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19일 이른바 '주호영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7월 주호영 부의장이 본회의 의사진행을 거부하는 일이 있었다. ‘채해병 특검법’재의결안,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국회 결의안,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방송 4법’등 안건이 상정됐다. 주호영 부의장이 개인적으로 법안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합법적인 절차 이행을 거부한 것이다. 국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국민의 대표기관이다. 의사절차를 주관하는 국회의장,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하여 국민의 뜻을 실현해야 할 책임이 있다. 현행 국회법은 주호영 부의장 사례처럼 책임을 방기하고 국회 의사일정에 심각한 차질을 유발했을 때,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이에 국회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에 대해 불신임 및 해임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주호영 방지법’ (국회법 개정안)에 마련했다. 민형배 의원은 “민주적 기능을 강화해 국회 운영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김용만
(비씨엔뉴스24)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성공적 추진 위한 점검회의가 20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지하 4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광주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 대부분이 패싱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올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회계 국비보조금 노골적 축소다. 특히 올해는 전년(513억원)보다도 절반 이상 깎인 220억원이 반영되는데 그쳤다. 내년도 예산 또한 마찬가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소집한 이번 회의 목적은 후퇴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이강현 전당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선영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지역문화정책과장)이 ‘조성사업 현황 및 진행상황’설명을 위해 발제에 나선다. 이어 광주광역시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이 ‘조성사업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민관협의체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류재한 회장은 ‘지역사회 요구와 국회의 역할’이란 주제
(비씨엔뉴스24) 통일부의 2025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554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 일반회계 2,293억 원, 남북협력기금 8,261억 원 [일반회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① 북한이탈주민 초기 지원 강화 및 촘촘한 안전망 구축 (67억 원) ②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교육지원 (6억 원) ③ 북한이탈주민 인식 개선 (5억 원) 북한 인권 문제 해결 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156억 원) ② 북한 실상 알리기 (3억 원)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구축 ① 국제 통일기반 조성 (16억 원) ② 국내 통일기반 조성 (54억 원) [남북협력기금] 북한 주민 인도적 지원 ①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 (5,881억 원) 미래세대 통일교육 지원 ① 미래 세대의 자유 통일에 대한 원동력 제공 (12억 원)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관광 분야 예산안 규모는 1조 3,479억 원으로 2024년 예산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합니다! 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확대 - 788억 원 (+510억 원) 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 육성 - 35억 원 (+10억 원) Ⅴ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코스 발굴 - 28억 원 (신규) 관광 수출 확대를 위해 방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합니다! Ⅴ 방한 관광객 유치 종합 지원 및 마케팅 지원 - 104억 원 (신규) · 방한관광객 유치 종합 지원, 26억 원 (신규) · K-컬처 연관산업 연계 시장별 대상 마케팅 활성화, 36억 원 (신규) · 관광서비스 업체 해외 현지 마케팅 및 홍보, 42억 원 (신규) Ⅴ 유학생, 친지 방문 등 교육 여행 시장 활성화 - 20억 원 (신규) 국내 관광 기업 성장을 위해 관광 산업 금융 지원을 확대합니다! Ⅴ 관광 산업 융자 지원 확대 - 5,865억 원 (+500억 원) Ⅴ 관
(비씨엔뉴스24)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추수 및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이 있습니다.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 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고,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어 등산, 캠핑 등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쯔쯔가무시증의 증상은? 쯔쯔가무시증 : 잠복기 10일 이내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의 증상' 발열, 검은 딱지(가피), 근육통, 발진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잠복기 : 5~14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증상'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 라임병 잠복기 : 3~30일 보렐리아속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 '라임병의 증상' 발열·오한·피로
(비씨엔뉴스24) 청년과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부담 완화합니다. 청년과 취약 계층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정비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꾸준히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Ⅴ 응시료 전액 반환 (가맹거래사, 감정평가사 등 7개 시험) -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감염병으로 치료·입원 또는 격리 처분을 받아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 등 Ⅴ 응시료 감면 근거 마련 (공인회계사)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비씨엔뉴스2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지수연이 1인 2역 맹활약으로 성공적인 ‘부치하난’ 첫 공연을 치렀다. 지수연은 지난 18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태경과 올라 1인 2역을 맡아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로맨스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사막을 배경으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사랑과 모험을 풀어냈다. 지수연은 이번 ‘부치하난’에서 궁핍한 삶이지만 환상의 섬 피지로 떠나는 날을 꿈꾸는 강인한 소녀 태경, 전설 속 부치하난이 사랑했던 올라 두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을 안겼다. 1인 2역을 소화한 지수연의 섬세한 표현력과 캐릭터 변신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지수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부른 서정적인 넘버를 통해 판타지 스토리를 다채롭게 이끌었다. 서로 다른 감정선을 넘나드는 지수연의 무대 장악력도 극에 설득력을 더했다. ‘부치하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
(비씨엔뉴스24)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하는 위대한 영화의 스승이자 일본영화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예외적 스타일로 감정적 정점에 이르는 유일한 작품 '동경의 황혼'이 10월 9일(수)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영제: Tokyo Twilight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오즈 야스지로 | 출연: 하라 세츠코, 아리마 이네코, 류 치슈, 야마다 이스즈] '동경의 황혼'은 흑백의 아름다움, 그 최고의 정수를 보여주는 오즈의 마지막 흑백영화이자,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예외적 스타일이 집약되어 감정적 정점에 이르는 유일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10월 9일(수) 국내 최초 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씨네필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즈다운’ 스타일을 확립하고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명실상부 대표작 '동경 이야기'와 동시 개봉하며, 오즈 영화 세계의 진경을 음미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개봉을 기념하며 공개된 '동경의 황혼' 포스터는 '동경 이야기' 리마스터링 포스터와
(비씨엔뉴스24) 이라크 전쟁에 참전하게 된 청년 '잭슨'이 전투를 통해 원치 않는 참혹한 기억을 쌓아가게 되면서 겪는 전쟁 트라우마를 담아낸 실화 영화 '론 솔저'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주인공 '잭슨'의 복잡다단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니노 알디ㅣ출연: 존 애쉬튼, 앨리슨 맥아티, 알렉산더 란다조ㅣ수입&배급: ㈜콘텐트마인] '론 솔저'는 이라크 전쟁 참전용사의 실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주인공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영화의 진정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정식으로 극장 개봉한 영화로서 관객들의 진심 어린 공감과 함께 웰메이드 영화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최근 30년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 '비버리 힐스 캅'의 배우 존 애쉬튼이 출연하며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 솔저'의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잭슨'이 전쟁터에서 군복을 입고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왠지 모를 참담한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또한 "나의 마지막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윤희란 부시장의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4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제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를 위한 안전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가을 축제 대표 행사인 ‘2024 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 예정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안전관리요원의 사전 교육, 행사 시작과 종료 시 인원 분산, 교통대책, 화재 예방, 실시간 상황 전파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됐다. 또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29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파 관리 및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됐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 의료지원과 인파 밀집 구역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