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세훈 시장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해 40만 서울 다둥이 가족의 육아 노고를 격려한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출산·육아 과정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해 탄생의 가치를 재인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지난 3월 '위대한 탄생,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의 수상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 가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본행사와 다둥이 스타쇼 등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출산·육아 과정에서 경험하는 행복한 순간을 공유해 탄생의 가치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과 그림 총 2개 부분에서 1091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총 4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명의 탄생을 늘리고 양육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서울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아이 키우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메시
(비씨엔뉴스24)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 평소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전문가로부터 도시와 건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6~11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도시건축학교’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시민 대상 건축학교이자 서울시의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운영 10주년에 걸맞게 ‘스케일SCALE’ 이라는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한 단계 고도화된 수업방식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스케일SCALE’은 Seoul/City/Architecture & Lecture/Event의 약자이며, 도시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수단인 ‘축적’을 표현하기도 한다. 교육목표를 ‘서울시민의 도시건축에 대한 문화적 안목을 한 단계 높이는 일’로 설정하고, 서울/도시/건축이라는 3개의 대주제를 바탕으로 매월 정해진 소주제에 따라 강좌와 체험활동이 병행된다. 서울도시건축학교는 크게 강좌, 체험, 답사의 세 가지 구성요소의 프로그
(비씨엔뉴스24) 산림청은 지난 4월까지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해 산지관리법 및 산림보호법 등 위반행위로 36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 항목은 산지를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형질변경(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불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이었으며, 151명을 입건하고 212명에 대해서는 총 2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A씨는 불법으로 임야 1,000㎡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B씨는 땔감 취득을 목적으로 임야 134㎡에서 무단으로 입목을 절취, C씨는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로 각각 입건하여 조사중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불법행위는 신속하게 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훼손된 산림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조사, 드론 단속, 집중단속 기간 운영 등 다방면의 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거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서울교육 갑질근절 콘텐츠 공모전’을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갑질 근절 의지를 다지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웹만화 부문과 숏폼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갑질(관행화된 불공정한 문화) 근절 필요성에 대한 경험·생각,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 웹만화 부문은 1컷 이내로 제작해야 하며 규격은 1920*1080px, 파일 형식은 jpg·png 등 이미지 파일,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숏폼 부문은 직접 기획·제작한 6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AVI, MOV, MP4 등의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서울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이메일로 작품과 함께 공모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과 제출서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 52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서울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생태전환교육 실천지원단 활동 △생태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연수 △기후행동 365 활동 △학생 체험활동 △가족체험, 줍깅 △실천인증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학교 간, 기관 간 연대하여 자발적인 캠페인도 이루어진다. 중랑구 6개 혁신학교 학생회 연합은 6월 5일에 150여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7시 30분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아 지난 화요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 문을 연 ‘러너스테이션’을 둘러보고, 18시부터는 물빛무대에서 펼쳐진 '2024 한강대학가요제'를 관람했다. 여의나루역사 내에 마련된 ‘러너스테이션’의 베이스캠프, 플랫폼 등을 점검하고 무동력 트레드밀, 미디어보드 등을 체험한 오 시장은 “지하철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러너스테이션’처럼 앞으로 역사 공간을 시민이 여가, 문화, 휴식, 건강 등을 다채롭게 누리는 공간으로 계속 재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 개관한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B1~M1층 일부 공간)’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웜업공간 등이 조성돼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개인별 최고기록 완성 클래스 등 스포츠 브랜드 소속 코치가 참여하는 전문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열리고 있는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로 이동해 경연을 관람하다 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즉석에서 이탈리아 가곡 ‘오솔레미오(O sole mio)’를 불러 행사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5월 26일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10~50mm의 비가 예보됨(기상청)에 따라, 26일 예정되어 있던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프로그램을 오후 정상운영 후, 18시에 조기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초 26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 있던 ‘한강라이징스타’ 본선 2회차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일정을 앞당겨 개최한다. 지난 본선 1회차(5.19일)는 달빛 수변무대에서 진행됐으나 이번 26일 본선 2회차는 안전을 위해 밴드, 댄스 등 15팀의 무대 공연을 달빛광장에서 시간을 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에서 직접 농가들이 올라와서 운영하는 ‘농부의 시장’ 및 ‘텐트존’은 우천으로 전면 취소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텐트존’은 사전에 예약자들에게 취소공지를 알렸다. 교통통제는 기존대로 오전 11시부터 차량 통제하고, 저녁 8시에 조기해제된다. 행사취소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했다. 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MDA) 등 국정과제와 디지털 플랫폼 전략과제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해양환경도 급변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할해역 위험요인을 분석・공유하여 해역별 해양사고 대비・대응역량을 점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인도-태평양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진행했다. 민생・현장 소통 활성화와 함께 수산 자원안보 차원의 불법외국어선 대응력 고도화, 미래형 해양경비체계 구축 등 해양안보체계를 강조했으며, 민생경제와 국민안전을 위한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2일간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혁신파이어니어 대표단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파이어니어는 기관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해양경찰 소속기관별로 업무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열정이 넘치는 내부직원들로 구성된 정책 서포터즈 단체로 기획조정관을 단장으로 총 3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온라인 참여를 병행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 2024년 정부혁신 ‧ 적극행정 추진방향 공유 ▲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세대간 소통 활성화 ▲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개선점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 민간기업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해양경찰청은 그간 5년 연속 적극행정 부문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조직문화 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정부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2023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파이어니어 단장인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참신한 시각을 가진 청년세대 중심으로 이뤄진 혁신파이어니어를 통해 경직된 공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업무문화를 개선하고 일 하고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관제(VTS) 업무가 해양수산부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이관된 지 10년을 맞아, 그 동안 '항만운영 효율'에서'해상교통안전'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및 사고예방 기능을 강화한 결과, VTS의 예방기능과 상황실ㆍ현장세력(함정ㆍ구조대 등)의 대응기능이 결합된 원스톱(One-Stop) 해양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됐다. 첫째, VTS의 해양경찰청 운용으로 예방(VTS)부터 대응(상황실ㆍ함정ㆍ구조대 등)까지의 재난관리를 한 부처에서 전담함으로써 해양재난의 근원적 문제해결(피드백)을 통해 사고재발 방지 등 고도화된 해양재난관리체계가 마련됐다. 둘째,'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20 .6. 4)하여 VTS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정책(법)ㆍ집행기능(19개 VTS)의 통합운영으로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정책ㆍ집행기능 통합에 따른 효과로, 최근 미국‧중국에서 해상교량과 선박간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VTS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❶ 10년간 교량충돌사고를 분석하고, ❷ 교량관리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신속전파계 구축 및 충돌대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