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했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
(비씨엔뉴스24)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마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스별로 건강 체험교실을 추진하여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각 영역의 다양한 건강 지식과 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실은 세부적으로 금연, 절주, 영양, 구강, 손씻기, 혈압·혈당, 체성분 검사 등이 있으며, 이외에 센터에서 진행 중인 여러 가지 프로그램(바디체인지/ 염도계/ 걷기동아리/ 운동교실 등) 또한 홍보한다고 밝혔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모든 질병의 예방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분야별 다양한 건강부스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의 첫 걸음을 응원하겠다.”며 5일간 진행되는 건강체험교실에 마장면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3만명, 3학년 약 40만명이 응시하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구성됐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하여,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해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3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지난 26일 ‘설봉서원 교육관 건립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설봉서원 교육관은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80㎡(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관이 건립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인성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전통문화 계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계공모는 3월 14일(목)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했으며, 오는 6월 28일(금)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기존 설봉공원과 서원과의 연계, 조화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현황과 설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적 교육건축물로 건립되도록 설계준비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을 위한'실전반 6기'실습교육을 시작했다. 실전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이론교육(기초반, 심화반)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산물을 가공한 라이스칩, 과채주스, 떡류, 과자류, 차류, 분말류 등 12종의 가공품을 가공센터 내 모든 장비를 활용하여 실습하게 된다.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은 이론교육 80시간, 실전반 80시간, 개별 제품개발 및 생산·판매교육 등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실전반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법인체'마음지음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법인에 가입한 교육생은 2년간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 교육으로 농산물가공사업을 직접 경험해보며 가공창업의 기틀을 다질 수 있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활동 지원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 식품위생, 판매·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10일간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4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물세척을 비롯해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주변 정리 등으로 이루어져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제공하기 위해 연 9회 세척 예정이다. 또한 작업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튀김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는 3월26일11시 축협하나로컨벤션3층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우시장님, 서일준국회의원, 윤부원시의장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임사, 회기전달, 취임사,격려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6년 간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를 이끌어 온 제11•12대 조문석회장이 이임하고, 지난3월 지회장 연석회의에서 선출 제13대회장으로 선출된 권수오 회장이 취임했다. 조문석이임회장은“지난 6년 간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를 맡아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새마을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새마을지회와 거제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수오취임회장은“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기 동안 근면•자조•협동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은“지난 6년 동안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중책을 맡게 되신 권수오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두류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한 ‘재능기부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에 대한 뿌리 의식과 족보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해 재능기부자가 함께하는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과 ▲‘내 가족 뿌리 찾기’를 운영한다.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직 필경사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시조부터 본인까지의 가계도를 작성해 준다. ‘내 가족 뿌리 찾기’ 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유림문화원 원장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족보자료를 통해 족보 보는 방법과 족보 상식에 대해 설명해 준다.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족보자료 또는 도서관에 비치된 족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가족공동체자료인 족보자료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조상에 대한 뿌리의식과
(비씨엔뉴스24)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익산시새마을회와 26일 경주시새마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단체 간 교류를 통하여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마을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지역 문화,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방문 및 정보교환, 재해,재난 발생시 상호주의 입각한 지원사업,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익산시새마을회장단 및 지도자 등 양 단체 60여명이 참석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 의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고자 의견일치를 했다. 방성봉 익산시새마을회장은 “경주시새마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 두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협약체결 소감을 밝혔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경주까지 먼길오신다고 고생하셨고 멀리서 오셨기 때문에 더욱더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새마을회가 소통과 화합의 상생관계를 맺는 것은 물론 따뜻한 공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통단 7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