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원마루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이 드라마 눈사람 OST ‘혼자가 아닌 나’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이 영화 My Fair Lady OST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어서 어린이 합창단인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이 ‘조금 느린 아이’, ‘Heal the world’를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쓰리테너 박성욱, 김동우, 명석한이 영화 어바웃 타임 OST로 유명한 ‘Il Mondo’, ‘Funiculi-Funicula’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퓨전 국악팀 나비야가 ‘산비’, ‘도라지 향기’를 신명나게 연주하며 흥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 ‘We will rock you’를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의 추억을 더해 줄 영화 상영도 예정돼있다. 조남호 문예운영과장
(비씨엔뉴스24) 청주흥덕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창호 교체 및 외부단열 보강 공사 등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전체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공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 사업이다. 개관 이후 15년이 지난 흥덕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반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휴관 이후 도서 반납은 흥덕도서관에서는 불가능하고, 시립도서관 산하 타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취약계층 무료검진의 일환으로 청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함께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진 대상은 2학기를 맞아 대거 들어온 외국인 유학생 중 결핵 고위험국가에서 온 학생들이다. 선제적인 결핵검진으로 지역사회 결핵 감염 위험성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결핵은 제3군 감염병으로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 등의 파급효과가 커, 활동량이 많고 여러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학생들의 경우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확진되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중 전파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역대학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결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관을 걷는 아이’의 저자 박은선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21일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운영되며, 자녀와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작가가 아이와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법을 소개하고 미술 감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또 주요 명화와 현대 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해 볼 예정이다. 박은선 작가는 수원 태장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등 글쓰기가 입시를 결정한다’, ‘엄마의 큰 그림’,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강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미술 감상이 일상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립도서관 내부에 설치된 다양한 미술작품도
(비씨엔뉴스24)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9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찾아 출전 보고를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372명이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부에서 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양궁(남) △양궁(여) △육상 △롤러 △검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사격 등이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빛나는 성과로 이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선수단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49개 종목을 놓고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남자양궁부)도 출전한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9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은 자체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공동방제단은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지원 및 농가 인근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앞서 시는 추석 연휴 전부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및 홍보를 진행해왔다. 연휴 전날인 지난 13일에는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에는 의심 신고를 접수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차량과 사람이 농장에 출입하는 것을 통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출입 전 소독실시 및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도 축산농장 등 관련 시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9일 청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황 총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입장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는 자체적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제12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에 대한 도민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687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 참여비율은 30대가 39%, 40대가 33.6%, 20대가 14.3%를 차지했다. 성별 참여인원은 남성이 378명(55%), 여성이 309명(44%)이다. 해당지역 도의원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평가항목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21%’, ‘잘하는 편이다 44%’로 전체 응답자의 65%가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현안 파악 및 해결에 노력한다.’가 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에는 ‘지역사회에 변화가 없다.’ 및 ‘공약사항이 이행이 안 된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로 ‘경제·산업 분야’가 49%, ‘지역주민과의 소통’ 31%로 나타났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이번 도민의견수렴에서 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올해 5월부터 도내 5개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9월에 진주, 양산을 끝으로 설명회가 막을 내린다.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할 이번 진주, 양산 설명회는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송광태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와 주민참여, 국내·선진 외국의 사례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과 함께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지방자치법⌟ 및 그 하위 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청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1.10)되면서, 청구요건 및 절차를 완화했고 특히 주민이 의회 의장에게 직접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2월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주민조례 청구를 위한 연대 서명 인원을 법에서 규정한 ‘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보다 완화한 1만 4천명으로 지정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19일,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의장단 일행은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전국체전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경기 및 관람 시설 등을 점검했다.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 2만 8천 여명의 선수단이 49개 종목에 참가하며, 경남도 내 18개 시· 7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도의회 의장단은 경남도와 김해시에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마다 고질적으로 지적 되는 숙소 부족, 바가지 요금, 교통 문제를 거론하며, 우리 경남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점검을 당부하며, 방문하는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의장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함께 종합 8위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