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3,000억원 확보를 위한‘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의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 방안을 공유하는 등 2025년도 국비 3,000억원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내년도 문경시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 문경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문경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호계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 ▲문경 역세권부터 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산양면 국도34호선 진출입로 설치공사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 21개 신규 사업과 ▲지역연계도로 단산터널 개설공사 ▲문경 농암 화산부터 사현 2차로 개량사업 ▲문경부터 김천 철도건설사업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공 열분해시설 설치사업 등 23개 계속 사업으로, 시는 총 4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정부에 우선 건의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실습장과 세미나실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습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4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1차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운영 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모든 학과의 2부터 3학년 총 96명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 훈련 직종으로는 CNC선반가공, 프레스금형 제작, 사출 금형 제작, 수동용접이며, 학습기업으로는 아진산업, ㈜우일, 극동씰테크(주)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2023년(‘23.4.1.자) 도제 반 졸업생 취업률은 81.6%로 전국 도제 반 취업률 60.2%에 비해 취업률이 20%가량 높은 상황이며, 2022부터 2023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졸업생과 재학생은 현장 교육을 받으면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후 P-TECH 과정과 4년제 대학교 편입을 통해 학사학위까지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업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의 민원 해결사로 활약 중인 ‘해뜨미 바로 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하면서 행정과 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3월 23일 개소한 해뜨미 바로 콜센터는 군정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ONE-CALL, ONE-STOP’ 방식으로 운영된다. 콜센터 운영 이전에는 민원 연결 도중 전화가 끊어지거나 정확한 업무 담당자 안내가 힘들어 불필요한 전화 돌림이 많았다. 울주군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뜨미 바로 콜센터를 개소해 △여권 발급 관련 안내 △각종 제증명 발급 안내 △울주군 축제·행사 등 단순 민원을 상담원이 직접 안내한다. 민원인이 담당자 연결을 원할 경우 상담직원이 먼저 담당자 확인 후 직접 민원을 안내하고 전화를 연결해 민원 과정에서의 불편을 대폭 줄였다. 또 1회 이상 민원 상담을 제공한 민원인의 이력은 DB로 구축돼 연속성 있는 민원 처리도 가능하다. 콜센터 개소 이후 1년간 상담건수는 총 7만6천450건으로 집계됐으며, 4명의 상담원이 97.4%의 높은 응대율로 하루 평균 317건 이상의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수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선상투표신고인 8명 별도)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775명(선상투표신고인 13명 별도) 대비 6.4%(50명) 감소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이달 29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누리집에서 본인의 명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0일과 26일 양일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개학 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 사항과 위생관리 강화 연수를 통한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안전 관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급식 관계 법령, 노로바이러스 행동 요령과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강의를 진행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 원인에 따른 사전 예방관리 방법과 학교 대응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내 식중독 발생 근절을 위한 학교장의 급식 위생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급식 담당에서는 식재료 검수와 계약에 관한 사항 등 학교급식 정책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들과
(비씨엔뉴스24) 파주시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율곡문화학당’이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2023년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방치된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율곡문화학당’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980㎡)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춰져있다. 율곡문화학당에서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파주 공유학교 프로그램, 교육청 학생 현장교육,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실과 전시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수거 활동은 2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거 대상 품목은 영농 현장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이와 함께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목재파레트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농민들이 영농폐비닐과 영농폐기물을 구분해 톤백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해 일정량이 모이면,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계약업체가 수거하고 영농폐기물은 청소자원과에서 무료로 처리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영농 폐기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고, 불법 소각도 빈번함에 따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집중 수거 기간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대기오염과 산불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동집하장 42곳(폐비닐 26, 폐기물 16)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농민들에게 영농폐비닐·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을 공개 구입한다. 시는 2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흩어지고 멸실 될 수 있는 김제 기록을 수집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록자산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까지 김제 관련 근현대 기록물로 △김제역, 시장, 극장, 빨래터, 거리 등 지역의 변천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시민의 일상생활과 향토문화를 알 수 있는 자료, △김제시 정책, 사건, 인물, 행사 관련 자료 등 김제 관련 역사적․학술적․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로, 상태가 양호하고,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도난 등 불법으로 취득한 기록은 매도신청을 할 수 없다. 판매를 원하는 소장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오는 4월 5일까지 김제시청 정보통신과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 감정평가,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 심의 순으로 최종 구입 여부 를 판단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행정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흩어져 있던 김제 기록을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지난 21일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직무 적응을 위한 ‘신규·전입 공무원 산청 현장교육’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공무원이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 초청 청렴교육 △청렴자가학습 운영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렴실천 캠페인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청렴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다”며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쳐 더욱 청렴한 산청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유치원과 전국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주관교육청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교육청-유치원-관계기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학부모․교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디지털 환경에서 일상을 보내며 미디어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유아의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윤리적 태도와 시민성을 갖도록 유아 단계부터 디지털 역량 함양 교육이 중요한 실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4개 원을 선정해, 교육청-유치원-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시범운영 추진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주관교육청으로서 시도교육청 정책협의회, 전국 선도 교원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