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기부금의 30%)과 함께 15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직거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영동’의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마켓영동’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0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출향인과 귀성객들이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아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3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42농가에 배치, 2023년 대비 2배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부족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필리핀 △베트남 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매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하거나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비씨엔뉴스24) 의령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군 귀농정착지원사업, 청년 귀농인 창업 지원사업 등 군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100여 곳의 지자체와 150여 개의 기관, 기업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등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151시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와 사회복지 시스템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상옥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수업에 충실히 임하시어 희망하는 분야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복지 분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멀티사무원 양성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경기침체 심화와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증 대상 업체는 최대 3년까지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이날부터 지자체 추천서를 받아 지역 내 농협은행이나 신용보즘기금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기업 성장과 경제활력 제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착한가격업소 4개를 추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은 앞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원대상업소를 2배 이상 늘려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등 현지 실사를 거쳐 4곳을 신규 지정했다. 신규지정 업소는 시천면 황태해장국, 신등면 길림성, 산청읍 산들가든, 초야식육식당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부여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공공요금 지원 또는 종량제봉투 등 물품지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7개로 소비자 지출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숙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모범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해 지역경제에 보탬
(비씨엔뉴스24)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하반기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으로 토양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총 17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대상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556 농가의 560필지를 대상으로 토양을 채취해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교환성 칼륨을 정량 분석해 화학비료의 사용기준 준수 적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4개 항목 중 3항목 이상이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부적합으로 판정될 경우 내년에 2차 검사를 진행하며 3차까지 부적합 시 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공익직불제 토양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공익직불제 이행점검뿐만 아니라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경지를 대상으로 매년 5,000점 이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지난 2일 오전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1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에 입국한 근로자로 지난 5개월간 관내 농가에서 근로를 마쳤으며, 비슷한 시기 입국한 나머지 근로자들은 농가와의 근로 재계약 및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근로한다. 현행 법무부 지침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개월 또는 5개월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5개월 근로자는 고용주와의 근로 재계약 후 추가 3개월까지 근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늦가을까지 수확철과 밭 마무리 작업 등을 위한 일손 부족에 고심하던 농가들은 농작업에 익숙하고 그동안 정도 쌓인 근로자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하반기 인력수급에도 숨통이 트인 모양새다. 한편 봉화군은 하반기 입국한 근로자 128명을 포함해 9월부터 11월까지 6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함에 따라 각 국가의 문화 등을 참고해 지속적인 근로 현장 방문 및 근로자 인권침해 설문
(비씨엔뉴스24) 김해시 는 고물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내자!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 ▲골목상권별 릴레이 버스킹 공연 ▲골목상권 환경개선 사업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정책발행 등 5가지 사업이다. 먼저,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달 26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지역사회 미래 주역인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웅들–소상공인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모한다. 총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0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6일 제9회 김해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두 번째, ‘골목상권별 릴레이 버스킹 공연’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기간 제외) 개최된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
(비씨엔뉴스24)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광장 활성화를 위하여 도르프 청년마켓의 하반기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매월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반기 도르프 청년마켓은 기존 둘째 주 토요일마다 고정으로 진행되던 운영 일정과 참가비를 일부 변경 조정했다. 10월은 맥주축제 기간인 첫째 주에 이틀 간 운영될 예정이며, 12월은 크리스마스 주간에 맞춰 셋째 주에 진행된다. 세부적인 운영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가비는 지역셀러의 경우 4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회원셀러는 2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전국 셀러는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대폭 할인되었다. 전국 셀러에게 제공되던 지역화폐는 1회에 한하여 10만 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회원 셀러 연회비는 50,000원으로 참가비 할인뿐만 아니라 회원들과의 결속력을 다지는 워크숍, 전국의 대표 플리마켓 벤치마킹 및 교류,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