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도움을 요청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를 사전에 방문하여 조사된 노후 배수구 트랩과 콘센트 교체, 무선초인종 설치 등 맞춤형 집수리로 진행했다. 하우스닥터는 6명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단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매년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돌봄을 실천하는 등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고중호 회원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참여해 주신 하우스닥터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 결식우려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기(氣)특한 한끼’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식당에서 후원받은 도시락을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삼3동마을복지계획 선정의제 사업이다. 3년째 이어진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 등에게 주2회 도시락을 지원하여 결식예방 및 영양보충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감 해소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마을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정겨운 상리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27일 전남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전반에서 교류 및 협력하고, 지자체 간의 협력 뿐 아니라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방문 ▲우수시책 및 상호정보 교환 ▲재난발생 시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 및 고흥군 공무원, 신경호 FC안양 단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안양시호남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최 시장은 소록도에 방문해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날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해 최 시장은 고흥군에, 공 군수는 안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2월 개정된 고향사랑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해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 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10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작물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이다.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교육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변화를 위한 Power of one’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통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광양 YWCA에서 이사를 맡고 있는 김양임 강사를 초빙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폭력 예방 및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공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에 상호존중 실천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해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2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가축 경매시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물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 전자경매시장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신축 공사가 추진됐으며, 부지 면적은 1만5314㎡, 건축면적은 3053㎡로 총사업비는 40억7300만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자부담 25억7300만원)이 투입됐다. 경매시장 내에는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계류대(344대), 경매진행실, 정산 사무실, 소독실 등이 설치됐으며, 월 평균 경매두수는 송아지 50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총 600두 수준의 단일 경매방식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등 월 2~3회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첨단 가축전자 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응찰 등 경매 참여,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7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본부캠퍼스를 두고, 도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은 시군이 지역캠퍼스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르딕워킹활동가교육, 베이커리, 한방건강차(우석대) ▲한우사양교육, 정원조경수교육(한국농수산대) ▲AI 데이터기반교육(전주대) 등 총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이며 교육생 모집은 4월 중순에 시행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양질의 평생교육을 보장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자세한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4월 1일부터 5일간 노인·아동 등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봄철 소통전담관리원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홍보에 관심이 많고 활동 경험이 많은 자로 창원특례시에서는 분기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위해 6명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집단급식소 영업자 대상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교육 및 안내, 4월 식중독 주의 정보 알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소독제 만드는 법,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품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이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1일까지 학교·유치원 급식소 점검을 했으며, 5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큰 일교차로 인해 특히 식품의 보관 온도를 잘 준수하여야 한다”며, “계절별 주요 식중독 사전 예방 수칙에 따른 집중적인 홍보 활동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금광농업협동조합,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구축을 위해 금광농업협동조합 이사회에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안성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여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연계 ▲위기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금광농업협동조합 정지현 조합장은 “이사님과 임직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오늘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물품 또는 장학금 등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굴해서 안성에서 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르게 선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금광농업협동조합에서도 안성시 청소년들이 밝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시면 더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5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의 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을 창원시에 기부한 것으로 창원시 관내 무료 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김종주 회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는 1985년 10월에 설립되어 시·군 장학사업과 문화유적탐방,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자체 국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