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시민 150여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고시원, 옥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발굴, 시 주거복지사업 안내, 공공임대주택 입주 상담 등 주거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현장 대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3개 구 노인, 장애인복지관에서 11월까지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주택 거주자들을 발굴하고 주거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주요 하천 산책로 입구 79곳에 집중호우 때 출입을 막는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차단기가 정상 가동되도록 준비해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시는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산책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곳을 우선 선정했다. 이 자동차단기는 차단기와 CCTV, 원격제어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돼 하천 수위가 높아져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될 때 3개구 재난상황실 등에서 모니터링해 차단기를 작동시킨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시에 있는 총 475곳(지난해 말 기준)의 하천 산책로 진출입구 가운데 자동차단기가 설치되는 곳은 총 121곳이 된다. 수동방식의 차단기도 175곳에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수공간인데 장마철 큰비가 내리면 갑자기 상승한 수위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1회 수소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는 관내 연구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해 열렸다. 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는 이날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마스터플랜은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마중물 삼아 청정수소 공급 체계 구축 방안과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미니수소도시의 경제성을 검토해 자립화 운영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소도시와 청정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수소 상용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 충전소 구축, 하수슬러지 가스화 등 수소산업 생태계를 위한 연계사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수소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이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변모해 간다. 예천군은 특히 임신 등 출산 전부터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으며‘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해 태아와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관내에서 건강한 산후조리가 가능해져 산모들의 비용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밖에도 영유아 건강검진과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등도 지원한다. 또한 예천군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연령별 돌봄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는 돌봄센
(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AI(인공지능)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2차 시범사업 모집에 충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화, 고독사 위험군 증가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 대비, 지자체 인력 한계에 따른 복지업무 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조사, 복지상담을 통해 취약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인 AI 초기상담은 인공지능에 기반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발신 전 문자 안내 뒤 대표번호(1600-2129)로 발신해 본인확인을 진행한다. 이후 위기 상황, 욕구 상황 등을 확인하고, 별도 상담 여부를 확인해 추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군 직원이 심층 상담을 제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담당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복지 위기 대상자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현마에’ 개그맨 출신 김현철이 오는 29일 진천을 찾는다.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 1위 달성을 위해 마련한 공연 지휘자로 초청된 김현철은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부 무대는 ‘감동 있는 오페라 서곡’으로, 2부는 ‘웃음 있는 즐거운 클래식’으로 구성되며 김현철은 약 2시간 동안 현란한 입담과 재미있는 해석으로 클래식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1부에서는 오프닝 곡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오페라곡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경비병 서곡 △‘윌리엄 텔 서곡’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소프라노 에리카 문과 바리톤 박세훈과의 협연으로 만든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 △푸니쿨리푸니쿨라 등 다채로운 곡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3월 29일 오후 7시 30분 광혜원중학교 흥무관 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본 공연에
(비씨엔뉴스24)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노동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안) 등 올해 추진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개선,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 상생 협력을 통한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실천과제를 항목별로 구체화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취약노동자의 노동권과 권리보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다. 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협력하여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봄철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소담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관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봄철 활동에서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 급식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등 홍보콘텐츠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특정 시기, 시설별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 소각·투기에 대한 야간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최근 영농폐기물과 부산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투기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27일부터 연말까지 3개 반으로 구성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월 1회 이상 취약지역과 상습 소각·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종량제봉투 적법 사용 여부,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여부 등이며, 특히 점검 시간을 불법 행위 발생 위험이 큰 야간으로 설정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분리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가 및 원룸 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또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및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 소각·투기 행위 근절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매달 운영한다. 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아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 시장실을 방문하는 원아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교육과 제천시 아동친화정책 홍보를 위해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하는 등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드림 시장실은 시장님과 대화 시간 및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