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학교 매점 및 자판기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집중 단속했다. 2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현황 조사, 상·하반기 자체 점검, 전수 지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금지 품목에 대한 판매 중단 및 제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했다. 특히, 청소년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 등 고카페인 함유 제품을 집중 점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위생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하반기 정례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청 소속 위원, 시민, 학부모, 교육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보고와 3기 위촉직 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4명이 참여한 2학기‘공감 산책’ 학부모 정서 관리 프로그램을 마쳤다. 9월부터 진행된 ‘공감 산책’은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공, 베이킹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단상담에서는 자녀 양육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소통하며 위로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2024 K-SDGs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 강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지난 7개월간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SDG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SDG 12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SDG 13 기후변화 대응 △SDG 14 해양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K-SDGs 목표 실현을 위한 변화를 이끌고,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 대학,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유럽 직업교육 기관 탐방,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학점제, 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천 직업교육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충민원 조사·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고충민원 등 조사·처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올해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10월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18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규정 내용은 ▲조사담당자의 자세 및 조사 실시 기준 제시 ▲민원인에게 조사 기간·결과의 안내범위 등 사전 안내 ▲감사원과 교육부의 감사활동과 관련된 규정·수칙 준용 근거 마련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규정 제정으로 민원인과 피신고자의 상호 권익보호와 민원 조사·처리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가 구월동(구월남로 258-1) 일원의 인도를 재정비하고 왕벚나무를 심었다고 18일 전했다. 나무 심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10주를 심었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 협의회장은 “구월남로의 벚나무길은 예전부터 벚꽃길의 명소로,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에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녹색도시 남동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민을 위해 늘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선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13일 민주평통 협의회 사무실에서 신부천로타리클럽과 ‘북한이탈주민 자녀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신부천로타리 클럽 관계자, 민주평통 간부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 자녀교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장학지원(100만원)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교육에 대한 장학 지원등 사회 정착을 위한 이해와 소통을 넓히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영록 신부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금까지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지원을 많이 진행했지만, 이번 민주평통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자녀교육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더욱 의미있고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 협약관계가 발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자녀교육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준 신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동구도 앞으로 북한이탈주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참여위원 39명과 학부모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공유와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방향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활동 영상 시청, 정책제언 전달, 모범 참여위원 표창과 1년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책제언은 4개 분과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아동인권분과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물품보관대 설치, ▲지구사랑분과에서는 어린이 전용 신문고 보완 확대 운영, ▲수호천사분과에서는 자전거 운전자 준수사항 동영상 제작 및 홍보 ▲모두놀이분과에서는 어린이 놀권리 보장을 위한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7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고민하며 발굴해 낸 정책 제언이 반드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년간 활동이 여러분에게 큰 자산이 되어 훗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11월 19일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오전 서구청역 사거리(횡단보도)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국번없이 112)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