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및 대전시 주요 문화예술 현안 사업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환담 후에는 테미오래(옛 충남도 관사촌)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어린이 스스로 발굴·신고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총 17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7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학부모,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및 안전 관련 기관·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등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문화를 확산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맡는 것이다. 또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어린이 안전골든벨 참여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활동과 안전체험 행사에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 설명과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현장 최고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도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협력체계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밑반찬 나눔, 보양식 전달 등 각종 지원의 수혜자였던 다문화 가정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해 보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실시한 것으로,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다문화 이주 여성과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이주 여성 및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情) 문화에 대해 소소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성을 가득 담은 전통 고추장 60인분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오늘 봉사활동이 모두가 행복한 기분 좋은 경험으로 남기를 바라며, 우리나라도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중구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자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학 이사장은“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대전SAT(위성) 프로젝트’본격 착수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 사와 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수행 컨소시엄 5개 기업((주)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과 학·연 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SAT(위성)프로젝트 운영위원 등 약 17명이 참석했다. 지역 우주기업만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초소형 큐브위성의 개발, 발사, 운용까지 추진하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4월 29일 업무협약 체결 후 위성의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추진상황과 로드맵 공유, 컨소시엄 간 협력사항 논의, 애로사항 등 기업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대전SAT(위성)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초소형위성 제작, 발사, 검증에 있어 일정 조율과 위성체계 설계를 위한 발사체 계획 검토, 위성 발사 전 사전절차 이행 등 관계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전SAT(위성)의 주요 임무인 관측과 우주산업
(비씨엔뉴스24)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면서 도시 개발과 같은 외형적 성장만큼 복지와 안전 등 도시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동구만의 전략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영화도 보고 골프도 치고 IT 교육까지… 동구형 스마트 경로당 첫 선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첫 번째 동구형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 경로당’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용수골 경로당은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IT 체험교육(키오스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최근 어르신들이 즐겨찾는 스크린 파크골프장,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올해 신축이 예정된 용운동, 자양동 내 경로당도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만들어 어르신들께 편안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와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의 과정을 통해 정책추진 및 사업 집행에 대한 적정 유무를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8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대전 제2수목원 조성)’등 동의안 7건과,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 등 결산 6건 등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연내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충청권이 국가의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 및 지원을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 추진을 위해 현재 구성·운영 중인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2024 행복도시 중구를 꿈꾸다'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중구민의 편익 증진 및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거나, 예산절감 또는 세입을 증대할 수 있는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중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특별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우량상 5명(각 30만 원), 총 7명을 선정한 후 구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분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위해 이번 공모전이 중구민의 일상 속 작은 불편함에서부터 중구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정책개발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오는 21일 문창전통시장 제1주차장 일원에서‘챔피언 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작년 여름과 가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문창 야시장은 올해 문창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이 주최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체험행사 ▲포토존 ▲먹거리 부스가 먼저 펼쳐지고 식전공연 및 6시 개막식 이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문창시장에서는 앞으로 2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약 10회가량 야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한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문창시장 상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번 야시장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시장에 방문하여 즐거움을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024년도 장마철을 대비하여 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오는 6월 하순부터 시작될 장마철을 대비해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구제하기 위한 사전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진행,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대덕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지난 3월부터 하수구와 고인 물 등 유충 분포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320회에 걸친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해충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5월부터는 민간 방역 용역 업체와 협력해 12개 행정동에서 일상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충 민원 처리 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해충 취약 지역을 사전 조사, 주민 활동량이 많은 주택가·시장·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실시해 성충을 구제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구 등 물이 잘 고이는 장소에서는 유충 구제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공원 및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93대와 기피제분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