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관저동 신선암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밥차는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 급식 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관저2동 큰힘나눔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무료 점심 제공, 국화봉사단의 머리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한 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사랑의 밥차 행사를 여섯 차례 더 개최해 연말까지 총 10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둔산동 시교육청네거리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와 준법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법질서 준수는 민주시민의 양심입니다’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장바구니와 마우스를 나눠주며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종우 회장은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준법 질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서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생활 속에서 스스로 준법 질서를 지키는 실천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중장년을 대상으로 50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개최한 노후준비지원 특강의 심화 과정으로 서구와 협약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노후준비서비스 4대 분야인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교육과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내달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노후준비지원 서비스를 대전·충청권 중 서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내실 있게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39개소가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여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3일, NH대전농협으로부터 우리쌀 10kg, 180포대(53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쌀은 대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총 180명에게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이재윤 대전본부장은“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학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NH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사랑의 쌀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민·관·공이 참여하는 수소 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출범하고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는 대전시와 유성․대덕구 등 지자체, 바이오가스 관련 CNCITY에너지㈜ 및 현대로템㈜, 친환경 수소인프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는 수소트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기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주요 과제의 이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관별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조성지 선정 ▲설비 구성·운영 ▲규제개선 ▲민간투자 등 4개 그룹으로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과제와 관련해 담당부서 간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매년 전체 회의 2회, 그룹별 회의 2회를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원활히 추진하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1970부대 4대대장 △대덕경찰서장 △대덕소방서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안보 강연 △한반도 정세 및 안보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오물풍선 대량 살포,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 북의 잦은 도발에 따라 고조되는 안보 위기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지역 방위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불안한 안보 상황 속에서 대덕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안보 상황 점검 및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3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빛나는 공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경제적 보상 등 실질적인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작년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전상군경, 공상군경 포함)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12일,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대덕구에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실현코자 머리를 맞댔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걸맞는 대우 실현이 필요하다”라며, “국가유공자가 명예롭고 평안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2009년부터 소득 기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6,899가구에 391억 원을 지원해 온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각종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3321명으로 3년 사이 2배가량 급증하는 등 낮은 연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각종 특별휴가를 신설·확대, 복지 혜택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조례에는 △생후 2년 미만의 영유아를 둔 공무원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5일의 보육휴가 부여(생후 2년 미만의 자녀가 둘 이상일 경우 연 10일)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낮은 연차 공무원에게 ‘성장지원휴가’ 5일 부여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의 장기재직휴가 기존 20일에서 25일로 확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부여할 수 있는 특별휴가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직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 확대 △휴양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