제재 위반과 북한 인권문제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신원식 장관은 ’24년은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해라고 언급하면서,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함께 안보리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북한 핵 및 탄도미사일 고도화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연장이 부결됐음을 설명하면서, 대북제재 이행에 있어 틈을 발생시키고 북 핵·미사일 고도화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토머스 그린필드 대사는 미국이 대북제재 위반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 중에 있다면서, 한국을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는 관내 아동 돌봄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돌봄지도’를 구축했다. ‘여성․청소년’, ‘여성․가족’, ‘복지지도’ 등의 메뉴에 흩어져 있던 각종 시설 정보를 한군데로 모으고 아이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추가했다. ‘돌봄지도’는 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의 제일 위쪽에 있는 ‘복지’ 메뉴를 클릭하면 나온다. 하위 메뉴로 ‘아이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지도 바로가기’가 있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위치, 시설 현황, 서비스 내용, 홈페이지 연결 등 종합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아동 돌봄시설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돌봄지도를 구축했다”며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0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 ▲[2부]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 사업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부산 청년들을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올해 지자체와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실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는 ‘니트’(NEET·학업이나 일·구직을 하지 않는 사람)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친화 조직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고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지자체를 대상으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안전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구는 4월부터‘사상희망우산’사업과‘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상구는 이번 공모에서 복지자원 연계강화부분 1유형과 2유형에 동시 선정된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희망우산’사업은 사상구와 12개 전 동,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4개 복지관이 협력해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와 동에서 공적급여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중지된 가구 중 질병, 빈곤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한번 더 촘촘히 살펴 권역별 종합복지관에 추천하면 복지관에서 대상 가구에 대한 심층 상담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 후 이웃지원단 연계를 통해 이웃과의 단단한 관계 속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번 더 살핌배달’사업은 지역 내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 1인
(비씨엔뉴스24)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6일 엄제당 운영위원회에서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엄궁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제당은 마을의 수호신인 용왕신과 산신을 모신 제당으로 1995년 장승공원에 마련됐으며 2017년부터 4월 첫째 토요일마다 동민들이 한데 모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각급 단체장과 주민 400여 명이 모여 동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제를 지낸 후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무병장수를 빌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국언 회장은 “동제를 통해 하나 되는 엄궁, 발전하는 엄궁이 되길 빌었다”며 “참석해주신 많은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올 한해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위원회의 많은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제를 성황리에 지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제가 계속되어 마을의 전통 계승과 주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래구의회는 부산시 최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비용 지원 사업’ 시행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한 데 그치지 않고, 지원 비율을 40%에서 50%로 높이도록 해 주민 혜택을 더욱 늘렸다. 이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끌어낸 변화라,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일하는 의회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3월, 동래구의회는 장영진 의원이 발의한‘부산광역시동래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동래구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 감소시키고 폐기물 처리에 드는 예산을 구민에게 환원하고자 만든 조례다. 그 결과 부산시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동래구에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6세대에 지원했으며, 감량기 사용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약 54.5% 감소시키는 등 정책효과를 거두며 사업의 지속 추진 당위성을 제공했다. 하지만, 지원 비율이 구입 금액의 40%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동래구의회는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 제정 취지에 맞게 지원 비율의 상향을 요구하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