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박철희, 남상훈, 김영철이 국가대표로 참가한 ‘2024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대회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열렸으며, 태국,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세계 21개국이 참가했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 박철희, 남상훈, 김영철 선수는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레구팀 이벤트(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흔 청주시청 세팍타크로 감독은 “청주시청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청 양궁부가 2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 김우진 선수가 참석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며, 206개국이 참가하고 32개 종목, 329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양궁 경기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앵발리드 앞 너른 잔디밭에서 열린다. 청주시청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홍승진 국가대표 총감독, 임동현 국가대표 남자부 코치, 김우진 선수가 출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올림픽에서 빛날 수 있도록 마음껏 즐기고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청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지난주 테니스 아레나 회원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정 가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휴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재능나눔 무료강습은 이전보다 체계적인 계획 하에 실시, 시간별로 기본 훈련·고급 기술 훈련·경기 운영 훈련·미니 게임 순으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이 날 참여한 한 회원은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나눔 강습 지도를 진행해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학교 스포츠가 연계된 재능 나눔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해 관내 테니스 시설 “테니스아레나”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하여 7개(금3, 은3, 동1)의 메달을 획득,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5월 25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복식(2인)과 ▲단체전 복식(2인3조)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27팀 약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조별로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후 결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각 부문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치열한 경기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서영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연합회 관계자분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일산동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테니스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비씨엔뉴스24)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48명의 선수단(초등부·중등부)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장흥군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제53회 전국소년체전까지 태권도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전갑수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등 내빈과 선수, 임원, 학부모를 포함해 3,000여명이 참석했다. 관중석을 매운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흥군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을 찾아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천안시티FC 공격수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따는 지난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3-2 역전승을 이끌어 K리그2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전반 21분 헤딩슛으로 추격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분엔 왼발 슈팅으로 2-2 동점을 만들으며, 시즌 6, 7호 골로 득점 랭킹 2위에 자리했다. 모따는 파트너 파울리뇨(천안시티)와 함께 베스트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리며 미드필더엔 신형민, 수비수엔 구대영, 골키퍼는 강정묵이 함께 선정됐다. 이날 천안시티FC는 부산과의 경기에서 부산이 전반 10분에 터진 손휘의 선제골과 전반 17분 라마스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과 후반 1분에 모따가 2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에는 파울리뇨가 결승 골을 넣으며 경기는 천안의 3-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시티FC는 분명 달라졌다”며 “천안시티FC가 어느 정도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을
(비씨엔뉴스24) 거제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거제시파크골프 36홀 기념 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거제시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관내 16개 클럽에서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파크골프에 대한 거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개회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종우 시장은 “최근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거제시도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 많은 동호인과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거제시는 능포동과 거제면 숲소리공원 일원에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비씨엔뉴스24)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 2라운드가 경남 거제시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장애인 휠체어럭비 9개팀 100여명이 거제를 방문해 코트를 누볐다. 휠체어를 사용한 접촉이 허용되고 빠른 경기 진행이 특징인 휠체어럭비는 성별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해 8분 4피리어드로 진행된다. 25일 경기장을 찾은 박종우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응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우 시장은 “실제 경기를 가까이서 보니 휠체어럭비는 대단히 박진감 넘치는 역동적인 종목”이라며, “스포츠 정신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첫 리그를 시작으로 3번째 개최되는 올해 전국 휠체어럭비리그에는 고양시 불스, 경남 본드, 구미 아틀라스, 부산 터치다운, 서울 우림맨테크, 인천 가스트론, 전북 레오파드, 충남실업팀, 충북 인피니티 총 9개 팀이 출전한다.
(비씨엔뉴스24) 의령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제41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가 5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41번째를 맞이하는 기관단체 축구대회는 관내 기관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기이다.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는 의령군청,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을 비롯한 지역 내 8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우승은 의령복지마을 팀 차지했으며 의령소방서 팀이 준우승, 의령경찰서 및 의령군청B 팀이 공동3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의령복지마을 팀의 정성진 선수가 받았다.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일 19시 30분, FC서울(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 올 시즌 첫 맞대결 네 골 차 ‘충격패’, 홈관중 앞 필승 다짐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후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패가 다 드러난 것 같다. 빠르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빠르게 상황을 수습했다. 전술 변화, 신병 선수 기용과 함께 전체적으로 팀 밸런스를 다잡았다. 이후 치른 9경기에서 4승 5무로 9경기 무패행진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포항과 울산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한껏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가장 최근 경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