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오는 4. 15. 부터 4. 19.까지 5일간 남구청 별관 6층 통합 관제센터 회의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시・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하여 전 국가방위요소를 결집하여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국가 중요시설 및 도시 기반 시설 방호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부산 남구는 통합방위지원본부 통제 아래 제6339부대 1대대,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전 국가방위기관들과 함께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화랑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위기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과 재산을 수호할 수 있도록,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지역방위를 수호할 수 있는 역량을 이번 훈련을 통해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과 ‘동구 다어울림실내놀이터’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구 다어울림실내놀이터는 초량동 다어울림 복합문화체육센터 내(5층)에 있으며, 6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 3월 1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탁운영 법인을 선정했으며, 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2029년 4월 14일까지 5년이다. 이번에 위탁한 '다어울림 실내놀이터'는 동구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이다.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의 놀이권을 증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구는 초량동 다어울림 복합문화체육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및 가족센터를 조성하는 등, 아동 돌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는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영주고가교 단차 사고와 관련해 즉각 보수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현장 조사 및 합동 점검을 통해 구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일 영주고가교 교대부에서 발생한 단차 구간은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 구간으로, 교대부 지지말뚝(강관파일) 절단에 따라 박스 하중이 수평보강재로 전이되면서 상부 모르타르층에서 약 5cm 단차가 발생한 사안이다. 이에 시는 단차발생부 차량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 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보수를 즉시 완료했다. 시는 보수 이후 ▲민관 합동점검단 현장 조사(4.5) ▲시설물안전진단 전문업체 점검(4.5.) ▲구조전문가 현장점검(4.6.) 등을 실시해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추가적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상부도로 점검 및 계측관리 결과 추가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민관 합동점검단 현장 조사에는 해수부, 부산시, 민간전문가(토목구조기술), 건설사업 관리단 및 시공사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임원섭 시 도시계
(비씨엔뉴스24) 부산교육 가족들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립과 관심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가족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늘봄학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부산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로고 제작을 통해 부산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고, 총 1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들 작품은 이달 3일까지 심사를 거쳤고, 이 가운데 박경아 학부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초량초 김민경 교사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부산 늘봄학교의 비전·기본 방향 등을 잘 반영했고, 학습형 늘봄과 보살핌 늘봄을 품고 있는 ‘집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늘봄학교’란 의미를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부산 늘봄학교 상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비씨엔뉴스24)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6일 2박 3일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벳푸시를 방문해 벳푸시제 10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 교류를 통한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7일 벳푸 비콘 플라자에서 열린 벳푸시제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市 승격 100년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하고, 이어 벳푸 핫토 온천축제를 찾아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8일에는 벳푸 칸나와(鉄輪) 지역을 시찰하며, 두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 대표 온천도시인 벳푸시는 20여 년간 제주시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우호협력도시이다.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체결한 이래 대표축제 방문과 관광·스포츠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벳푸시의 시 승격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제주시와 벳푸시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국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영도문화도시센터는 4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예술배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과 문화공연으로 소통하기 위해 예술가가 직접 아동·노인·장애인 및 관련 시설 등을 찾아가 예술 공연을 펼친다.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0년부터 ‘영도 공연배달’, ‘특별한 60분’, ‘당신을 위한 예술배달’ 등 문화공연 배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버스 종점, 오일장, 공부방, 목욕탕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약 4,500명의 주민과 함께 해왔다. 영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영도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술배달’은 영도에서 활동 중인 시민동아리와 협력한다. 그동안 시민동아리로 활동했던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가 되어 예술가와 함께 주민 친화적인 공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찾아가는 예술배달’은 공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영도 주민 또는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공연 날짜와 장르를 선택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학습지원PT(Personal Training)’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초3, 중1)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습지원PT’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학습지원 PT(Personal Traning)’는 방과후 대학생 튜터가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지원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진단검사부터 취약점 분석, 수준별 학습지원 등을 통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부경대, 부산교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력개발원은 지난 6일 대학생 튜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와 모니터링을 통해 ‘부산 학습지원 PT’ 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 학습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까지 관내 61개 공·사립유치원 원장(감), 부장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기 초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의 소통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6·7지구(공립유치원), 9일 1·2지구(금정구 사립유치원), 11일 3·4지구(동래구 사립유치원), 12일 5지구(연제구 사립유치원) 순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 독서체인지를 통한 유아 인성교육, 교육활동 보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달라진 부산교육 정책을 안내받고, 이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또, 출산율 저하에 따른 유아 모집 방안, 코로나 이후 유아교육 이해도 제고를 위한 부모 교육의 방향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아교육공동체 중심의 자발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로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40여 학급,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양한 직업영역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사들은 학생의 흥미,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로봇 전문가, 웹툰 작가, 프로그래머(AI, 코딩) 등 21개 영역의 인력풀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까지 관내 82개 공·사립유치원 원장(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을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 초 유치원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교원의 협력적 성장을 지원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구별 중심유치원으로 담당 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6차례 협의회를 운영한다. 장학들은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생활지도, 아동학대 예방 대책 등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어 유치원 관계자들과 2024학년도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장학지구·유치원별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