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일 김제 지역 로타리클럽(김제·성산·지평선·단야로타리)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성산·지평선·단야로타리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등 다양한 나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김제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 지평선의 고장답게 ‘지평선 쌀’ 등 40개의 답례품을 준비해 기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로타리클럽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마음 하나하나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2일 거창창포원 다목적실에서 남상권역(남상․남하․신원) 통합돌봄센터 마을활동가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마을활동가 온봄 배움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활동가 온봄 배움터’는 마을의 숨어 있는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마을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통매듭 풍경 만들기 △바람 떡 만들기 △천연 쪽 염색 배우기 △레크레이션 기법 등 4개 분야의 기능교육을 주 3회씩 총 12회에 거쳐 시행됐다.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마을활동가들에게 자체 제작한 교육수료증(마을활동가증)을 발급하여 자긍심 고취는 물론 향후 마을 여건에 맞는 사업을 함께 구상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강사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수료식에서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늘 앞장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마을활동가 여러분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최고의 일꾼이다”라며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했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일상생활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대구시 최초로 전액 구비를 투입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주택(중구 남산동 소재)을 마련하고 4월 초 개소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체험형과 정착형 주택으로, 자립 욕구를 가진 탈시설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정착을 돕는 자립생활 체험 공간이다. 구는 2023년 7월 운영되던 주택 중 한 곳의 임대가 만료되어 중증장애인의 체험공간이 없어질 상황이었으나 전액 구비를 마련해 지난 2월 대체부지 주택 매입을 완료하고, 3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연습하고 자립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노금호)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 선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립생활주택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환경을
(비씨엔뉴스24) 진주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교통안전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자전거·PM 시민보험가입 등 교통안전 시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최근 3년 간 제한속도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으로 안전한 진주
(비씨엔뉴스24) 대구 중구는 4월부터 민원 신청서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서식 15종에 대한 QR코드 작성예시 안내 서비스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민원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민원 서식 작성예시 화면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비치된 예시문을 확인하거나 안내받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QR코드로 작성예시를 확인할 수 있는 민원서식은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 교부 신청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교부 등 신청서, 전입세대확인서 열람 또는 교부 신청서, 지방세 제증명 발급신청서,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부동산거래계약 신고서, 전입신고서(세대 모두 이동),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서 등 총 15종이다.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한 민원사무에 따라 구청용과 행정복지센터용으로 나누어 비치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과 2호선 트램 지선 연장안에 힘입어 광역철도망과 연계한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난 1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장 및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 4호선은 비래・송촌동이 포함된다. 구는 대전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이번 신규 도시철도 노선에 도심 외곽 지역인 신탄진과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비래・송촌동이 포함돼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 균형발전,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호선 트램 지선의 경우, 대덕구의 기존 노선에서 연축지구부터 회덕역 사이 1.22km 구간이 연장된다. 이번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장발표의 경우, 지난 3월에 발표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계획과 연계돼, 회덕역 주변 지역이 대전·세종·충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대전시 신대지구 물산업 밸리 조성’과 연계해 연축혁신도시를 포함한 회덕역 중심의 ‘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둔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입구 주차장 인근 임도변(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907번지)에서 편백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산림조합 관계자, 모현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높이 1.5m 이상의 편백나무 740그루를 심었다. 이상일 시장은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가 참 좋다. 나무를 많이 심으면 미세먼지가 훨씬 적어지고, 편백나무에서는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도 많이 나온다고 한다”라며 ”이곳에 편백나무 맨발길 등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편백나무 여러 그루를 심은 후 피톤치드길 조성 예정지를 둘러보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화장실과 세족장 설치를 검토할 것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시는 산림욕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1억여원을 들여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로 이어지는 왕산리 임도 주변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임도 인근 800m 길이 산책로를 마사토로 포장하고 편백나무를 심어 피톤치드 맨발길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3. 25일부터 31일까지 정부 합동(해경·해군・해수부)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활동을 실시하여 영해 내 조업금지 위반 등 5척의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나포해 1명 구속, 1척 몰수, 4억 5천만 원의 담보금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활동에는 서해 접경해역과 제주권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3개 기관에서 총 30척의 함선과 항공기 3대가 동원되는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가동하여 대대적인 합동 불법조업 외국 어선 소탕 작전을 벌였다. 기간 중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약 2해리(3.6km)에서 7m급의 소형 고무보트를 이용해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한 혐의, 허가수역에서 정해진 어법을 사용하지 않고 조업 및 어획량을 축소하여 허위로 작성한 혐의 등 총 5척을 나포했으며 제주 해역에서는 우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주범인 불법 범장망 어구 31통을 발견했고,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20통을 철거하여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조업선에는 약 12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 시켰다. 해양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평상시 매년 3월에는 약 300여 척의 외국어선들이 우리 허가수역에서 입어하여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분야 행사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15회를 맞는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난해 ‘경북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영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산림청은 약 2억 7000만 원, 경상북도는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연간 약 14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경주에서 산림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국내 관광객 뿐만아니라 세계인을 사로잡을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산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KDB산업은행의 '부산지역 저연령층 문화예술활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KDB산업은행장, 이미연 (재)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DB산업은행은 부산지역 문화행사 지원을 위해 (재)부산문화재단과 사전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연령층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매년 5천만 원씩 2년간 후원금 지급, 저연령(청년,아동) 계층 대상 문화예술활동 지원, 저연령층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이다. KDB산업은행 문화행사 후원금은 (재)부산문화재단에 전달돼 향후 2년간 청년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신설)과 기존 유아 문화예슐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훈 KDB산업은행장은 “우리 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 지역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문화지원으로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KDB산업은행의 이번 후원은 지역 예술계에서 크게 반길 것으로, 후원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