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시작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의 종합우승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시 · 도 선수단을 포함해 1,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게이트볼 동호인 화합의 장으로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축제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래범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대통령기 대회는 전국 51개 팀 선수단 4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공정한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당일 오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전부터 열린 치열한 경기 속에 남자부 우승은 전남 천년의 빛 영광팀이, 여자부 우승은 강원 횡성팀이 각각 차지해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또한 남녀 통틀어 우승팀을 가리는 종합우승은 남녀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에 돌아갔다. 강임준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수 있는 대회가 되시길 바라며 가정과 앞날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비씨엔뉴스24) 대한축구협회는 U-21 선발팀이 6월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2016년까지 사용된 '툴롱컵'이란 명칭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대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10개국의 20~23세 이하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5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A조에 포함돼 6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기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보다 길기 때문에 K리그 등 프로 선수들의 차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대학축구연맹과 협의해 해당 연령대 대학 선수들을 선발하고, 소집 가능한 프로 선수들도 포함해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참가 선수 명단은 추후 확정되며, 6월 1일 출국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도 대학 지도자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구성했다.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협회 전임지도자인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22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실내사격장, 역도, 스포츠클라이밍, 럭비 훈련장 등 살펴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미란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2011년 진천선수촌 1단계 준공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만큼 훈련시설 개보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약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5. 19.~24.)’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허미미 선수는 조부모와 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어머니가 일본인인 재일교포 출신으로 1991년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1857~1920)의 내손녀(內孫女, 5대손)이다. 성인이 되고 할머니의 바람에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두 달 남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세를 몰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세계유
(비씨엔뉴스24)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두 쾌거를 발판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이 체육경기대회를 독창·창의·감성이 녹아든 종합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진천군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하고 지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발상, 새로운 시도, 감성적 구성 등을 통해 충북도민체전의 위상을 몇 단계 높였다”고 강조하며 “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 달성이라는 쾌거에 대해 9만 진천군민과 165만 충북도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초평호 수상채화와 장애인체전 연계개최에 대해 설명하며 대회 개막에서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한 노력에 대
(비씨엔뉴스24) 아마추어 복싱 최강자를 가려라!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6회 남원오픈 전국 복싱대축제"가 5월 25일 1일간 남원 정용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며, 남원시복싱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전국 팔도 아마추어 주먹왕들이 한판 승부를 벌일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체급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전 경기 모두 유튜브, 류FCTV, ALLFC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복싱선수들의 남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남원에서 기대하신 만큼의 좋은 성적도 거두시고, 광한루원 일대 아름다운 밤 풍경도 만끽하시며 멋진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에는 전국 배드민턴대회, 국제 바둑 춘향선발대회, 실업볼링대회, 전국 꿈나무 초등 테니스대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당구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 스포츠과학연구원은 제53회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들의 스포츠과학 현장 밀착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2024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관련 협의를 거쳐 교육청 예산 2천만원을 확보하여 현장에 투입한다. 지원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학생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스포츠 유전자(DNA)’지원 사업으로 올해 관련 예산 삭감에 따른 부족분을 반영하여 차질 없이 진행한다. 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소년 체전 기간 동안 광주스포츠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위원과 컨디셔닝 센터의 전문인력 총 9명 두 팀을 지원한다. 이에 더하여 시교육청 예산을 활용한 관내 대학 스포츠 지도학과와 협업하여 영상분석팀 4명과 컨디셔닝 지원팀 6명을 추가하여 총 4팀 19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현장지원팀을 파견한다. 구체적인
(비씨엔뉴스24)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One Team)'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마스코트였던 ‘1세대 백호’는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역할을 백호&프렌즈에게 넘겨준다. 앞으로는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마스코트들과 축구팬들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백호&프렌즈는 오는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 현장에서 처음으로 축구팬들을 만난다. 또한 백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상품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난 21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군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의 해단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윤철 군수, 유달형 체육회장과 선수단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 보고 △성적 우수 종목단체 및 개인 시상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3개종목 575명이 출전한 선수단은 단체 및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4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9개를 획득해 종목별 종합1위 5종목, 종합2위 1종목, 종합3위 4종목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해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로 군부 종합 3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대회 참여를 위해 수고하신 체육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합천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2024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경남 지역 연고팀인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에 통영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토요일에는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데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경기 회복과 관광통영 홍보를 위해 2024 프로야구 정규리그를 맞아 NC다이노스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광고영역은 타자 헬멧과 창원 NC파크 메인전광판·보조전광판·리본전광판이며, 타자 헬멧은 홈경기 및 원정경기에 사용되며 정규리그 144경기 모두 TV로 생중계됨에 따라 통영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메인전광판·보조전광판에는 통영시 주요행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주요행사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를 중점으로 알리고 있고 리본전광판에는 수산1번지 통영과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홍보를 위해 수산물과 농산물 시음·시식부스와 관광홍보 부스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산물은 통영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