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의 청년예술인 구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소속 청년 예술인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구에서 주관하는 공익 행사에 문화공연을 지원해 지역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은 총 9팀(26명)으로, 1차 서류 및 영상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어쿠스틱, 클래식 연주, 뮤지컬,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구민들의 풍족한 문화 경험 향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 산업 발전과 함께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등 총 10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6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1천186만 달러로, 이 가운데 향후 거래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262만 달러이다. 특히 라마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상담회 이후 저녁까지 개별심층 상담을 이어갈 것을 요청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가까운 시일 내 현지 공장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2일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경기 북부 교육지원청 담당자간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대외클러스터 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외활동의 직무전문가 양성과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강사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한형종 주무관으로 보도자료 작성 시 효과적인 사진 촬영 방법을 배우고 보도자료 실제 작성 및 사진 촬영기법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외협력 업무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담당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韓·폴란드 정상회담(’23.7월) 등으로 높아진 금융분야 협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금융위원장으로서 최초로 폴란드를 방문한다. 폴란드는 서유럽과 중동부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 양질의 노동력 등으로 1989년 수교 이후 국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진출 및 투자해온 국가로서 2010년대 이후 전기차 배터리 중심으로 투자규모가 크게 확대되어 ‘23년 기준 진출기업수는 370개사, 누적투자액은 약 60억 달러, 교역규모는 연 90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한・폴란드 정상회담(’23.7월) 이후 방산・원전・인프라 수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 등으로 금융지원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권을 중심으로 국내 금융회사들의 진출 의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폴란드 금융당국 및 민간금융권에서도 K-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현 위원장은 3월 25일에 폴란드 금융감독청장을 만난다. 이번 회담은 양국 금융당국 간의 첫 고위급회담이다. 김주현 위원장은 최근 법정자본금을 늘리는 수출입은행법 개정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방산・원전・인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충북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을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분야로는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제공이 핵심이다. 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기업탐방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운영 후 관련 직종 기업체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충북이노비즈협회에 소속되어져 있는 중소기업체 중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과 직업계고 취업희망 학생들을 연계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인프라를 적극 발굴하여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22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기념사, 헌무 순으로 진행됐다. 남영휘 회장은 기념사에서 “튼튼한 안보가 국가존립의 가장 근본임을 상기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 우리를 지켜 주고 있는 55분의 장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금 이 시간에도 한반도 전역에서 국가안보에 복무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명예롭게 지켜드리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유영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의미를 깨닫는 안보의식의 시간을 가졌다. &nbs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성인과 휴대폰 등 전자기기에 익숙해진 유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에게 숲 체험을 통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을 깨우고,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체험시설이다. 유아숲체험원은 북구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남구 송도동 송도 솔밭, 대송면 운제산 산림욕장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숲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학습 능력 향상을, 성인에게는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에 대한 이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포항시에서는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구에 위치한 중명자연생태공원은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별 자연물 놀이와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북구 사방기념공원은 숲 해설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방의 역사, 필요성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묵은봉 정상 전망대에서는 동해안의 해안선을
(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지역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미드바르를 방문해 에어팜 기술을 시찰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미드바르는 지난 2020년 12월에 설립된 한동대학교 창업기업으로, 공기주입식 ‘에어팜’이라는 기술과 함께 양분과 수분을 미스트로 공급해 물 사용량을 줄인 에어로포닉스 기술을 스마트팜에 접목했다. 이 기술은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사이즈의 농장을 즉각 설치해 식량 안보 문제 발생 시 바로 식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농업 솔루션이다. 이 시장은 이날 서충모 ㈜미드바르 대표와 이동영 ㈜미드바르 CTO 등으로부터 에어팜 기술에 대한 소개를 받고,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ES 2024’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로, 최고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상이다. 이강덕 시장은 “미드바르는 기후변화, 고령화, 인력부족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경북 청년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과 상주시, 문경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경북 청년 거버넌스”를 조직하여 청년 유입 방안을 3개 시군이 함께 고민하고, 경북연합 청년 행사 개최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군은 2024년 '경북연합청년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의성군 청년협의체를 운영하고, 청년협의체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지역 청년의 의견을 상시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강의 및 경북연합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여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 의견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합행사 개최를 위해 의성군과 상주, 문경시는 3월 27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2024년도 각 시군별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며, 의성군은 오는 6월 플리마켓 및 캠핑을 주제로 연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20일 2024년 농어민수당 의성사랑카드 포인트 지급을 위한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23년도 관내 농어민수당 대상 농가에 총 80여억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신청 기한인 3월 15일까지 14,300여 농가가 신청했다. 자격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 선정이 완료되면 5월 중 대상자별 의성사랑카드 정책 포인트로 상반기 농어민수당 각 3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원 대상은 24년도 기준, 2022년 12월 31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임업, 어업)경영체 경영주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민수당이 관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 경영비 증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