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생활야구인 18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무안군 야구리그가 지난 24일 무안스포츠파크 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무안 16, 신안 1, 광주 1)에서 350여 명의 생활야구인들이 참여하고 무안군야구협회가 주최․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3월부터 9월 말까지 7개월간의 일정으로 팀당 매주 한 경기씩 치루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는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전문가, 로봇과학자, 3D펜 체험과 스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조향사, 네일아트, 토탈공예 등 총 8개 부스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드론전문가 등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6일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제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회 48시간 동안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성인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교실 운영과 학습자 상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자격에 관한 이론수업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시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37명이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들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걸어가는 한 걸음이 거제시 문해교육의 발전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지난 20일부터 확대하여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9종목이며 각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벌, 뱀, 포유류 한정), 화상 수술비 등 총 5종목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안전보험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광양만권을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LNG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발굴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3천억 원 규모의 정부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설명회를 하고, 올해 1월부터 펀드 신청 공고에 들어갔다. 충남 천안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성공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각계가 뜻을 모으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관계자, 산업은행 회장 등 국책기관장, 기업계 및 금융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충북도는 펀드 선정 발표를, 전남도와 충남도는 모범 준비 사례를 발표했다. 전남도의 ‘여수 묘도 LNG 터미널사업’은 민자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확보하면서 오는 4월부터 전북시민대학교 진안캠퍼스를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은 진안군과 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진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대학 캠퍼스에서 우수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학비 부담없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진안캠퍼스는 군민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프로그램 개설과 대학교 캠퍼스 현장방문 및 다양한 체험·실습 교육 과정을 시행하며 프로그램 운영구성은 4개의 시민학 공통과정과 5개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진안캠퍼스는 전북권 내 4개 대학교와 협업한다. 운영 강좌는 우석대학교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진안고원길 트레킹 14구간을 활용한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 전주기전대학의 평생교육사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뷰티업 패션업 나도 이제 진안멋쟁이’, 원광대학교의 시를 작성하고 싶은 군민 대상으로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 전주대학교의 작년 과정을 심화한 ‘주민주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월 26일 순천 신대도서관에서 열린 전남지역 탄소중립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 행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전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연구회 주최, (사)소비자기후행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계 기관과 공무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종섭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포럼은 ‘기후행동보상제와 소비자의 이어진 힘’을 주제로 김미숙 소비자기후행동 전남대표,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이범우 전라남도 기후대기과장, ‘기후위기 시대의 시민솔루션’을 주제로 이복남 순천시의원, ‘도봉구 기후행동보상 사업 사례’를 주제로 이종형 도봉구 기후환경 과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서동욱 의장은 “기후위기는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 잦은 홍수와 지진 등 이상기후를 발생시키며 우리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는 이상기후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
(비씨엔뉴스24)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26일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 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기철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26일 ㈜대명엠앤티에서 남양주시 의료급여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강민영 ㈜대명엠앤티 대표,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의료급여 대상자 지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민영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주변의 이웃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부로서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웃을 돕고자 나누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명엠엔티는 금속 골조 구조재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강민영
(비씨엔뉴스24)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협의회로 교육가족 소개와 Wee센터 연간 추진사업 소개 등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내용 전달 및 협의가 진행됐다. 2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로 진행됐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등 위기학생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학교생활 부적응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강화를 지원하며 전문기관 연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초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정신건강관련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202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 및 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차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학교에서 진행되고,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에 대한 맞춤형 개입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힘써주셔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