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및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노인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구강건강 관리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은 치과 촉탁의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구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위생사가 직접 이를 닦아주는 전문가 치아 세정술, 치아우식증 예방 및 시린 이 완화를 위한 불소 도포,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 치주질환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통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은 연말까지 월평균 2-3회(연 24회)로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도구 취약계층 어르신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 예약 후, 지정된 날짜에 보건소에 방문하면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및 건강 취약 어르신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장실에서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민간업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 조성’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여 해양문화축(오페라하우스~롯데타워~자갈치시장)을 전세계인들이 모여 즐기고 머무는 구심점 공간으로 전환, 확장하기 위해 부산항 일원에 대관람차 또는 신개념 놀이기구를 조성코자 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를 통해 민간업체 측에서는 영국의 런던아이(London Eye)나 싱가포르 플라이어(Flyer)를 모티브로 하는 대관람차를 북항이나 용두산공원에 조성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현재 부산시 등 관계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중구 문화관광발전 종합계획'에도 포함된 장기과제 중 하나로, 중구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재)부산연구원을 통해 이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북항 시대를 맞은 관광특구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것이며, 대관람차 또한 중구의 매력을 더욱 부각하는 대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동구는 공약사업의 이행률을 높이고자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개념, 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전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공약 수립방법 등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체계적 실천·관리 및 이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명품 동구 만들기, 품격 있는 복지 동구 만들기, 자랑스러운 동구, 활력 있는 동구 만들기,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만들기, 과감한 정책 개선으로 속 시원한 동구 만들기 등 5대 과제, 52개 공약을 선정해 공약이행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남구지회(지회장 박희채)는 부산에서 제일 먼저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값 중개수수료 정책 사업을 시행한다. 남구는 4개의 대학(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과 문현금융단지가 위치해 있어 부산 16개 구‧군 중 18부터 29세 1인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아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024.5 부터 2025.12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 전‧월세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임대차 계약을 하려는 18부터 29세(24년 기준 1994년생 부터 2006년생) 청년 1인 가구가 대상이 된다. 대상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주택의 경우 최대 15만 원, 오피스텔의 경우 최대 20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은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중개업소를 통해서 가능하며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주신 남구지회와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아시아드시티웨딩컨벤션 제우스홀에서 우수 교원 60명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업성취도평가 문항 개발 전문성을 높여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내실화하기 위해 평가 전문성을 갖춘 초·중등 교원 각 30명씩을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학력개발원은 연구지원단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CBT) 평가 문항 개발에 대한 이해와 부산형 학업성취도 평가 문항 개발 방향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급별, 교과별로 팀을 나눠 2024년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운영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문항 출제, 검토 ▲학생 성취수준 설정 및 분석자료 개발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활용 방안 지원 ▲단위학교 평가 내실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시행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해주는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운영으로
(비씨엔뉴스24) 지난해 부산시, 구·군, 유관기관, 학부모, 지역주민 등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부산시교육청이 올해도 변함없이 촘촘한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 한해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통학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2,167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스쿨존 내 사고는 226건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영도구 청동초 사고를 계기로 시교육청은 열악한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통학로 개선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6억 원 늘어난 63억 원을 통학로 개선 사업 예산으로 부산시에 지원한다. 또한, 교육수요자·지역사회·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리빙랩 사업’에 2억 5천만 원을, 청동초 통학로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교육부 특별교부금 유치, 지자체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어린이 통학로 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64년 처음 열린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전 국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해 개정된 ‘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 주간 첫날인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해 책을 매개로 한 의미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부산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행사로 특별강연 36건, 공연 5건, 체험 행사 96건, 전시 57건, 토론 22건을 준비했다. 시민도서관은 20일 잡지를 통해 만나는 우리나라 근현대 예술사 이야기 특강 ‘화가들의 도화지, 잡지를 만나다’를, 중앙도서관은 4월 한 달간 국내 작가의 외국 문학 수상작을 전시하는 ‘K 문화 속 외국에서도 인정받은 K 문학’ 전시회를 각각 운영한다. 구포도서관은 18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웹툰과 연계한 애니메이션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사상 숲체험교육관'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라라호호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18개 업체의 설계안 중 숲체험교육관의 특수성·활용성, 목조건축의 우수성·상징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라라호호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을 받게 된다. '사상 숲체험교육관' 건립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상공원에 미래세대 어린이를 위한 특화된 숲교육·목재문화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3년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선정돼 총 130억 원(국비 65억 원, 시비 65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당선작은 '도심 속 자연을 만나는 숲체험공간'을 기본 방향으로 다채로운 기법을 활용한 실내·외 숲체험교육공간을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들이 숲·목재 문화를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공간을 역동적으로(다이나믹하게) 구성했다. 또한, 건축물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올바른 경제관을 정립하여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한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2023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올해는 금융·경제 기초 교육 및 머니 챌린지, 후기 참여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하여 청년과 사회초년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수업을 전부 이해하면 금정구민 중에 부자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효자 수업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한 청년은 “수업 차수를 늘려주었으면 좋겠으며, 더 자세히 듣고 싶은데 아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에 참여한 청년들의 후기 및 수요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심화반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능동적인 경제활동 및 경제적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경제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많은 것을 이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내년에는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 기독교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8일 부산 북구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북구기독교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우리동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 북구기독교연합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쌀 나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등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북구기독교연합회는 2022년 12월 북구 나눔리더스클럽에 ‘1호’로 가입함에 따라 나눔 실천에 더욱 더 앞장서고 있다. 김문훈 대표회장은 “북구의 180여개의 교회와 성탄절, 송구영신 예배, 신년특별새벽기도 등을 통한 40만 성도들의 헌금 중 일부로 이번 나눔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창민 사무총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동네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오태원 북구청장은 “여러 성도 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