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두류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한 ‘재능기부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에 대한 뿌리 의식과 족보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해 재능기부자가 함께하는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과 ▲‘내 가족 뿌리 찾기’를 운영한다.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직 필경사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시조부터 본인까지의 가계도를 작성해 준다. ‘내 가족 뿌리 찾기’ 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유림문화원 원장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족보자료를 통해 족보 보는 방법과 족보 상식에 대해 설명해 준다.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족보자료 또는 도서관에 비치된 족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가족공동체자료인 족보자료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조상에 대한 뿌리의식과
(비씨엔뉴스24)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익산시새마을회와 26일 경주시새마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단체 간 교류를 통하여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마을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지역 문화,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방문 및 정보교환, 재해,재난 발생시 상호주의 입각한 지원사업,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익산시새마을회장단 및 지도자 등 양 단체 60여명이 참석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 의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고자 의견일치를 했다. 방성봉 익산시새마을회장은 “경주시새마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 두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협약체결 소감을 밝혔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경주까지 먼길오신다고 고생하셨고 멀리서 오셨기 때문에 더욱더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새마을회가 소통과 화합의 상생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 따뜻한 공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통단 7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에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참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하윤수 교육감에게 후속 주자로 지목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위원장은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훌라후프를 활용한 릴레이와 게임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며 일일 교사로 나섰다. 또,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하윤수 교육감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후속 주자로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은 법정 기념일인‘도서관의 날’로, 이날로부터 일주일을 도서관주간으로 하여 여러 독서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관에서 홈브루잉: 나만의 수제 맥주 만들기, 책으로 만나는 예술가 이야기, 대출 두배로, 연체자 클린 데이, 가짜 책을 찾아라!, 대출 이벤트,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명량 관장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이 독서문화의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이나 참여 방법은 의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지난 3월 19일 제378회 임시회에 열린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가 전남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상황이나 인력 수요 등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따라 중앙정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지난해 보성군은 영농철에 부족한 인력수급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인근 도시지역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해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한 의원은 “경진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성군의 일자리 알선 실적이 목표 대비 215%인 4,300건을 달성했다”며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전남형 일자리 사업의 수범 사례들이 지역 맞춤
(비씨엔뉴스24)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3월 27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이상민 제2차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건강보험 재정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수술 등 전반적인 의료 이용은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3월 26일 기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는 4,755명으로 전 주 평균 4,76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5대 병원을 제외한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3.8% 증가한 17,702명이다. 3월 26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940명으로 지난주 평균인 2,941명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중이며,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 수는 7,205명으로 평시
(비씨엔뉴스24) 이순걸 울주군수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참가자가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걸 군수는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로는 울주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주군체육회 이용식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 서인혁 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환경 보호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울주군민 여러분께서도 탈플라스틱을 위한 노력에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동소방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 U1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위기 상황 시 학생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교환학생을 포함한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화재 피난 행동요령 및 119 신고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 방법,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별 초기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야간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의 특성상 피난 경로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야간 대피 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대피 훈련을 마치고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해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화재 초기 진압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계산동 요양원 화재현장에서 입소자를 대피시키고 초기진압을 한 요양보호사에게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 계산동 소재 요양원 천장 전등에서 발생했으며, 식사 지급 중이던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해당 호실에 있던 입소자들의 침대를 직접 끌어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요양보호사의 대처로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압됐으며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요양보호사에게 특별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몸이 자동적으로 움직였다” 며 “소화기 사용법 등 사전에 받은 소방안전교육이 이번 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응 서장은 “요양원에는 피난약자가 상주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선생님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