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4월 12일 부산시 최초로 부산연제우체국과 폐의약품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공공시설 2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등 폐의약품의 분리배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주민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추가 설치 및 수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연제우체국은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해 지정 장소로 배송한다. 우체국 배송서비스를 활용한 공동주택 폐의약품 회수사업은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은 “우체국은 이번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비롯하여 복지등기 사업, 환경문제 해결 등 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적 역할을 강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지난 4월 12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총사업비 약 47억 7천 9백만 원이 투입되어 용호동‘더 파크 이기대’101동의 1층 일부, 3층, 4층, 5층에 연면적 1,587.14㎡ 규모로 조성됐다. 강의실, 요리실, 바리스타실, 소모임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5060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동기부여 특강, 패션 업스타일링, 재무설계 프로그램 등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4월에는 신나는 맛남의 밥상, 통기타로 티키타, 나의 후반백서, 바리스타 입문과정 등 신중년들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인생전반전에서 치열하게 살아오신 신중년의 빛나는 제2인생을 위하여 남구형 신중년 원스톱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센터는 신중년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신중년 누구나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12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명륜역 육교 앞 횡단보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명륜역 육교 앞 횡단보도’는 육교 앞에 신설된 것으로 개통 과정에서 횡단보도 설치에 일부 반대 의견이 있었지만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부산시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했으며 가로수 이설 보도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4월에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횡단보도의 신설은 지역 발전과 보행자들에게 더 나은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시설과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보건소는 8일 부터 9일 4회에 걸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 1천여 명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인형극‘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은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양치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 중 캐릭터가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고 만나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뮤지컬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규칙적인 양치와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매년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으로 조국독립에 헌신한 박차정 의사를 기리기 위해 2019년에 부여한 명예도로명 ‘박차정길’사용기간을 5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업유치 및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거나 명예도로명으로 사용되는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을 고려하여 부여되는 특별한 도로명이다. 동래구는 지난 2019년 5월 9일에 일제강점기 항일독립과 여성인권을 위해 헌신한 박차정 의사를 기리기 위해 박차정 의사 생가 앞 명륜로98번길 일대를 ‘박차정길’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동래구 주소정보위원회는 지난 5년간 사용기간이 만료된 ‘박차정길’ 사용 연장 여부를 지난 9일 심의한 결과 명예도로명 사용을 2024년 5월 9일부터 2029년 5월 8일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박차정길’명예도로명 사용연장으로 주민들에게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의 헌신과 가치를 계속해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적으로 소중한 인재를 기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부산진구는 11일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은 부산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언어발달 부모 코칭, 찾아가는 배달 강좌, 우리들의 놀이터전 찾기, 우리 동네 주치의 강좌, 다가치키움 해결단, 우리 동네 육아사랑방, 육아아빠단(파파진스), 육아할미단(골든마마) 사업 등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부산진구와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육아친화마을 운영’ 사업을 추진하는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2년 연속으로 두 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2일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전복종자 약 6만3천미를 영도구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하였다. 이번 방류에는 영도구청장, 구의장 및 구의원, 동삼어촌계 어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각장 4.0cm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를 선상방류 및 나잠어업인(해녀)의 잠수방류를 통하여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어장 내에 실시하였다. 영도구에서는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하여 최근 5년간 전복 397천미, 292백만원 상당을 마을어장에 방류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하여 전복 이외에 감성돔, 보리새우, 넙치 등 다양한 종류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와 같은 수산생물의 방류사업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수산자원을 조성하여 영도구 어업인들의 어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가 지난 4월 12일에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가 주관했으며, 경로당활성화 사업등에 참여하는 총 15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누어서 교육했다. 안전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내 활동중인 박다견 강사가 △생활안전사고예방 △교통안전교육 △자연재난, 보건안전사고예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직무교육에서는 활동일지 작성방법,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소개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노인일자리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기 위해서는 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자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함께 일도 하시고, 친구도 사귀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 송호범 지회장은“모쪼록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라며, 알찬 교육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비씨엔뉴스24) 지난 11일 부산 동구는 인창요양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인창요양병원에 제공하고, 인창요양병원은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혈액투석, 노인성 질환 치료, 맞춤 재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인창요양병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래 동구 ‘치유의 숲 희망나무 심기’, 폭우 피해 저소득 세대 지원, 홀몸어르신 사랑의 선물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인창요양병원 염순원 이사장은 “우리 병원을 사랑해 주시는 동구 주민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창요양병원과 함께 바람직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11일 '좌천동 제5기 도시재생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좌천동의 마을 현안을 찾아 주민 주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초개념 및 운영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됐으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관한 이론수업과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완료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부산 동구는 이번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발전의 주도적인 주체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