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교육청은 11월 27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특수학교 교장(감), 장학관(사), 특수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교육과정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성장과 현장의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의지를 바탕으로 모인‘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의 우수 실천 사례와 ▲중점 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특수교육 연구회’의 성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개별화교육계획(IEP)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학교(급) 전문학습공동체 6개 팀에서 ▲개별화교육계획 기반 교육과정 설계·운영,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프로그램 설계-실행-평가, ▲국어교과 연계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 적용, ▲IEP 연계 포트폴리오 설계·운영, ▲수학교과 IEP 진단평가 문항 연구 및 제작 등의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학생이 보이는 개별화교육계획 실행, ▲일상생활 활동 영역별 현장 적용, ▲실증적 행동중재 적용을 통한 맞춤형 개별화교육 강화 등 3개 연구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전문학습공동체 소속의 한 교사는 “학생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한 ‘2024년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11월 21일부터 22일,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심리 회복을 위해 ‘온전한 쉼’을 주제로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출동과 행정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참가자들은 피로를 풀고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소방은 이외에도 마음건강 설문조사, 찾아가는 상담실,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7일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광역시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주최/주관: 대한민국청원경찰 협의회 대구본부)에 참석해 청원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중구2)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한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7차 임시회에서 원안으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해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 및 지원 강화 등 관련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같은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도심의 노후 공군기지를 비행훈련이나 작전 수행에 적합한 최첨단 시설로 새롭게 이전ㆍ조성하는 국가안보사업으로 당연히 국가 책임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현행제도에서는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지방재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국가안보시설의 이전 지연으로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구와 광주, 수원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투자 재원의 규모가 매우 크고, 소요 기간이 긴 만큼 상당한 금융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기부 대 양여 방식에서 지나치게 높게 산정되는 양여재산 평가 기준 문제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없는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 서울LG사이언스파크ISC센터에서 열린‘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52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언어적 재능과 끼를 펼쳤다. 서대구초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한국에 와서 겪은 재미있는 일화를 한국어와 우르두어로,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현명하고 총명한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주제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발표했다. 대회 결과,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초등부분 은상을,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초등부분 동상을,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중등부분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자산이자 잠재력으로,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비씨엔뉴스24)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이동환) 주최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나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저출생 위기를 가족 친화적 교육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적 접근방안과 노력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저출생 위기, 교육으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가족 가치 교육의 필요성, ▲수업으로 탐구하는 가족의 가치와 기능,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감하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 등 교육적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천하고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나경원 의원은 ‘인구 위기, 내일은 없어지나-대한민국의 미래, 인구 위기를 넘어’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위기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강연 후에는 질의·응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발의한 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국방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인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등의 조항들이 모두 담긴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됐다. 이번 소위 통과 내용에는 특히, 공영개발방식으로 대구시가 직접 사업을 진행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남은 절차인 국회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우수식단을 발굴하여 학교급식의 질을높이기 위해 ‘2024년 2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20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금)까지 영양(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70교 271건의 식단을 대상으로 영양(교)사, 조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영양관리기준, 학교급식 적합성, 기호도, 위생, 급식비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총 20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화원꽃뜰유, ▲상원유, ▲공산초, ▲대산초, ▲동변초, ▲상인초, ▲서촌초, ▲파호초, ▲남동초, ▲반송초, ▲성북초, ▲매천중, ▲경서중, ▲대구일중, ▲동부중, ▲시지중, ▲팔달중, ▲덕원고, ▲국제고, ▲화원고 등이다. 건강급식 우수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종사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한다.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건강급식 우수식단의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이번 주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도시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맛보다’라는 부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3일간의 축제 162개사 187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영현로보틱스, 디떽, 현대로보틱스(크림봇)가 참가한 푸드테크관에서는 튀김 조리용 로봇, 서빙로봇, 라면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외식 공간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현장할인판매,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함께 요리,제과·제빵·공예 경연대회 등이 열려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지역의 숨은 실력자를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의 맛’ 대구 대표음식을 만나다 대구10味관에
(비씨엔뉴스24) 군위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제3회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이 2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군위지역 회원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설립되어 올해로 3회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서예인들의 활동은 군위의 품격을 올려주는 예술활동으로, 묵향이 물씬 풍기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