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3일) 오후 1시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구·군 공무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과일·육류 등의 성수품을 명절 전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와 구·군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커넥트현대 행복상회(3층)에서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부산 꾸며줘 홈즈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트현대는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대대적인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복합쇼핑몰이다. 커넥트현대 개장(오픈)일인 6일에 앞서 가개장(프리오픈)일인 4일부터 행사를 시작한다. '부산 꾸며줘 홈즈 마켓'은 '부산 지역제품 상생협력 특별판매전'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업체의 다양한 생활(리빙)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다. 시,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지역(로컬) 브랜드 상점(스토어)인 '행복상회'를 운영하는 커넥트현대가 힘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상회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판매전으로, 행복상회는 이번 행사에 이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브랜드 등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앞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지역 리빙(생활)제품 판매업체 12곳이 참가하며, 생활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부산 리빙(생활)제품을 이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시내 8개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등 7개 구·군의 8개 시장에서 480여 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시장 8곳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자갈치해안시장 ▲부전마켓타운 ▲정이있는구포시장 ▲괴정골목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식품청과소매동 골목형상점가 ▲기장시장이다.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이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인구 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2023년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파급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부산 내 인구 감소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외 지역 거주자가 부산에 머물면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숙박 지원 ▲관광 이용권(바우처) 지급 ▲교류(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며, 사업 대상지는 인구 소멸지역(동구, 영도구, 서구)과 인구 관심지역(중구, 금정구), 총 5개 자치구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 인구 감소지역에 대응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수집·가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 사회, 문화적 효과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를 분석해 사업 시사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지난해 2월 거점센터 개소와 함께 올해 7월까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숙박시설을 이용한 총 1,1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활인구’는 설문지 응답 데이터상 부산에서 1박 이상 체류한 참가
(비씨엔뉴스24) 지역건설업 위기 극복 및 일감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지역 건설사가 결의와 협력을 다진다!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 그린나래호텔 및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4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라는주제로 이틀에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8개사와 역량 강화(Scale Up)사업에 참여한 부산의 전문건설업체 50개사가 참석한다. 한편, ‘역량강화(Scale Up)’ 프로젝트는 부산의 중소 건설업체를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44개의 부산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 시점을 10월에서 9월로 앞당기고, 처음으로 시청을 벗어나 부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현장(강서구 구랑동 1280-5)에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시장, 홍석조 비지에프(BGF)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은 박 시장이 취임 후 이뤄낸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인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본격적으로 현실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지에프(BGF)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씨유(CU)를 중심으로 물류, 식품 제조, 서비스산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비지에프(BGF)리테일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연면적 12만8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설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운영인력 8백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민생 안정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추경예산 총규모는 1회 추경예산 7,014억 원보다 330억 원(4.71%)이 늘어난 7,3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7,054억 원, 특별회계는 290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세수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해 시급성이 큰 사업을 우선순위에 뒀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7억 원 △ 선암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13억 원 △ 무거천 상류 구간 내 야간경관 개선 10억 원 △ 반다비복지관 건립 7억 원 등을 반영했다. 재해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6억 원 △ 선암호수공원 오수관로 정비 5억 원 △ 재난대비 하천 출입통제시설 설치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구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복지예산 분야에 △ 긴급복지 4억 원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표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천1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5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한국특장차㈜(대표 이석희) △티에스켐텍㈜(대표 안민주) △㈜탑아이엔디(대표 정호순) 등 투자 완료기업 3개사에 총 24억2천만원의 투자유치보조금도 전달했다. &nbs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사용이 완료된 폐어구 회수를 촉진하기 위해 포스코 자회사인 ㈜엔투비와 협업하여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폐어구 회수촉진 포인트는 어업인이 조업하는 과정에서 어구의 유실(약 30%)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고, 어구 반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업인이폐어구를 지자체에서 지정한 전국 181개 회수관리 장소에 반납하면, 보증금과는 별도로 개당 700원에서 1,300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수촉진 포인트 지급으로 어업인들의 어구보증금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도 이전 사용하던 통발의 반납에 대해서도 일정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므로 해양쓰레기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기업, 어업인 간의 협업을 통한 것으로 ’24년 기존 사용 통발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25년부터 그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24년도 포인트는 올해 10월부터 지급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폐어구 회수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정부 예산안(기금 포함)을 2024년 본예산 6조 6,879억 원 대비 1.4%(958억 원) 증가한 6조 7,8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해양수산분야 예산은 6조 8,641억 원으로 2024년(6조 7,117억 원)보다 2.3%(1,524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➊수산·어촌 부문에 3조 1,874억 원(’24년 대비 +2.2%), ➋해운·항만 부문에 2조 850억 원(+2.3%), ➌물류 등 기타 부문에 9,523억 원(△3.7%), ➍해양환경 부문에 3,459억 원(+3.1%), ➎과학기술연구지원 부문에 2,131억 원(+2.3%)을 편성했다. 해수부 세출예산 중 연구개발(R&D) 예산은 7,488억 원(+2.5%)이 편성됐으며, 기후대응기금 내 해수부 소관 R&D 사업을 포함하는 경우 8,233억 원으로 2024년(7,518억 원)보다 9.5% 증가한 수준이다. 해수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➊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바다생활권 조성, ➋해양수산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체질 개선, ➌안심 수산물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