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오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6개 반 13명으로 편성하여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여부 ▲ 객실 등 월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 사전예약 기피, 불법카메라 설치 현장점검 ▲ 종사자 친절 안내 등이며,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선수단 및 방문객을 친절히 맞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4월 22일까지 2024년도 행복 남구 맛집 지정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와 맛을 발굴하고, 위생‧맛‧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 등을 행복 남구 맛집으로 지정해 외식산업 발전,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개업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 등으로 맛집 추천 및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다음달 22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남구 사회관계망(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맛집을 추천‧신청하는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경품(1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행복 남구 맛집 심사는 향후 위생‧시설분야, 맛‧가격분야, 서비스 등 네 분야의 현장평가를 거쳐, 합산 점수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울산 남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심의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행복 남구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현판을 교부받으며, 맛집 홍보물 제작, 위생과 소관 지원사업 가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경북교육청이 외국기관과 맺은 업무협약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경북교육세계路” 메뉴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신설된 “경북교육세계路”를 통해 국제 교류 협력 12개국과 24개 기관의 목록, 기관별 업무협약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체결되는 협약들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3월 개관 이래 63만 명이 방문한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에서는 1910년도부터의 교육 관련 사진 자료와 교과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 폐교 동문을 위한 폐교 교가 음원과 추억의 사진 등을 미니홈피 형식의 공간을 빌어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지금까지 쌓아온 국제 교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북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에 박종필(60) 씨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예술감독은 인간문화재 우봉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살풀이, 승무 등을 전수받았으며 ‘박종필 류 한량무’, ‘박종필 류 덧배기춤’등을 통해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여왔다. 또한 서울시무용단 지도위원, 전북대학교·중앙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백제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익산시립무용단·필무용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26년 3월 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예술감독 위촉으로 천안시립무용단 업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신규・저 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추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급식 운영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급식 운영의 효율적 진행을 돕고 영양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 급식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도내 학교 중 신규 또는 저 경력 영양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컨설팅단은 식재료 검수, 예산 집행, 급식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총 3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실시간 피드백, 맞춤형 해결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을 지향하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시스템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를 AI 기반 에듀테크 영어학습시스템 활용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영어 수업 학습 자료와 교구 활용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AI 기반 에듀테크 영어학습시스템을 적용한 수업 실현에 주력하는 한편 이를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수업모델 개발과 보급, 학습, 평가자료의 개발․보급으로 교실 수업 혁신화・저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듀테크 교실 수업 활성화를 위해 ‘AI 및 에듀테크 활용 선도 교사’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매 학기 1,00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는 ‘초・중・고 영어 교사 AI 활용 수업공동체’, ‘Reach Up! AI 기반 영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특별법 시행에 앞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 위원회 구성은 지역과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교원, 학부모, 교수, 변호사 등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10 부터 50명으로 구성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신뢰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4월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유형의 이해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안내를 위한 권역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 교권 보호 ‘직통전화 1395’를 개통하여 피해 교원이 법률상담, 마음 건강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 등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9일 태조산 보훈공원과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개화시기를 고려해 이뤄졌으며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 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산림조합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수국과 산철쭉 4,320본을 심었다. 시는 이번 수국과 산철쭉 식재가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기여하고 태조산이 꽃과 향기가 있는 특색있는 경관으로 조성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에게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8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 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기획과를 시작으로 5일간 총 39개 공약 주관부서가 공약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10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풍서천 하천정비 사업,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 19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80건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검토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책임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중요한 약속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민선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큼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은 경북교육감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중증 또는 경증의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월 현재 123개 기관과 학교에 149명의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을 통한 고용 목표 인원 163명의 91%에 달한다. 아직 고용이 이뤄지지 않은 기관과 학교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 채용된 근로자는 장애 유형과 기관의 상황에 따라 행정 지원, 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마련, 장애인고용공단 인력풀 활용 등을 통해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고용 기관의 부담을 낮추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