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완도해양경찰서는 농무기(3~7월) 철을 대비하여 선박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연안 화물선사 간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화물선 충돌 및 좌초 등 사고는 총 133건이 발생, 이 중 95%(127건)는 종사자의 경계소홀 등에 의한 운항 부주의로 분석됨에 따라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 및 연안 화물선사 9개소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사건사고 사례 공유 및 분석, 취약(새벽)시간대 자동조타 및 졸음운전 근절 당부, 연안 화물선 해양사고 예방 대책 강구 등을 논의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며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쳄버 오케스트라에서 청년 현악5중주로 구성된 스테리 앙상블 팀이 ‘벚꽃엔딩’, ‘let it be.’,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중들이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재욱 군수는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는 말로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도 문화 및 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 엄다면이 27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단체인 후계농업경영인회, 남녀의용소방대, 남녀자율방범대 및 각 마을주민들과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깨끗한 엄다면 만들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도 1호선 방면을 중심으로 군도 14호선 및 외곽지역의 불법투기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 등을 집중 수거했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여러 지역 사회단체 및 마을주민께서 함평 관광지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엄다면의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엄다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입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복지정책과,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비씨엔뉴스24) 속초양양축협, 강원한우양양주부회와 빽다방 강원양양점, 강현면 산토니아커피(SANTONIA COFFEE)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2시 양양소방서를 방문하여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3일 첫번째 방문 이후 두번째 방문이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각 단체와 업체들은 햄버거ㆍ빵ㆍ음료 세트를 전달하며 소방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봄철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하 서장은“소방공무원들에 격려를 표한 단체와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봄철 산불예방에 힘쓰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2일 칠곡군 관내 DGB대구은행(왜관지점, 왜관공단지점, 북삼지점) 직원 30명이 칠곡군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은 칠곡군 제2금고로 약정되어 칠곡군 살림살이를 맡아보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광산구는 2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한다. 이날 중간공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원,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참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벼 재배 농가에 제초용으로 활용하고자 공급했던 왕우렁이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은 논 잡초 제거용으로 친환경 재배 농가는 물론 관행 벼 재배 농가에서도 저비용 대비 제초 효과가 탁월하고 노동력이 절감돼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왕우렁이가 논 잡초 방제를 위한 농업 생태계에서 벗어나 자연 생태계로 유출이 됐을 때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군에서는 단계별로 1단계 왕우렁이 투입 전, 3월에 농수로 집중 수거, 2단계 왕우렁이 투입 후, 논물 떼기 시점 및 장마철이 지나간 7월 중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 3단계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11월 농경지 및 농수로 집중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왕우렁이 일제 수거는 읍면 생산자단체, 우렁이 공급업체, 우렁이농법 실천 참여 농가의 협조하에 마을별로 수거하며, 벼 수확 후 동계작물 재배 또는 논 깊이갈이를 반드시 실시하여 관리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왕우렁이의 자연 유출 및 월동 방지를 위해 농지 및 농수로 관리상에 벼 재배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장걸 위원장 주재로 27일 오전 시의회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및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은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건수가 늘고 사례도 다양해졌지만 상담사 급여·수당은 2006년 상담사제도 도입 이후 거의 오르지 않았다.”며 “특히, 하루 평균 4~5명을 상담하느라 울산 곳곳을 다녀야 하지만 교통비 지원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10년을 일해도 급여는 제자리라며, 근속수당이나 호봉제 등 근무경력을 반영한 급여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한 상담자가 보통 1명의 청소년을 12번 정도 상담을 하고, 인터넷중독, 자해, 우울, 불안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청소년의 사정에 공감하며 감정에 복받치거나 청소년과 연락이 안 되서 근심이 깊은 상담사들도 많다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25일, 26일을 기해 관내 5개 업체를 방문하여 여성 친화 기업문화 조성 및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기업체는 새일센터에 구인 등록한 업체 중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탄력 근무 등 여성 친화 진단 지표가 높은 업체로 ㈜한창, ㈜디엑스엠, 화신 타올, 아름다운 실버빌, 한결 노인복지센터이다.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인 고용 및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일센터는 기업체에 대해 구인·구직 취업 지원 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새일여성 인턴 지원, 재직 근로자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과 행정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취업 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