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속초시요트협회 주최로‘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면서, 수상안전교육 등을 통한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파워보트’,‘윈드서핑’,‘요트세일링’,‘스쿠버다이빙’과‘심폐소생술 교육’,‘생존수영 교육’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은 매주 수요일 ~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1일 4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추가한 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하되 여유가 있을 시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안·장수·부안 3개 군이 참석한 한마음 친선 풋살대회가 지난 18일 진안군 공설 풋살장에서 열렸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안, 장수, 부안군 장애인 풋살 선수단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 3월 부안에서 진안 블루로즈 FC와 부안 반다비 FC 간의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진안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 풋살 선수단도 참여해 3개 군 간의 풋살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장이 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 진안까지 방문해 주신 장수군, 부안군 풋살 선수단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풋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 게이트볼협회, 경상남도 및 거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협회에 등록된 17개 시·도 112개 팀, 1,1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통해 전국 게이트볼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는 11개 팀, 67명이 참가하며, 이희열 협회장은 “전국 규모 게이트볼 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거창 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총 14개 코트에서 진행되며, 1개 코트당 8개 팀이 두 조로 나눠져 예선 링크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4팀이 결선 리그전으로 진출해 최종 우수팀을 가리게 되며 A그룹의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릴 ‘대한게이트볼협회장배 전국최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 된다. 대회 기간에 참가자들은 거창에 머물며 숙박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등 관련 협회, 연맹과 한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년부터 3년간 초·중·고 엘리트 배드민턴대회를 연 1회 밀양서 개최하기로 했다.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은“밀양은 최고의 경기장뿐만 아니라 식당,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배드민턴대회 장소로서는 최적”이라며“대회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밀양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배드민턴의 발전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연천 배드민턴의 자랑 차미연 선수(21)가 실업팀인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차미연 선수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3관왕(금1·은1·동1)을 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입단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명문팀으로, 차미연 선수의 합류로 배드민턴 팀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차미연 선수는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연천군의 명예를 높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 입단을 계기로 차미연 선수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탁월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미연 선수의 입단 소식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보여줄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차미연 선수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장애인 배드민턴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비씨엔뉴스24) 오는 5월 25일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25km, 50㎞ 코스 도전팀을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 수도 역대 최고인 105명을 기록했다. 1중학교 1학년 13살의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타인을 위한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준 남편 김효근 씨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올해 7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김미순 씨 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한국에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소개된 첫해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 3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GFF_31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비씨엔뉴스24)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를 찾아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 남자일반부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 춘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 대표로 출전해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움과 건강을 잘 챙기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직자들이 테니스를 통해 시‧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 경북도와 18개 시‧군에서 350여 명으로 구성된 총 19개 팀(A그룹 11팀, B그룹 8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A그룹·B그룹으로 나뉘어 총 19개 팀이 참가했고, 리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 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A그룹에서 경산시 우승·봉화군 준우승, B그룹에서 영천시 우승· 울진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청 테니스회는 지난 4월 영천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 이어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기쁨을 만끽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상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주시리틀야구선수단을 초청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격려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현수 시의원, 양주시리틀야구단 박관수 감독 및 선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리틀야구단은 ‘야구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간 열려 전국 121개팀과 경합 끝에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수단의 격려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선전은 학부모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코치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치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를 양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리틀야구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흥강호로 약 50여명의 선수들이 야구인의 꿈을 키우며 활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체육회는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배구 국가대표 유스 선수단이 하동체육관에서 하계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배구 국가대표 유스 선수단은 선수 22명과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6월 16일 태국 나콘파놈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아시아유스여자U18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을 방문했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대표팀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이번 훈련이 지역 사회와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전지훈련에는 청소년배구여자국가대표 선수단(감독 장윤희)이 선수 12명,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되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하동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중국 장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아시아청소년여자U20 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장윤희 감독은 “이번 훈련이 선수들의 기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