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 직업계고 학생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30일 경북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8개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50개 직종 1천755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오공고 등 경북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9개 학교, 27개 직종, 78명의 학생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모바일로보틱스와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에 각각 3명이 출전해 6명의 선수가 모두 모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우수 육성기관으로 선정돼 은탑을 수상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산업기사 자격시험의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전국기능경기대회 1, 2위에 대해서는 오는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정선 교육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서부권 중학교 교사 1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중학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어 7일에는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동부권 중학교 교사 1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지식에 대한 이해와 분석,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평가로,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고차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과별 성취 기준에 적합한 논술형 평가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다섯 개 교과별 문항 설계 및 채점 기준 마련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서부권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논술형 평가 경험이 없어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왜 논술형 평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또 교과별 실습형 연수 운영으로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몰입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학교 업무 최적화 장·단기 5대 과제’를 마련해 적극 시행키로 했다. 주민직선 4기 후반기 핵심 정책으로 내건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도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간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69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감, 지원, 효율’의 세 가지 키워드를 추출해 학교 행정업무개선 및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을 ‘수업 집중! 학생 성장! 미래 교육!’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학년도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극 추진함으로써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몰입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업무 최적화 단기 5대 과제는 ▲ 행정업무 총량 감축 ▲ 행사 및 회의 운영 개선 ▲ 업무 DB 활성화 ▲ 학교예산 자율성 확대 ▲ 교육행정기관 관리체계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의 미래를 업(業)데이트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2024년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12교 연합으로 대전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입학상담 및 학과 소개, 명사특강을 한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9월 6일에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관심 있는 학교에 대해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 대표(前 구글 디렉터)의 특강,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9월 7일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입학상담 및 학과체험을 할 수 있다. 오후에는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교육발전위원회는 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지원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회의와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희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시민단체, 지역사회의 지원과 인프라 필요하다”면서 “청소년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협력 파트너가 되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전북의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을 부패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한다. 공직자 비위 행위가 발생하면 전북교육청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센터(부패행위 신고) 또는 감사관실에 신고하도록 하며, 신고 내용을 검토한 후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 튜터 역량 증진을 위한 ‘2024학년도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 제도는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스마트 칠판 보급 등 AI 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정보 업무 교사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경감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년 2명, 2023년 23명 규모로 시범 운영됐던 디지털 튜터는 올해 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튜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7년에는 전북의 모든 학교에 배치해 전북형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디지털 튜터 확대 배치를 통해 교사의 정보업무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3~6일 디지털 튜터 연수를 운영한다. 총 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학교 정보 업무 지원’ 집합 연수 6시간,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 원격 연수 6시간으로 진행된다. 3일과 4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이루어지는 6시간의 집합연수는 학교정보화지원시스템: 스마트기기 관리, 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이 2일 오전 ‘2024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4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평균 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 교육행정 89명(일반 84, 장애인 3, 저소득층 2) ▲ 전산 5명 ▲ 기록연구사 5명 ▲ 조리 24명(일반 22, 특성화고 2) ▲ 시설관리 20명 ▲ 운전 21명(일반 20, 국가유공자 1) 등 총 164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합격자 성별은 남성 76명(46.3%), 여성 88명(53.7%)이며, 교육행정 직렬의 경우 양성평등 채용 목표 인원 미달로 남성 합격자 8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44.5.%(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 직렬과 운전 직렬 응시자로 54세,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에 응시한 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교육청
(비씨엔뉴스24)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성 B.O.O.K.콘서트 1회차를 진행했다. 인성 B.O.O.K.콘서트는 나를 믿고(Believe), 마음을 열어(Open), 개인을 넘어(Over),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한 열쇠(Key)를 찾아가자는 의미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에 대한 교육적 성찰을 통한 성장과 마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성 B.O.O.K.콘서트는 8월 30일 1회차를 시작으로 9월 6일, 9월 13일, 총 3회에 걸쳐서 회차별 20명 내외의 소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그림책 속으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부제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교원의 삶과 교육에 대한 성찰 ▲ 학교 안 인성교육 나눔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 참석한 교사는 “그림책이라는 소재를 활용해서 자신의 꿈과 삶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었고, 해당 내용을 교과와 연계하여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
(비씨엔뉴스24)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임정모 교육장이 9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2024년 9월 2일 개교 학교인 옥정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고 개교 현장을 확인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서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1990년 9월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6년 6개월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고, 이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호원고등학교 및 의정부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34년의 교육경력으로 현장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정모 교육장이 이끌어 갈 동두천양주 교육이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유보통합, 거점돌봄센터 건립, 자율형공립고 2.0 3개교 운영,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등 기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양주 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