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3월26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 ~ 8시50분까지 진행하는 2024학년도 1학기‘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와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매주 화, 수, 목요일 아침 시간 10분간 운영한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인성 독서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일 아침 독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과 꾸준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어 자기주도 학습능력,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침 독서 시간이 학교생활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모두 읽기, 날마다 읽기, 좋아하는 책 읽기, 그냥 읽기만 하기[SSR(Sustained Silent Reading)]를 적용하고 전학년 희망학생이 참여하여 매일 아침 20분간 선생님과 함께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 독서프로그램으로 50회 운영하고 완주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을 준다.
(비씨엔뉴스24) 수년간 행인들을 위협하던 떠돌이개 흰둥이와 검둥이가 드디어 동물보호단체 품 안으로 들어왔다. 흰둥이와 검둥이는 수년간 동서동 삼천포항 일원에서 생활하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지나가는 관광객, 낚시꾼까지 위협하고 행패를 부리는 사나운 떠돌이개로 유명하다. 더구나 사천시에서 자체 구조포획팀, 전문포획단을 통해 포획틀 설치 등 지속적으로 구조·포획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번번히 구조·포획에 실패했다. 흰둥이와 검둥이는 야생에 길들여져 민첩하고, 눈치가 100단이다. 이에 사천시는 지난 3월 19일 동물보호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획 장비개선 및 구조 방법 개선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사천시 동물보호단체인 ‘(사)사천길천사’에서 흰둥이와 검둥이의 구조·포획에 전면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 사천길천사는 지난 3월 23일 삼천포항 일원에 공간형 전문 포획틀을 설치, 5시간 가량 잠복한 끝에 떠돌이개 흰둥이와 검둥이를 포획·구조하는데 성공을 거뒀다. 다행히 흰둥이와 검둥이는 입양희망자가 있어, 통상 포획후 열흘 동안 보호하고 이후 안락사하는 유기견과 같은 절차를 따르지 않아
(비씨엔뉴스24) 서예가 초당 이무호 선생이 지난 26일 아들 이동민 씨와 함께 영덕군청을 찾아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초당 이 선생은 “고향 영덕에 방문하니 어릴 적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백사장을 한지 삼아 글씨를 연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소중한 내 고향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청년창업아카데미(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취득 교육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가공창업을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중 하나로 가공창업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우선)과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커피학 개론을 비롯한 커피 이론부터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바리스타 2급 실기동작 연습 등 실습교육까지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중심의 1:1 맞춤형 교육을 위해 1기(4월 ~ 7월), 2기(9월 ~ 11월) 각각 1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한국커피협회에서 발행되는 3급 인증서가 수여되며,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전문 교육기관에서 바로 시험이 가능하여 2급 자격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달성군 청년농업인(우선) 또는 일반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달성군농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지역의 초등돌봄 초과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3월 27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돌봄 전문운영 기관과 협력하여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적 돌봄 확대 필요성을 공감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조선미 대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여 학생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청년 쾌유(Care-you) 합창단 및 그라운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청년 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한 ‘쾌유 그라운드’가 큰 호응을 얻었던 점을 감안하여 참여 인원을 신규 사업인 ‘쾌유 합창단’을 포함한 30명으로 확대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가운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거나,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 누구나 창원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회적 고립척도 점수를 바탕으로 유형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4월 말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상반기에는 △드로잉(자아표현, 미술심리상담) △캘리테라피(작문, 문예) △움직임(오감힐링, 요가) △합창단(발성기초, 관계형성) 등 참여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전체 교류회를 개최하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재고립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고 상태·특성을 파악하는 ‘그라운드 메이트’를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향후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고부가가치 국제이벤트의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글로벌을 선도하는 국제이벤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8일 한국관광공사와'국제이벤트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유치 유망 행사 발굴 및 현장실사·검증 ▴ 국제이벤트 지원사업 연계 및 관련 기관 지원 확보 ▴현지 유치마케팅 및 국내·외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국제이벤트 개최 동향 및 시장조사를 통해 국제이벤트의 규모‧파급력, 산업 효과, 유치 가능성 등을 면밀히 발굴 및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국제이벤트 산업 동향 분석 및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 중으로, 서울이 보유한 뛰어난 기반시설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유치마케팅을 추진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같은 국제적 고부가가치 파급력을 가진 이벤트의 정기적인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해외 지사도 활용해 북미, 유럽 등지에서
(비씨엔뉴스24)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4꿈의 무용단‘영덕’(구 꿈의 댄스팀 영덕) 2기수 모집을 끝내고 지난 23일 1, 2기수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비 5년 지원 중장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2024꿈의 무용단’은 작년‘꿈의 댄스팀’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올해 명칭이‘꿈의 무용단’으로 변경됐다. 이 프로그램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자매 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 아이들이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창작 과정을 배우며 창의력을 증진,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 사업이다. 올해 2024꿈의 무용단‘영덕’은 작년에 이어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를 융합한 장르를 배우고 체화하는 과정으로 2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는 문화예술불모지인 영덕에 꿈의 무용단(구 꿈의 댄스팀)이란 사업을 알리고 지역 내 거점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나아가 참여 인력과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 협업하면서 단체가 내적으로 단단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 토대 위에 올해는
(비씨엔뉴스24)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6일 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모든 보육교직원이 아동권리 존중 선언을 하며 달성군 공보육의 최일선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의료교육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통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보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 아동권리 존중 선언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토대가 되기를 바라고, 항상 옆에서 함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는 “보육교직원의 행복한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가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창원을 배경으로 지역 특색과 정서를 담아낸 영상작품을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기반 영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오는 4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독립영상물(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부문이며, 오는 4월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은 최대 5천만 원, 단편은 최대 1천5백만 원이 지원된다. 공모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로 우편, 이메일, 방문 접수 가능하며 4월 8일 오후 6시에 접수 마감된다. 신청서류 및 지원조건 등 상세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개 작품, 10억 8천만원을 제작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시에서 2021년에 제작 지원한 카운트(권혁재), 신세계로부터(최정민) 2편의 작품이 개봉하여 시 영상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창원시는 제작자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단편 지원 금액은 최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까지, 인건비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