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아름다운 학장동 만들기를 위해 학장무학아파트 일원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새봄을 맞아 방치되어있던 화단에 튤립, 알리섬, 비올라 등 봄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화사하고 아름다운 학장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채천승․김지영 회장은“새봄을 맞아 초화를 식재하니 밝고 활기찬 학장동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며“주민들이 꽃을 보기 위해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마을 주변만 산책해도 산뜻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학장동을 만들어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기존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하고자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점의 외식문화 개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탁자를 입식좌석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으로 영업기간, 매출액, 가점사항 등 평가 기준에 의하여 15개소를 선정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연 매출액 6억원 이상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좌식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음식점을 방문하는 노약자, 외국인 등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현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돕기 위해 ‘The 알기 쉬운 예산집행 7 사례’ 자료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료는 현장의 예산집행 과정에서 혼동하기 쉽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카드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정함이 없는 목적사업 업무추진비 ▲예산 목적에 맞지 않는 업무협의회 경비 ▲축의·부의금품 지급 대상이 아닌 자에게 지급 ▲연말 예산 불용 최소화를 위한 불필요한 사업 시행 등 7개 사례를 알기 쉽게 구성해 자료에 담았다. 교육지원청은 홈페이지, 내부 전산망 등을 통해 관내 유·초·중학교 106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누구나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 가족들이 알기 쉽고 친근하게 예산집행 사례를 접하는 데 이 자료가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알기 쉽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빛깔 있는 해운대 인문 소양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연극 읽Go! 만들Go!’, ‘지역 연계 독서 체험’ 등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영화·연극 읽Go! 만들Go!’ 과정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만화·애니메이션 등 영화, 연극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 63학급을 대상으로 630차시 수업을 진행하고, 산출물 중 우수작품은 하반기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에 출품할 계획이다. ‘지역 연계 독서 체험’ 과정은 부산지역 도서관 우수 강사가 매칭된 학급으로 찾아가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100학급을 대상으로 200차시 수업을 마련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며 생각하는 능력은 인문학적 소양 교육을 통해 키울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따뜻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10월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34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연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자연과 사람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심어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문 배우들이 유치원을 찾아가서 아동극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우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가치관 등을 유아들에게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유아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는 북구(사상) 마을 학교, 슈즈人사상, 사상 연극 교실, 마을을 배우다 등 다양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에서 구남초 등 51교, 사상구에서 감전초 등 38교의 학생들이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학교 대상으로 ‘지역이음학교’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이음학교’ 사업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연 관람 시 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7년 차에 접어든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마을 교육자원 개발 교사 동아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지역화 교구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중심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지역화 교구를 북구, 사상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구는 지역·마을 등에 대한 단어 연상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관련 학습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우리 고장 북구를 만나다’, ‘두근두근 新나는 사상’ 등 2개 교구를 개발했다. 교구는 주제 카드 54장, 와일드카드 15장, 빈 카드 30장, 카드 내 접이식 놀이 방법 안내 설명서로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교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개발자 김경옥 구포초 교사가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놀이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이 교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에 관심이 있는 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실 세우기·감정 이해하기 등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심리교육 프로그램’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협력적인 교실 공동체를 구축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교실 세우기’는 초·중학교 13교 22학급을, ‘감정 이해하기’는 초5~6·중학교 11교 19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은 초5~6·중학교 17교 88학급을, ‘생명 존중 생명지킴이 교육’은 초·중학교 30교 250학급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이 가운데 ‘마음 봄 심리지원 교육’, ‘생명 존중 생명지킴이 교육’은 지역 전문기관인 남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원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문기관과 손잡고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집단상담과 심리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또래 관계 증진, 학교 적응력 향상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학부모 행복학교 2기’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기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세분화한 독서교육으로 진행한다. 전·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교육청 독서정책과 연계한 자녀 독서지도와 학부모 개인 독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박선미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내 아이의 미래를 여는 초등 독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정미 하단중학교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자녀와 함께 책 읽고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형오 성모여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계를 넘어서는, 고교생 자녀의 책 읽기’에 대해 알려준다. 행복학교는 온라인(ZOOM)으로 운영하고, 중학생 학부모 교육은 24일 오전 10시, 초·고등학생 학부모 교육은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제5회 낙동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구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축제 개최를 위한 것으로, 독서대전의 주제, 희망 초청작가, 희망 전시도서 등 ‘2024 낙동독서대전’의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구민의 선호를 사전 조사하여 최종 선정된 의견에 대해서는 연중행사 및 본행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독서대전 축제 장소는 화명동 장미공원으로 예정 되어있는 만큼 주제는 ‘장미’를 접목시킨 참신한 문구를, 초청작가는 독서대전 본행사인 북토크에 꼭 초대하고 싶은 작가를, 희망 전시도서는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나의 인생책을 추천하면 된다. 그 외에도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에서 꼭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 등을 추천하게 되면 집행부의 검토를 통해, 독서대전 본행사 체험코너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설문은 만덕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설문조사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에 관계 없이 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문항에 빠짐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