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여성회관은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영종지역의 인력수요 특성을 반영한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결혼이민자 포함)의 경제활동 재진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훈련 과정이다. 지난 2월에 진행된 1기 과정은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호텔 내 객실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20명 중 18명이 수료하고, 현재까지 9명이 영종국제도시 내 5성급 호텔에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2기 양성교육은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11일간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급 호텔에서 이론과 실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양·이론 교육 3회(9시간)와 실무 교육 8회(51시간) 총 11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 호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근무자들의 객실 관리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은 3월 25일부터 인원 마감(20명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당 양성과정이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에 선정, 총 2,000만 원(국비 1,000만 원, 시비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인천국제공항과 영종·용유 등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식음료(F&B) 분야 호텔 서비스에 특화된 서빙, 식사 예절, 커피·와인 지식 등을 다루는 ‘기초 실무교육’과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 외국어(영어 및 중국어)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구는 교육 준비 등의 절차를 밟은 후 오는 9월 중 프로그램을 본격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대학인 경인여자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비씨엔뉴스24)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BAD’ 무대에서 올라운더 면모를 빛내고 있다. 김남주는 지난 18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를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해 동명의 타이틀곡 ‘BAD’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BAD’는 솔직한 모습에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의치 않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김남주의 탄탄하고 힘 있는 보컬이 캐치한 사운드를 이끌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솔로로는 4년여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한 김남주는 ‘BAD’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치며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두 손으로 눈썹을 쓰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팔짱을 끼거나 댄서의 등에 몸을 맡기는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김남주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에너지도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금발 헤어와 파격적인 스타일링, 여유로우면서도 키치한 제스처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배가했다. 또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6곳(신규위탁 2개소, 변경위탁 4개소)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어린이집 2개소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곳들이다. 새로 문을 여는 ‘(가칭)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어린이집’과 기존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영종자이어린이집’이 해당한다. 올해 4월 위탁이 만료되는 ‘태양어린이집(신흥동)’, ‘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중산동)’, ‘오션하임어린이집(중산동)’, ‘푸르지오자이은하수어린이집(운남동)’은 올해 5월부터 5년간 재위탁을 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후 중구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 공신력 등 전문성을 두루 갖춘 희망자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5년간 해당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운영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대기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2024년도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으로 소재 주택에 도시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설치 전 공급자(보일러 대리점 등)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 여건을 접수 전에 보일러 제작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은 1대당 60만 원, 총 45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무안군청 환경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해 관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통계적으로 봄철에는 계절적 요인과 불면, 상대적 박탈감, 졸업 및 구직 시기 등의 다양한 사회적 요인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 기간에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 시기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집중관리 방법으로는 자살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 및 상담을 통해 자살사고가 없도록 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G-공감 지기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백구’ 홍보 및 울진연호 공원,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등기산스카이워크 입구에 ‘마음의 가로등’로고젝터 상시 운영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울, 불안 등 삶의 위기에 직면한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 고위험군 발
(비씨엔뉴스24)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5일간 소집훈련에 돌입한다. 소집 명단은 23명으로 구성됐다. 여자 A대표팀에 발탁돼왔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최근 여자 U-17 대표팀에 계속해서 부름 받았던 2009년생 막내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가 이번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소집은 지난 1월에 참가했던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서 나타난 문제점 보완에 목적을 둔다. 당시 여자 U-17 대표팀은 포르투갈 여자 U-17 대표팀과 두 번,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 한 번 맞붙어 1무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 U-17 대표팀은 작년 4월 1차 예선, 9월 2차 예선을 모두 전승으로 통과해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중국, 호주, 태국이 속해있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
(비씨엔뉴스24)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 온 인천 중구가 올해부터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 기준 폐지 및 지원범위 확대, 임신 준비 부부 대상 신규사업 도입 등 정책 패키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국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인 만큼,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려는 조치다. 첫째,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5개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지원이다. 둘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3개 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우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체외 시술) 횟수를 기존 16회에서 배아 구분 없이 20회로 확대한다. &nb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지난 22일 제14회 『세계 결핵을 날』을 맞이하여 울진군청 동문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30년까지 결핵 조기 종식을 목적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 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결핵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아야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사업(진드기 매개·에이즈·식중독), 국가예방접종 홍보, 사전연명의료결정 제도, 금연 지원 서비스 사업, 국가 암 검진 및 암 의료비 지원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보건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및 영양플러스사업, 자살예방 및 치매예방 공공 후견인 제도 등 보건소 각종 사업 홍보 및 정보를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보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로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울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생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를 존중하는 태도를 습득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신청을 희망한 1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접 학교로 방문해 오는 26일, 27일, 4월 4일까지 총 1,485명의 청소년을 교육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보는 한편, 또래 청소년을 주의 깊게 살펴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 중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