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11월 11일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에서 행복청 공사관리관과 행복도시 건설관계자(현장소장, 감리단장, 안전관리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건설기술, 건축시공, 토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건축물 관리(코너스 대표 김동호) ▲ 누수 원인 및 방지대책(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 이명래) ▲토질의 특성 및 지반침하 현상(건설기술교육원 강사 이민근) 등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에 대한 사항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건설현장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을 공유하고, 시공 중 발생하는 누수 원인과 방지대책, 토질의 특성과 그에 따른 지반침하 현상 등을 학습했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내용이 건설현장 실무 수행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행복도시 건설현장 관계자의 안전문화 확산과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1월 13일 「2024년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경영하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찾고 이를 개선해 가는 산업안전의 핵심적이며 기본적인 활동으로, 고용부는 2013년부터 내실 있는 위험성평가 유인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발표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선정 절차, 규모, 혜택 등을 개편하여 현장의 우수사례를 찾아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제조·기타 분야에서 307개소, 건설 분야에서 236개소 등 총 606개소가 접수됐으며, 지역 예선 등 총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모든 심사과정에 근로자, 안전관리자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현장 효과성과 다른 사업장의 적용 가능성 등을 꼼꼼하게 심사했다. 이번 발표대회에 선정된 사례들은 업종 특성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숙련도, 외국인 등 인적 특성까지 반영하여 근로자와 함께 실질적인 위험성평가 활동을 실천한 사례들로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실행가
(비씨엔뉴스24) 병무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에는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 및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다시 실시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가 12월 6일에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일약품 주식회사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자사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식사 등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제일약품은 주로 수도권 및 영남지역 병·의원 소속 의료인들에게 자사 36개 의약품의 처방유지·증대를 위하여 골프접대, 식사 등을 제공하거나 의료인의 차량을 정비소에 대신 입·출고해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을 제의했다. 특히, 각종 경제적 이익을 은밀히 제공하기 위해 ‘상품권깡’을 통해 추적이 어려운 현금을 마련하고 이를 사용하거나, 의료인들의 회식비용 지원금액을 제품설명회 등의 정상적인 판촉활동 비용으로 위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제일약품의 행위는 부당하게 경쟁 사업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는 행위(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는 환자가 의약품을 직접 선택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시장 특성상 의료인이 의약품의 가격·안정성 및 효과 등을 고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11월 13일 우송대학교 대학생 200명(대전, 오전 10시)과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세종, 오전 11시 30분)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국민연금의 신뢰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금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광주(11월 5일)·충남(11월 12일) 지역 언론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부산 등 지역 현장을 방문해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청의 혁신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국민 행사다. 올해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주제 아래 정부혁신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130개 기관이 참여해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3개 분야로 나누어 총 117개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 농업기술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농촌진흥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업 연구 데이터가 하나로 모이는 곳, 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내용으로 스마트농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업 데이터 플랫폼’ 전시 구역에서는 농업 연구 데이터가 생산, 수집, 분석, 활용되는 전체 과정을 시각화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전시한다. 또한,
(비씨엔뉴스24)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1월 13일 제21차 현장점검의 날에 전년 대비 중대재해가 증가한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폐기물 처리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보건감독관은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폐기물 처리업 등) 사업장의 폐기물 파쇄기, 고철압축기 등 고위험 기계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정비 및 보수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지도한다. 이와 함께,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이를 개선토록 하면서,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폐기물 처리업 등)의 주요 사고사례와 핵심안전수칙을 배포하여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폐기물 처리업 중 1·2차 폐전지를 취급하는 사업장, 폐황산·폐염산 등이 포함된 2차 폐전지를 취급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는 화재·폭발 위험방지,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폐기물 처리업 등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로, 사고가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4년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기관과 제2회 우수교육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자를 대상으로 국립수목원에서 시상식을 시행하고 교육 사례 공유 워크숍을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민들의 수목원 교육 기회 제공에 대한 요구에 따라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이 주관하여 5월부터 추진한 '2024년 수목원·식물원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3년부터 수목원·식물원의 대국민 교육 서비스를 위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수목원·식물원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수목원·식물원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목원 교육분야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공모전과 교육 확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수목원·식물원의 우수교육기관으로는 공립에서는 미동산수목원, 사립에서는 천리포수목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제2회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프로그램으로는 천리포수목원의 '석면 피해 대상 힐링 캠프 ‘숲과 바다, 그리고 우리’'로 바닷가에 인접한 천리포수목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체류형 교육프로그램이 선정됐다. &n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2일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제8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총 3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논문심사), 본선(16강~4강, 토너먼트)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새뮤얼슨’팀과 ‘대동단결’팀이 ‘경제안보시대에 FTA 확대전략은 유효한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새뮤얼슨’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금번 우승팀‘새뮤얼슨’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FTA 확대는 공급망 다변화, 시장 접근성 확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결승에 앞서 일반 국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우승팀 맞추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우승팀을 맞춘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테블릿 PC(2명), 스마트워치(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글로벌 위상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아젠다를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ICA, EAST ASIA Regional Branch of the ICA)’에 의장국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기록관리협의회(EASTICA)는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산하 13개 지역지부 중 하나로,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몽골, 북한 등 총 7개 회원국의 80여 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EASTICA는 ▲기록관리 기구·기록관리자 간 교류협력 강화, ▲기록관리 정보공유 및 기록물의 보존·보호·활용 증진, ▲기록관리 교육과정 운영, ▲간행물, 뉴스레터 발간 등을 통해 회원국의 기록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나라 국가기록원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EASTICA 의장국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국가기록원장은 EASTICA 의장으로서 회원국의 교류협력을 위한 집행의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올해는 '아카이브의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 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