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결승에서 실력을 겨룰 궁사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리커브 단체전에서는 남녀 모두 금메달 도전에 나서며, 5월 26일 오전에 남자 단체는 독일과, 여자 단체는 중국과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4일차 오전에 치러진 리커브 혼성 단체전은 임시현, 김우진 선수가 나서 8강에서 프랑스에 아쉽게 패했다.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은 한승연, 양재원 선수가 25일 토요일 콜롬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남자 개인전에 김우진, 이우석 선수, 여자 개인전에 임시현, 전훈영 선수가 4강에 진출해 금메달 결정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끼리 실력을 겨루게 될 명장면이 연출되길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김제덕 선수가 32강에서 미국 Williams Jack 선수에 패해 지켜보는 양궁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지만, 26일 독일과의 단체전 결승에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컴파운드는 대회 2일차에 치러진 남자 단체전에서
(비씨엔뉴스24)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25일 07시 40분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를 찾아 7,0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마라톤대회’가 그 시초이며, 그 이후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기념일인 바다의 날(5.31.)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바다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강인한 의지와 도전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스포츠이다.”라며,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여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축구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26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일 양일간 펼쳐진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회장 홍현선)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황수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덕양지회 축구클럽 11개 팀 소속의 30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청년부 6개 팀, 장년부 10개 팀으로 나누어 26일 청년부는 충장구장에서 장년부는 별무리구장과 고양동구장에서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6월 2일 별무리구장에서 각각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이번 축구 대회는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종목 생활체육인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덕양구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구
(비씨엔뉴스24)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울진에서 개최된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김천시어르신생활체육선수단 280명 등 모두 3천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게이트볼·탁구·그라운드골프·체조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등 10개 종목, 280명의 정예 선수단이 참가해, 총 13개(금5, 은3, 동5)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참가한 10개 종목에서 체조 종합 1위, 탁구 종합 3위, 파크골프 종합 3위를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 김천시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비씨엔뉴스24) 대한축구협회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과의 홈경기 티켓을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경기는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PlayKFA(링크예정)에 접속해 구입할 수 있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도 살 수 있다. 29일에는 PlayKFA의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와 스카이박스 예매가 시작된다. VIP 회원중 ‘더 레드’ 등급 회원은 29일 오후 7시부터, ‘블랙’ 등급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당 2매씩 구매가 가능하고, 추후 일반 예매에서 추가로 2장을 더 살 수 있다. 스카이박스는 회원등급과 상관없이 29일 오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12인실과 24인실 두 가지가 있다. 모든 PlayKFA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예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개 아이디로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프리미엄석, 크레스트석, 1~3등석, 응원석인 레드석, 현대자동차 팬 존, 휠체어석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3만원부터 32만원까
(비씨엔뉴스24) KBO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25일)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이만수, 윤학길, 조계현, 장종훈, 강성우, 장원진, 류지현, 안치용, 김성배가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KBO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한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순창군 유등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작은 부지에서도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순창군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창군은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보조금을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에 지원해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 “오늘 첫 번째 파크골프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1회 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순창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날로 늘어나는 파크골프인구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 강현묵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의 강현묵이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강현묵은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현묵은 “벌써 1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100경기를 돌아보면 좋았을 때도, 안 좋았을 때도 있었다. 그래도 1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이 참 기쁘고, 그만큼 더욱 성숙해진 플레이와 함께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살 빼려다 프로까지, “나는 욕심이 있는 선수” 강현묵이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소 의외인 면이 있다. 그는 처음부터 선수를 목표로 축구를 시작하지 않았다.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살을 빼기 위해서였다. 부모님께서 선수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으시고, 살 빼기 좋은 운동 중 하나인 축구를 권하셨다.”고 말했다. 재능은 어쩔 수 없었다.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축구에 대한 감각을 보인 강현묵은 본격
(비씨엔뉴스24)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열린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입단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