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27일 지난 2021년 착공한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3-10호선, 중로3-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광동2리 마을현황 도로를 교행이 가능한 왕복 2차로 도로로 확장해 마을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이다. 퇴촌농협에서 양지말 마을 안쪽까지 총연장 1천238m, 도로 폭 12m이며 총사업비 99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광동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근골격계 부담 작업을 하는 방역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건강장해로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날 교육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구성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건강생활실천 사업 및 비만 예방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근골격계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도척히어로들에게 나눔 현판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도움 척척! You are Hero’ 사업이 진행됐으며 협의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 세칙 개정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올해 도척히어로로 선정된 ㈜한신식품, ㈜아이피펀, ㈜에스티, ㈜다산산업, ㈜명진건철, 도척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추곡리 주민 일동 등 7개소에 나눔 현판이 전달됐으며 후원자 구자곤, 김계원, 이현자, 이진섭, 석조문화역사바로세우기회 등 5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도움 척척! 도척히어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27일 통합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은 대학교, 사회단체, 변호사 등 전문가들로, 향후 3년간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익 향상,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가족센터 운영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가족이 가진 다양한 욕구 해결과 기능 유지를 위한 가족 전문기관으로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오션퀸즈는 자원순환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26일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내 자원순환(재활용)에 관심있는 주부친목모임인‘오션퀸즈’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여러 물품 판매를 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민성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여 마련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인식제고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션퀸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27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14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광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복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회의가 광주시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민간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내 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 대산면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주민을 직접 면장이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대민 행정의 확대로 각 가정의 생활 전반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좀 더 촘촘한 주민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대산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행복 듬뿍 사랑 케이크” 사업은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생신일에 찾아가 케이크와 생필품을 드리면서 축하와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3년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복 듬뿍 사랑 케이크” 지원사업을 통해 생신일에 케이크와 생필품을 받은 운교마을 김00(여, 83세) 어르신은 “이번 생일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생일이 되어 고맙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산면장(류창)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모든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생활할 수 할수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며 행복한 대산을 위해 더욱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도움을 요청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를 사전에 방문하여 조사된 노후 배수구 트랩과 콘센트 교체, 무선초인종 설치 등 맞춤형 집수리로 진행했다. 하우스닥터는 6명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단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매년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돌봄을 실천하는 등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고중호 회원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참여해 주신 하우스닥터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 결식우려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기(氣)특한 한끼’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식당에서 후원받은 도시락을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삼3동마을복지계획 선정의제 사업이다. 3년째 이어진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 등에게 주2회 도시락을 지원하여 결식예방 및 영양보충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감 해소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마을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정겨운 상리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27일 전남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전반에서 교류 및 협력하고, 지자체 간의 협력 뿐 아니라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방문 ▲우수시책 및 상호정보 교환 ▲재난발생 시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 및 고흥군 공무원, 신경호 FC안양 단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안양시호남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최 시장은 소록도에 방문해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날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해 최 시장은 고흥군에, 공 군수는 안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2월 개정된 고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