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폴리메카닉스, 용접, 배관, 공업전자기기 등 총 47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3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5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69세의 최고령 선수부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메달 획득을 위해 경쟁하며, 특히 같은 직종에서 50여 년 선·후배가 만나기도 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대회에 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도 부여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부산기계공고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외에도 경기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대한민국명장회 부산지회 등 숙련단체들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아이론·헤어커트, 네일아트, 커핑체험, 딸기생크림케이크, 자장면 시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설립 지원단이 중부권 발명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와 경북 경주에서 '제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월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의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과 미래 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내 '메타버스교육실', 부산광역시 한․아세안 ICT융합빌리지 내 '부산XR 메타버스실', 경상북도의 '경주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최신 교육 기술과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포항공과대학교 차세대영재기업인교육원의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모델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경북발명체험교육관' 방문을 통해 발명교육 관련 전시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구축에 적극 반영해 중부권 발명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정하고,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발명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학교 현장에서 발굴한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51개 중 38개를 수용(부분 수용)하고 해결했다고 밝혔다. 교원,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 명의 현장 교직원들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했으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해당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요구를 수용했다. 발굴된 과제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내용에 대해 본청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51건 중 38건이 수용(부분 수용)되어 74%의 수용률을 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의 단순 상황 알림에 대한 내부기안 생략 및 별도 게시판 마련 ▲문서 양식 게시판 신설 ▲교직원 채용시 잠복결핵 검진 시행 안내 개선 ▲위(Wee)프로젝트 운영 상담 기록방식 개선 ▲외부 인력의 성범죄 조회 간소화 등이 있으며, 학교의 업무담당자들이 일상적으로 느끼는 피로감과 불편함을 해소해 주면서도 업무효율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각 부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학교 현장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양성평등 교육환경 안착을 위해 2024학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수준을 확인하는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는 ▲성 평등 의식 ▲성 인권 의식 ▲양성평등 실천 의지 등 다양한 척도의 문항을 활용해 진행되며, 진단 검사 결과는 학교 양성평등교육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교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학교 현장에 지원한다. 지난 2월, 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 연수 지원을 위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조직했으며, 3월에는 도내 각급 학교에 인력풀 명단을 제공하고, 강사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오는 5월에는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교육'을 지원해 성 관련 사안 피해자에게 내실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고충상담원을 안정적으로
(비씨엔뉴스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ICT밸리컨밴션에서 열린 ‘용인시 공무원노사소통 활성화 워크숍’에서 ‘비싼 그림 이유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소개하며 "경매에서 가장 고가인 4억530만 달러(현재 환율 약 6124억원)에 사우디아리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린 그림으로, 처음에는 10만원도 안되는 가격(45파운드)에 팔렸지만 다빈치의 작품으로 확인되자 값어치가 확 올라간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그림이 '남자 모나리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여주며 ”프랑스 정부가 오래전 모나리자를 판다면 얼마나 되겠느냐는 질문에 40조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며 ”색 사이 경계를 흐릿하게 해서 마치 스며드는 듯한 방식인 스푸마토 기법을 써서 신비롭게 보이는 이 그림은 1911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실종된 사건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년 4개월간 실종됐다 회수된 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당시 프랑스 신문 기사, 삽화, 사진 등을 소개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난 25~29일 ‘2024년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구는 이 기간에 살수 차량 4대, 먼지흡입 차량 4대, 가로노면 청소차량 3대까지 대형 청소 차량 총 11대를 동원하여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을 집중적으로 깨끗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보도와 차도, 가로시설물, 녹지대, 빗물받이, 버스 중앙차로와 정류장 등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 ‘내 집·내 점포 앞 청소'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통‧반장, 주민자치 위원, 상가번영회, 부녀회, 청소봉사단 등 지역 단체들도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동참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닦았다. 특히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지난 27일로 정하고 새벽 5시부터 분진 흡입 차량, 살수 차량 총 5대와 환경공무관들을 투입하여 강북구 주요도로 미세먼지와 오염물들을 제거하고, 오전 7시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공무원 300여 명이 구청 광장에서 ‘202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지난 25일 양지시장 모닝마트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쌀 10kg 200포와 라면 20봉지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천 양지시장 모닝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있는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평푸드뱅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지난 20일 적극행정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서울특별시 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법률, 행정,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적극행정 전담 의사결정 기구다. 해석이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자문, 의견제시 등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은평구청 전 부서와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적극 발굴·지원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 서비스를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 ‘구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구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은평구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신종우 부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책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지난 27일 은평두레생협, 바디코드 응암점과 ‘1인가구 소셜다이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불균형·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외로움·고립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에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은빛SOL다이닝’ 운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두레생협은 친환경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바디코드 응암점은 식단관리 교육 및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건강 관련 질환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내달 1일부터 은평구 거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은빛SOL다이닝’ 신청자를 접수한다. 선정된 1인가구는 한식 상차림 및 건강 특식 만들기 요리교실 4회와 특별 프로그램 1회에 참여할 수 있다. 김연희 은평두레생협 이사장은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 1인가구에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생활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제헌 바디코드 응암점 대표는 “1인가구가 함께 모
(비씨엔뉴스24)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28일 2024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행사장 질서유지와 교통 대책 마련, 시설물 안전성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은평의 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불광천에서 펼쳐지며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최태성 강사의 윤동주 이야기를 통한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은평 홍보부스, 자전거 무료정비, 석고방향제·콘덴서 비행기 등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과 코요태, 김범수, 하이키, 김소현, 진성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불광천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