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한류ㆍ뷰티 분야에 특화된 1인 미디어 창작자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을 5월 27일부터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또는 틱톡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서 포스터에 기재된 일정 요건을 충족한다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가 지원ㆍ육성 중인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는 2017년 136팀으로 시작해서 현재 1,006팀이 활동 중이다. 이 중 한류ㆍ뷰티 분야에 특화된 ‘뷰티 크포’는 115만 유튜버 ‘한나 코레아나’를 포함하여 총 40팀이 활동 중으로, 서울형 뷰티산업과 인플루언서의 동시 성장을 위해 ’22년부터 매년 20팀씩 모집 중이다. 2022년도 ‘뷰티 크포’에 선발되어 활동중인 유튜버 ‘한나 코레아나’는 2022년 70만 유튜버로 시작하여 2024년 115만 유튜버로 성장,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제작지원 콘텐츠 최고 조회수(127만회)를 달성하는 등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로 자리잡았다. ‘뷰티 크포’에 선정되면 ‘서울의 명소’, ‘뷰티 아이템 소개’ 등 총 5가지 주제의 콘텐츠 제작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과업을 완
(비씨엔뉴스24) 서울기록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변환 시민참여 프로그램 ‘서울시민의 추억을 재생(再生)합니다.Ⅱ’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가진 아날로그 시청각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기록 형태로 안전하게 보존하며, 일상의 기록을 영구히 보존함으로써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의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올해 참여 가능한 시민 수를 2배로 확대했으며, 디지털 변환 가능 매체도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디지털 변환 서비스와 디지털 변환 시민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변환 대상은 비디오테이프(VHS, 6mm, 8mm)와 카세트 테이프이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디지털 변환 대상은 저작권이 있거나 사회통념에 부합하지 않은 영상물은 제외되며, 변환된 영상물(사본)을 기증할 의사가 있는 경우 서울기록원의 활용에 동의해야 한다. 디지털 변환 서비스는 인터넷 접수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접수로 운영한다. 인터넷 접수는 6월 3일 10시부터 5일 밤12시
(비씨엔뉴스24) 서울대공원에 시민들과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만든 정원이 조성된다. 서울대공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서울대공원과 함께한 추억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진행한 ‘시민 참여 정원 작품 공모전’을 통해 조성한 정원 작품을 6월 말까지 테마가든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시민정원 공모전은 1984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서울대공원을 다녀간 추억이 있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세대공감의 시간’을 갖고, 보다 많은 시민이 서울대공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정원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정원(한평 정원, 1.8m×1.8m)’과 ‘학생정원(미래세대 정원, 9㎡)’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시민정원 공모전 공고 후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정원 작품을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개를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작품팀은 지난 9일 워크숍을 통해 일대일 전문가 지도와 특강을 통해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등을 교육받고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정원을 조성했다. 한시정원인 시민정원은 6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존치정원인
(비씨엔뉴스24) 전국 최초 합의제 행정기관이자 시민고충민원 전담기구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5월 24일 오후 5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법률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변호사, 법학박사 등 참석자 20여 명은 토론주제를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주민·시민감사 및 고충민원조사, 공공사업감시와 관련된 법률적 쟁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위원회 업무의 법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변호사·법학 교수 등 약 50명의 ‘법률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자문회의를 연 2회(5, 11월)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법률자문단’ 서영득 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창호 변호사가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및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제7조제3항에 규정된 ‘위원의 직무 제외 조항의 법체계적 적정성’ 관련하여 발제를 하고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자문회의는 상호 토론과정을 통한 집단지성을 도출하기 위해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참석자 전원이 토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위원회 조례
(비씨엔뉴스24)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동이 불편한 수도권 주민의 아침 출근길을 함께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서울동행버스’가 6월 10일부터 10개 전 노선의 퇴근길도 함께 동행하며 출퇴근 편의를 대폭 높일 전망이다.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는 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어려운 수도권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대표적인 민생 교통정책 사례로 손꼽히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작년 8월 2개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11월 6개 노선, 올해 5월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한 ‘서울동행버스’는 운행을 시작한 이후 9개월여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주민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퇴근시간 운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퇴근시간에도 확대 운행된다. 