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 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 개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설명회, 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 로봇 기업 설문조사, 투자의향서 확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로봇시티 안산의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미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뜨거운 관심받은 안산, 투자설명회 북적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에리카 총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재환 DS네트웍스 회장, 신명호 BNK 투자증권 대표,
(비씨엔뉴스24) 파주시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시니어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들이 자신의 가치와 강점을 발견하고 행복가치에 중점을 둔 ‘나만의 일‘을 찾아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활기찬 인생 2막, 행복 중심의 가치,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 주제로 11월 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구직자다. 교육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통찰과 중장기 생애설계를 목표로 ▲행복 목표를 위한 자기탐색 ▲미래 모습 그리기 ▲변화 관리 및 성공·실패 사례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은퇴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거나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건강한 일자리 경로를 설계하고, 풍부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시(市)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동구 송현동과 중구 인현동 일원 93,483㎡를 도시개발법에 따라 진행하는 ‘동인천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주변은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 시기에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1990년대 이후 소비패턴 변화와 전통시장의 쇠퇴, 도시 중심축의 이동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현재 건축물의 80% 이상이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신도심과 원도심 간 불균형이 인천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개발의 필요성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평가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시는 동인천역 주변 지역의 전면 개발을 결정했다. 2023년 12월 인천도시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각종 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주민 반대 등으로 17년간 지연됐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절차도 지난달 마무리 지으며 본격적인 개발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2024년 제2회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8년에 조성된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경영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계획(안)’을 심의하고, 기금운용 사업으로 진행되는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사업, 벤처·청년 기업 펀드 운용 사업’의 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양’이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2025년도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사업의 지원대상 확대, 추가지원 신설, 융자 한도 상향 등에 대해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은 고양경제자유구역 결정의 신호탄이 됐다”며, "신규 시책 발굴은 물론 기존 기업지원 시책 또한 재정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벤처기업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23일 자치구, 산업계, 대학 등 13개 기관과 ‘서남권(한강이남)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구로구청을 포함한 5개 자치구와 산업계 3개 기관(서울경제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6개 대학(강서대학교‧동양미래대학교‧서울대학교‧숭실대학교‧중앙대학교‧총신대학교)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학이 예비‧초기 단계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면 구가 이들 기업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성장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산업계는 도약 단계의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에 관한 사항 △서남권 창업기업 성장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서남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서남권 여러 기관이 손을 잡은 만큼 좋은 결실이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 창업기업들이 구로구에서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제14회 강남구 여성 취·창업 박람회 ‘AI로 열어가는 우먼스 커리어’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4차 산업혁명 등 유망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창업 아카데미 ▲채용설명회 ▲커리어 ON 특강 ▲취업준비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경력단절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창업 아카데미는 10월 28일(9시 30분~17시), 29일(10시~17시 10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소상공인 지원사업, 보증지원제도,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등 창업자가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교육한다. 30일( 13시 50분~17시)에는 SNS 온라인 마케팅 특강으로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 강의가 열린다. 채용설명회는 10월 30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여론 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전화조사원을,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인 ㈜잉글리시에그에서 영어 놀이 선생님, 행사기획, 광고·홍보, CS 등 분야에
(비씨엔뉴스24)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일본 도쿄 키치죠지에 위치한 태양 마트에서 ‘2024 일본-경기도 우수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 엔티에스가 판매하는 미니약과 제품을 판매한다. 일본 현지에 국내 전통 식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판매와 동시에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약과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마케팅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우인’(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 되는 틱톡의 현지 이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1개사(社)의 뷰티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도내 중소기업 144개사(社)를 대상으로 일본, 홍콩 등 현지 오프라인 판촉전 진행과 함께 아마존 등 역직구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지원을 통해 102억 원의 거래액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주, 동남아 등 해외 현지 오프라인 판촉전을 추가 기획하여 국내에서 판로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이 광천토굴새우젓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해 지난 23일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사)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와 함께 ‘젓새우 안정적 수요·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연형 (사)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회장은 전남 목포에 위치한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본점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협약은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홍성군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내산 젓새우 사용을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광천토굴새우젓의 품질 보증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초 2024년도 일반발행 여민전의 판매를 마감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민전의 올해 목표 발행액은 2,480억 원으로, 지난 20일까지 발행된 금액은 2,337억 원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규모는 2020년 149억 5천만 원, 2021년 198억 원, 2022년 101억 6천만 원, 2023년 55억 2천만 원, 올해 38억 4천만 원으로 꾸준히 줄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공통으로 지역화폐를 축소하는 추세지만 시는 민생을 위해 꾸준히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구매한도 월 40만 원, 할인율 7%를 적용·운영해 왔으며 매달 8만 5,000명 이상이 여민전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했다. 일자별로 발행 추이를 고려했을 때 올해 준비한 발행량은 내달 초쯤 모두 소진돼 내년 초까지 판매가 일시 중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미 구매한 여민전의 결제와 캐시백 지급은 가능하다. 출산축하금과 아빠장려금 등 캐시백이 없는 정책발행 여민전은 일반발행 여민전 판매 마감과 상관없이 발행·사용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주최하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에서 주관한 ‘석회석산업 미래 혁신 포럼’이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시멘트 산업, 석회 제조 산업 관계자 및 탄소중립 관련 연구원,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 리조트에서 열렸다. 지난해 개최된 ‘충북 석회석산업 탄소중립 포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석회석·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고부가가치 활용 분야 확대를 위한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석회석산업과 관련한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포럼은 △석회석산업 CCU 육성 방향 △CCU 건설 제품 상용화 전략 △CCUS 정부 지원 정책 전망 △석회석산업의 연료전환 기술 등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석회석 업종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석회석산업의 미래 활성화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 5월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 공모에 선정됐고 CCU 기술개발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