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1일 드림스타트사업 신규 후원기관(놀이야 언어발달심리센터 외 3개소)에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에 후원하는 기관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족해체, 빈곤, 아동학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병·의원, 심리치료기관, 학원, 체육관 등 지역 자원을 발굴하여, 협력 및 후원 관계를 맺고 있다. 협력 및 후원 내용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건강, 정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것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베트남 정부, 기업, 대학, 지자체와의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등 특구지정 및 기업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 시장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동아잉, 닌빈, 다낭시를 자비로 방문한다. 이 시장은 베트남 농림부,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동탑성 인민위원회, 제약농업협동조합,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와 농업 및 농식품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기관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갖고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고양시와 베트남간 협력, 고양시 기업의 베트남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베트남 국영방송(VTV)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VTV의 자회사 VTV 케이블과 방송 미디어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베트남 최대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VTC Online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 게임, 교육,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4월 12일,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회 편의증진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3월 '장애인등편의법'개정을 통하여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하여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제정했으며,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일과 겹쳐 4월 12일에 기념행사를 가지게 됐다.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등편의법'을 발의한 이종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편의증진 분야 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기관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증진 홍보 영상 상영, 편의증진 유공자(41명) 표창수여,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기념사에서 “정부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이 사회물리적 환경 때문에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4월 12일 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실시한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한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향후 편의시설 확대 및 제도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의 19만여 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원 1,800여 명이 투입되어 진행됐다.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결과, 편의시설 설치율*은 89.2%, 적정설치율**은 79.2%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연도(2018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9.0%p, 적정설치율은 4.4%p 높아진 것이며, 처음 조사를 실시한 1998년보다 설치율은 약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하여 편의시설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장애인 등이 신체적, 심리적 제약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1일 '한-미 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미 AI 워킹그룹'은 작년 12월에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그간 양국은 참여기관과 협력 의제 등을 준비해왔다. 이번 제1차 '한-미 AI 워킹그룹' 회의는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및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미국은 국무부 세스 센터(Seth Center)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및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월에 개최될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 관련 양국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양국은 AI 국제 표준, 연구 협력, 정책 상호운용성 및 국제 AI 거버넌스 노력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 AI 워킹그룹'을 통해 작년 4월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한-미 기술동맹을 견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이 4월 17일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3.18일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4월 17일 국내 발효된다. 공급망협정은 지난 2.24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에 대해 먼저 발효됐으며, 우리나라는 이에 이은 6번째 비준국이다. 공급망협정은 공급망 관련 최초의 다자간 국제협정으로, 보다 안정적인 역내 공급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시에는 공급망 복원력 증진을 위한 투자확대, 물류개선, 공동 연구개발(R&D) 등의 협력을 추진하며, 공급망 위기 발생 시에는 즉시 14개국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네트워크(Crisis Response Network)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핵심광물 등 주요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공급망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남구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YOU · NAMGU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영상을 주제로 숏폼(길이가 짧은 영상 콘텐츠)을 제작하여 참가 신청서(남구 홈페이지)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부산 남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출품규격은 60초 내외 Full HD 화질의 MP4 또는 MOV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타 공모전에 출품하거나 수상한 내역이 없는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6월 말 부산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4명(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요즘의 SNS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남구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부산 남구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비씨엔뉴스24) 독립운동가 이회영·이은숙 부부의 삶과 한국광복군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를 만나는 이야기 공연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올해 임시정부수립 기념일과 광복절,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총 3차례에 걸쳐 임시정부의 역사를 일반 국민들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 공연(대중강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만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105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오는 14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이야기 공연 ‘역사의 조각을 줍는 사람들’은 독립운동가 이회영·이은숙 부부의 삶을 그린 ‘통인동 128번지’ 공연을 통해 독립을 향한 두 부부의 헌신적인 삶과 그 이면의 생활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또한, ‘독립’이라는 글자가 담겨 있는 각종 수집품에 담긴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공연에는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연출한 정대경 감독과 박건호 역사자료수집가가 강연과 대담자로 나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정부기념관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두 번
(비씨엔뉴스24)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교육지원청 내 스포츠교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를 깨우는 EX–체인지(體仁智) day’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한 직원들 간 소통·공감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EX–체인지(體仁智) day’는 직원별 배드민턴·탁구 등 희망 종목을 선택하고, 종목별로 꾸려진 동호회에 자유롭게 참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부서 간 칸막이 없이 자유로운 소통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자율적인 체육활동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며 “이뿐만 아니라 ‘EX–체인지(體仁智) day’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북부수학체험교실에서 관내 수학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학 교사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학을 잘하는 북부’를 만들기 위한 수학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확률과 통계 코딩으로 가르치기 ▲기초 탄탄 수학 루틴 만들기 ▲입체도형 팝업북 만들기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통계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와 생태 전환교육 등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에듀테크’,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수학에 접목한 수업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연수 강사를 꾸려, 학생 실태 등 교육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운영한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수학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즐겁고 신나는 수학 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