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선화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주관으로 RED-Y 키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RED-Y 키트 만들기는 혹서기 위험에 노출된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우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소속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함께 RED-Y 키트를 제작했다. RED-Y 키트는 1인 여름 이불, 쿨매트, 레모나, 마스크, 모기퇴치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우 회장은 “키트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RED-Y 키트 제작 및 전달 행사를 마련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의 청소년 인구는 7만 9천여 명으로, 대전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서구는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립·은둔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기존의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활용해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여 초기상담은 물론 개인별 맞춤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청과 경찰청 연계와 SNS 등을 활용하여 고립·은둔 청소년의 조기 발굴에 힘쓰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맞춤형 상담과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서구는 2025년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의 예산 증액과 여성가족부에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사업비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고립·은둔 청소년의 발굴, 상담, 치유, 학습, 회복, 사회복귀, 사후 관리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관련기관의 연계를 준비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인 갈마1동 일원에 공영 유료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개소 89면, 6월 공한지 6개소 75면 조성해 개방 운영 중이다. 이번에는 갈마1동 공영 유료주차장 32면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는 우리 구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보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소방본부는 21일 계룡시 육군본부 일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병영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소방본부가 주최한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순직소방관들의 뜻을 기리고, 병영체험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건강한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5개 초등학교 137명이 참여하고 VR 탑승, 유격훈련, 모의 사격훈련, 서바이벌 전투, 병영 식사, 계룡대 육군기록관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와 장마를 대비해 쪽방촌 등 취약 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오전, 쪽방촌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거리 노숙인 일부가 상주하고 있는 교량 밑 등 현장을 직접 돌며 안전 점검을 했다. 먼저,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선풍기 등 폭염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쪽방상담소 내 무더위쉼터 및 중앙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2곳을 방문하여 냉방시설 가동 현황과 폭염 대비 물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거리 노숙인이 상주하는 교량 밑 현장을 찾아 폭우·폭염 피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예방 조치토록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순찰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2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폭우 및 폭염에 대비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부터 29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시, 캐나다 캘거리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국외 출장은 관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바이오, 정보통신 등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해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출장 첫 일정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미국의‘DNA밸리’로 불리는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한다. 지난 5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과 경제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해 대전기업 미국 진출 시 몽고메카운티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장우 시장은 양 도시 간 기업의 실질적인 교류 및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몽고메리카운티에 소재한 국립식약청(FDA)과 국립보건원(NIH)을 경제사절단과 함께 시찰하고, 몽고메리카운티 청사에 방문하여 마크 엘리치 시장과 기업 진출 및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6월 20일 14:00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경찰, 軍, 소방, 국정원, 대전시 등 14개 대테러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일반 테러 주관기관인 대전경찰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의 기틀을 다지고 합동훈련을 통하여 테러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 테러 대응훈련과 다중 복합적인 테러양상을 고려하여 화생방테러 대응과 인명구조, 폭발로 인한 화재진압 및 인질·폭발물 테러 등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대전시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수련지도사 4명을 초빙하여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정의 및 일상 속 심폐소생술 사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을 통해 일상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요즘,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대전글꽃초등학교 수업공개실에서 실시했다고 21일(금) 밝혔다. '성장 브릿지(Bridge) 교원 수업역량 강화 연수'는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신설된 사업으로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기술과 교육을 이어주는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클래스툴, 캔바, 북크리에이터, 블루킷을 사회과 수업 사례 중심으로 쉽게 배워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는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연수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대문초등학교 송소영 교사는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하는데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이런 걱정이 해소됐고, 에듀테크를 수업에 적용해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6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및 국가정보원과 함께하며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으로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공모 분야는 스마트시티,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분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9월 10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행사 홈페이지(ccsc2024.kr)에서 지정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팀에는 상장(대전광역시장)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7팀에는 상장(공공기관장)과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