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가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선발되며 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진 선수는 개인복식 부분 총 34개의 참가팀 중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4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올해 9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이수진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진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5월 27일부터 5일간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에 파견되는 4차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금빛 행보를 이어나가며, 총 3명의 선수가 파리패럴림픽 파견 국가대표로 조기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2024년부터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이적한 박진호 선수는 지난 3차 대회인 제6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조기 선발을 확정지었고, 이번 대회 남자부 공기소총 입사 종목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종합 1위로 최강자임을 알렸다. 심영집 선수는 남자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이유정 선수가 여자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각각 남자부 종합 2위, 여자부 종합 2위로 국가대표 선발이 확정됐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국가대표로 선발되기까지 열악한 환경을 딛고 부단한 노력 끝에 체육인의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 대회 티켓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강주영 감독의 2012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29일 염포산 일원에서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경기코스는 총 11.2km로 서부시민운동장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3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되며, 참가 부문별 1~10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이 참가하여 체력도 증진하고 염포산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
(비씨엔뉴스24)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광명체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광명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5개 종목 14명의 선수가 참가해 5,000mW 경보 철산중 권서린 선수, 배드민턴 남자 15세 이하 단체 하안중 서여준 선수, 유도(-66kg) 충현중 임채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배드민턴 남자 12세 이하 단체 연서초 이은택, 정준우, 최윤 선수와 유도(-47kg) 광문중 최연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상기 광명시 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학생 선수와 힘든 훈련 과정을 함께한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6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대회장인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5.CJ)을 포함해 김영수(35), 전성현(31.웹케시그룹)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정찬민(25.CJ), 배용준(24.CJ)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들은 7번 홀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최초 2연패를 노리는 이재경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인 만큼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재경은 황인춘(50.3H지압침대),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 정한밀(33.(주)공감네트웍스)과 4조에 편성됐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지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총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2025~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n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부 실행계획 보고, 주제영상 시청 및 의견수렴, 세출예산 변경안 보고 및 발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효율적인 협조·추진체계 구축으로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교통, 안전 분야 등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 도시, OK보령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직원의 긴밀한 협조로 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대천·원산도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개회식은 31일 오후 7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남희석과 문소리 아나운서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이 29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결단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 출전 선수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단기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응원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시군별 1·2부로 나눠 총 41개 경기종목 대항전이 펼쳐진다. 군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 41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국민고향정선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체육인들의 노력은 물론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정선군 체육계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정선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
(비씨엔뉴스24) 한국축구를 이끌 기대주들의 등용문인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전지훈련 메카 합천에서 오는 6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한축구협회와 경상남도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41개(고학년 39개팀, 저학년 31개팀) 축구팀 2,000여명 선수가 출전해 15일까지 보름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0개 조별 예선전을 거쳐 20강전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20강부터 결승전까지 매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15일 우승팀을 가린다. 합천군은 지난 2006년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당시 대회명 2006 험멜코리아 제11회 무학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로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처음 시작한 인연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전국규모의 많은 대회를 유치․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축구메카로 성장해 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 학부모 및 축구 관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 음식점업 등 위생분야와 경기 구장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
(비씨엔뉴스24)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15회 남원 춘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과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며, 남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15회 남원춘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중학생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급수별로 나뉘어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배드민턴은 현대인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서로의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제15회 남원 춘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남원에서 기대하신 만큼의 좋은 성적도 거두시고, 광한루원 일대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