퇴근시간대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기존 이용객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이 전업 작가로서 안정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 전시 및 사업화 컨설팅 ▲ 굿즈 기획·제작·판매, 크라우드 펀딩 등 사업화 지원 ▲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창조산업 분야는 개인 창작활동 종사자로서 활동하려는 수요가 많으나, 경제적인 여건과 경험 부족으로 안정된 창작 활동을 하지 못하는 신진 청년 창작자들이 많다. ‘서울시 청년창작자 창업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와 경험 부족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신예들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4년간 180명의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총 1,107점의 작품을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98,632명의 관람객이 관람했다. 6개월간의 활동 후반기에는 50명의 참여자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이 전시를 근거로 공개발표된 예술활동 이력이 없어서 ‘예술활동증명’을 받지 못했던 청년 창작자들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진 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 신청
(비씨엔뉴스24)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라이딩을 하며 서울의 랜드마크와 한강교량, 수변 경치를 즐기고 저녁에는 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쉬었다 갈 수 있는 한강 자전거도로 감상조망명소 ‘전망쉼터’가 올 연말 한강공원 내 6곳이 생긴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한강 자전거도로 감상조망명소 ‘전망쉼터’ 조성을 위해 신규 대상지 6곳을 선정하고, 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6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 쉼터까지 더해 한강공원 내 ‘전망쉼터’는 총 31개로 늘어난다. 이번에 쉼터가 조성되는 6곳은 ①강서한강공원 동측 ②강서한강공원 염창나들목 인근 ③반포한강공원 반포천 합수부 인근 ④뚝섬한강공원 서울숲 연결로 인근 ⑤광나루한강공원 올림픽대교 남단 하부 ⑥광나루한강공원 구리암사대교 남단 하부 주변이다. 시는 나들목 인근, 이용수요, 부지 여건, 경관성, 유사 휴게시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노을을 감상하기 쉬우면서, 기존에 쉼터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강서구 2개소, 동작·송파·강동·성동구 각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5월 27일부터 서울시 세금납부 모바일앱(STAX)을 이용하여 지방세 납부와 증명서 발급을 한번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STAX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문서지갑은 행정·공공기관에서 증명발급하는 전자화된 문서인 전자증명서를 유통하는 수단으로서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열람, 저장, 전송할 수 있는 전자적인 공간이다. 발급가능한 증명서는 세금 관련 증명서 중 시민들에게 유용한 10종으로 우선 선정하여 서비스한다.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TAX 회원가입 후 전자서명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야하며 발급받은 증명서를 전자문서지갑에 저장, 휴대폰 다운로드, 요청기관 제출이 가능하다. 기관에 제출 시 제출자 성명과 문서열람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기관 담당자가 열람할 수 있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내 전자증명서 메뉴를 이용하여 발급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STAX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하면 세무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고 제출하기 위해 정부24를 별도로 이용하거나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STAX앱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비씨엔뉴스24)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 강북구 미아동에서 문을 여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를 기념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기반의 '서울어린이취타대'에서 활동할 40여 명의 어린이 단원을 2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 모집한다. 서울시 최초로 시도하는 '서울어린이취타대'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된 전통예술에 기반한 융합예술교육 공연단이다. 이 취타대는 향후 강북센터의 개관에 앞서 단원선발, 취타대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거쳐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단원은 7월부터 17회 차에 걸쳐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융합예술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재단이 18년간 이어온 예술교육의 노하우를 살려 악기연주뿐 아니라 섬유공예, 사물놀이, 춤사위 등 전통예술의 다양한 요소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취타대의 예술감독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단원인 이상준이 맡고, 국가유산진흥원 소속 취타대 김기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임동원이 취타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취타대 의상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섬유공예 워크숍과 국악 장단과 선율을 익히는 사물놀
(비씨엔뉴스24) 서울연구원은 한국을 방문하는 15분 도시 개념의 창안자인 프랑스 파리 팡테온-소르본느대 경영대학원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를 초청하여 5월 27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장래 노령사회에 대비한 보행일상권계획(Urban Proximity for Aging Community)을 주제로 15분 도시 개념을 제안하고 CHAIRE-ETI 연구소를 창설한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의 강연과 서울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레노 교수는 ‘도시의 미래, 근접성 혁명(Urban Futures - Proximity Revolution)’을 주제로 15분 도시(15 minute city) 및 일상 생활에서 도시생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 근접성(urban proximity)과 관련된 최신 학술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에서는 김인희 선임연구위원의 2040서울플랜에서 제안한 보행일상권과 100년 도시계획, 최준영 연구위원의 AI 기반 생활권 계획 수립지원 등에 대한 발제 및 토론, 서울연구원- CHAIRE-ETI간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MOU)도 체결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