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습교사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교직 입직 단계에서 학교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예비교원이 수습으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방안에 대해 학교 현장과 교육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원 신규임용 전 학교 현장을 충분히 경험하고 실무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교육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수습교사제가 교원 생애주기의 첫 단계에서 안정적인 교직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양육수당 수급 가정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을 통해 양육수당도 압류 방지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개월~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미만 영유아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일부 가정에서는 신용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채권자에 의해 압류되어 실제로 양육비로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양육수당 압류 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통장)은 총 11개*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양육수당 수급자 확인서’(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발급 가능)를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8월 14일, 2024년 2학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발표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운영 체제이다. 올해는 초1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 중으로, 1학기에는 전국 2,963개교에서 먼저 도입됐고, 2학기부터는 전체 초등학교 6,185개교 및 초등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178개교에서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부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함께 준비해 왔다. 교육청별로 2학기 운영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부 차관과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여하는 늘봄학교 점검 회의와 교육청별 늘봄학교 운영교 전체 방문 점검을 통해 각 학교의 늘봄학교 준비를 지원해 왔다. 8월 3주부터 초등학교들이 2학기 개학을 하게 되며, 그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2학기 늘봄학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➊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초1 전원이 늘봄학교에 참여한다. 각 학교별로 2학기 초1 늘봄학교 참여 수요조사 결과,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2024 대한민국 수학 교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학 교원 콘퍼런스는 2013년부터 10년간 진행된 ‘수학교사 한마당’을 지난해부터 개편한 것으로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수학교육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소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혁명 시대, 수학교육의 새로운 태동’을 주제로 열리며 초등·중등 수학 교원, 시도교육청과 유관기관 담당자, 그리고 수학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관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디지털 혁신과 이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좋은 수학 수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기조강연’과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외 수학 및 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디지털 혁명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수학교육의 미래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좋은 수학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8월 13일, 2024년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의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양성대학(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38개 사업단(1개 대학 단독형 또는 2개 이상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이 교원양성과정 개선 사업 계획서를 제출(7.18., 신청마감)했으며,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면평가를 거쳐 20개 사업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은 8월 23일까지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8월 말에 최종 확정된다. 사업 공모에 참여한 전체 사업단은 예비교원의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비전 이해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과정 개선을 제시했으며, 각 사업단별 중점 과제로 예비교원의 현장성·전문성 강화를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8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공시와 실태 점검을 의무화하는 「사립학교법」이 개정(2024.8.28. 시행)됨에 따라 관련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립학교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이 적립금 규모와 사용내역을 매 회계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대학 누리집(홈페이지)에 1년간 게재하도록 의무화했다(시행령 제14조의6). 둘째, 적립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적립금 현황과 사용내역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시행령 제14조의7). 셋째, 기본재산 처분 시 관할청의 허가 대신 신고로 대체할 수 있는 가액을 5억 원에서 20억 원 미만인 경우까지 확대하여 학교법인 재산 처분의 자율성을 확대했다(시행령 제11조 제5항).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개정으로 사립대학과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위원장 김헌영)는 8월 9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서울 한남동)에서 ‘라이즈위원회 현장 소통’을 시작한다.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혁신 체계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7개 지자체(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를 대상으로 라이즈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전국에 도입될 예정이다. 라이즈위원회는 라이즈의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부처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즈위원회는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법령·규제개선, 재정·성과관리, 자문(컨설팅)’의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라이즈위원회의 현장 소통은 2025년 라이즈 전국 도입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위원장과 분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 소통단은 각 지역의 라이즈 관계자(지방자치단체, 대학, 지역라이즈센터)를 만나 지역별 라이즈 추진 현황과 지자체-대학-지역라이즈센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8월 9일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위원장,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경기도교육청(제2부교육감 김송미),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 교육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사업단(단장,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지수혁), 세종시교육청(장학관 박옥남) 등이 참석하여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동 방안은 초·중등 학생의 마음건강을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교육 기능 회복,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 단계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 ▲학생 마음건강 지원 기반 구축의 3개 영역 11개 과제로 구성되며,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는 교육에 전념하도록 학생 마음을 돌보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 ➊ 교사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8월 13일, 에이티(aT)센터(서울)에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는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10개팀(1,000여 명)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경진대회는 참여 대상과 수준을 고려한 4개의 트랙(도약트랙(일반/유학생), 성장트랙, 예비트랙)으로 나누어 실시됐고, 역대 최대인 총 1,300여 개의 학생 창업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예선 심사를 통해 총 410팀(도약-일반 50팀, 도약-유학생 10팀, 성장 250팀, 예비 100팀)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창업팀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 P.L.U.S.! 미래를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인증서 수여식, 선배 창업가 특강, 분야별 투자전문가와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
(비씨엔뉴스24)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2학기 입학예정자)·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마감일인 9월 11일(수)에는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 상담을 받거나 각 지역의 재단 센터(청년창업센터·지역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