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인천문화재단,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섬에 거주하는 유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화에 거주하는 선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24명과 교직원 7명이 함께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놀이체험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참여 교사는 “강화군이라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험을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섬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해 인천교육공동체가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협력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며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다양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0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후원하는 ‘2024년 인천안보포럼’에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 공동주관 자격으로 참여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미래청년세션’ 진행을 담당해 미래세대가 인식하는 평화의 의미와 전쟁의 아픔에 대해 체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원의 평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중 ‘순덕이의 피난 일기’를 접목한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순덕이의 피난 일기’는 ‘전쟁과 폭력’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교동도 실향민인 이순덕 할머니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쟁의 폭력성과 이산가족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며, 평화의 의미와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은 “전쟁의 아픔과 비극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이순덕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단절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쟁과 폭력이 없는 평화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족 책 쓰기’ 기초 연수를 이수한 관내 학부모 21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가족 책 쓰기 - 출판 과정’을 협력 운영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연수 및 출간을 통한 저자 되기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연계 읽걷쓰 사업 운영으로 상호 발전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중앙도서관은 출판 교육과정 기획과 활동 결과물 책 출간을 지원하고, 동부교육지원청은 글쓰기 기초 연수 운영, 출판 과정 참가자 모집, 출판 과정 교육 운영을 담당한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부모 저자의 읽걷쓰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 내용은 가족 동화책, 가족 청소년 소설 쓰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전문 작가의 글쓰기 첨삭 지도를 받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가족 간 소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10월에 운영하는 시민 저자 보수 특강 ‘누구나 쉽게 1인 출판’ 참여자를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중앙도서관에서 글을 쓰고 책을 펴낸 경험이 있는 읽걷쓰 시민 저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출판 창작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자신의 글을 직접 교정·편집하고 표지를 만드는 등 출판에 필요한 과정을 수행하는 방법을 익혀 개인의 출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강연은 주제별로 2회차 진행하며 10월 2일에는 시·에세이 출판을 주제로 1인 출판사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10월 5일에는 그림책 출판을 주제로 박경숙 그림책 지도 강사가 강연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앙도서관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저자가 된 시민이 283명”이라며 “출판창작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큰 만큼 단순한 글쓰기 강의 지원을 넘어, 1인 출판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1인 출판’ 참여 신청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다문화자료실 다문화체험존(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나마스떼 인도’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통 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다양한 실물 자료를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인도의 전통 의상, 악기, 도구, 장신구 등의 자료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전시 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사리(의상), 길리 단다(놀이), 궁그루(악기)와 같은 인도의 대표적인 문화 요소를 통해 다양한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용자들이 인도의 다양한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일 도서관 4층 하늘누리터에서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강사단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역사와 함께하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 속 청렴 사례 및 직무 수행 시 발생하는 청렴 사례 등을 소개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정청탁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위반행위 신고 및 처리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청렴 체감도를 높이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구축 기념식에 참석해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인천과 뉴질랜드 간 교육 협력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제42대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의 방한을 기념해 개최됐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수로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대행, 뉴질랜드 초·중·고 국제교육 협회장, 뉴질랜드교육진흥청 국제본부장 등 한국과 뉴질랜드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2년 10월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시민교육 및 온라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국 간 학생·교사 상호 교류 활성화, 교육혁신 모델 정보 공유·개발, 온라인 국제교육과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특히,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해 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의를 계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9년 명절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인 공동체적 관계를 실천하고자 지난 설 서구 가좌시장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교육청 인근 모래내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 소상인공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 4일간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의견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하고, 김찬진 구청장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일상 송림2동 경로당 회장은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김찬진 구청장이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안부 인사를 물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등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2학기를 맞아 서흥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구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송림지구대, 중부모범운전자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서흥초등학교, 서흥초 학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수 있도록 배려·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운전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교통안전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