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음식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이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과일, 채소, 산채류, 지역농산물 및 가공품과 선물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계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거짓표시 여부, 음식점 원산지 확인 거래 영수증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거짓표기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 적발 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산식품이 몽골 현지인들에게 인기몰이를 하며 5천만 원 상당의 현지 판매와 13억 원 상당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1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 한국주간(KOREAWEEK)’ 행사에 전남 수출 유망품목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고흥군과 지역 중소기업 8개 사를 파견해 현지에서 전시와 판매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준비한 물품이 빠르게 소진되며 케이(K)-푸드에 대한 몽골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 참가 기업은 대륙식품㈜, 매일식품㈜, ㈜바다명가, 농업회사법인 ㈜골든힐, 록바이오텍, 유한회사 김시월, ㈜푸른정식품, 완도물산 영어조합법인이다. 김, 유자차, 후리카케, 화장품 등 다양한 전남산 식품들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되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고흥군의 ㈜대진을 비롯한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총 5천만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대진은 몽골의 유력 유통사와 13억 원 규모의 계약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
(비씨엔뉴스24) 오는 9월 6일 구) 시청 광장에서 군산시 25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2024 군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스며들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윤리적 소비문화 홍보 ▲관련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가 5팀도 참여해 젊음의 열정이 담긴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재즈와 탭댄싱 공연,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외에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2024 군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스며들다'’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아무쪼록 꼭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궁금한 점은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누리집)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홍보 데이(K-FEZ PR DAY)’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전국 경제자유구역-코트라(KOTRA) 공동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제1차관이 참석하며, 경제자유구역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우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주한 외국대사관, 상의, 외신, 금융권 관계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게 된다. 행사는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의 경제자유구역 현황, 특전(인센티브), 발전방향 소개 ▲삼성증권의 한국 반도체 산업 동향 및 경쟁력 소개 ▲시엘에스에이(CLSA)코리아의 한국 생명·건강(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및 경쟁력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울산의 핵심전략산업을 소개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자료를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한다. 또한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독일 상공회의소 대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회로기판(PCB, Printed Circuit Board) 및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전문 전시회인 ‘제21회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북아에서 유일한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패키징 관련 전문 전시회로,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제품의 세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15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총 500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반도체 미세공정이 물리적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반도체 패키징’은 미래 반도체 산업의 확장을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최첨단 후공정 기술 개발을 통해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 소개와 기술 이전의 기회,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인천시와 ‘한국P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K-뷰티 수출상담회’에서 184억 원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 증대 및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일대일 비즈니스 사전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 상담회에는 13개국 19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45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 취합 결과, 총 113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184억 원의 상담과 함께 계약 예상액 45억 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5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 2건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각 기업의 특성과 바이어의 수요를 미리 파악한 ‘맞춤형 상담’으로 참가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국내 기업인은 “해외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현장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계약을 논의할 수 있는 해외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해 준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기관은 수출상담회에 앞서 같은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지난 8월 31일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주관사인 주식회사 휘영과 함께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백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삼수동 먹거리길 일대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폐광에 따른 지역 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막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와 상권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관사인 주식회사 휘영과 동네상권발전소에서 아카이빙을 전담하고 있는 주식회사 물나무, 지역거버너스 구축을 위한 로컬컨텐츠협동조합,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태백시, 지역주민 및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수동 일대 상권의 문제점과 타 시군의 활성화 사례 공유, 태백역~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에 상권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관사(주식회사 휘영) 관계자는 “태백시 삼수동 먹거리길 일대는 기존의 물리적 지역자원 홍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인들이 가진 삶과 정주 인구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타 상권과 다른 차별적인 활력 요소를 발굴해야 할 것이다”며, “지역 상권과 협업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가 2만 2천여 명의 농가에 9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 총 13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로 관내 사업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농어민수당이 추석 명절을 앞둔 농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9월 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 1만 톤의 청정메탄올을 생산하는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플라젠, 현대코퍼레이션(주), 한국동서발전(주), (주)옵티멈트레이딩, 쌍용건설(주), (주) LF에너지, 한빛에너지(주), (주)에스텍코리아,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이 참여한다. 특히, 원료 공급,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제품 판매, 자금조달, 생산시설 조성 등 청정메탄올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이 이번 협약으로 첫발을 내딛었다”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활성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정책 펀드로, 재정 의존 소규모 투자방식의 지역 투자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지역 주도의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 최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K-컬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홈·리빙, 뷰티·패션, K-식품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하여 한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전의 16개 기업은 ▲㈜크린바이오(공기살균기) ▲㈜뷰리클(화장품) ▲스톤스타(액세서리) ▲㈜나르시피아(화장품)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에스지앤바이오(화장품) ▲㈜성경식품(김) ▲㈜아이씨푸드(효모추출물) ▲㈜이지텍(곤약쫀득이) ▲㈜메디코스바이오텍(샴푸) ▲㈜알피지랩(전퉁주 홈키트) ▲㈜위즈켐(미용의료기기) ▲제이컴퍼니(소스) ▲㈜캡스톤(주방용품) ▲㈜이너시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