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됐고, 전국 지자체 243개 중 상위 30%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지난 2023년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 강화 집합 교육 실시, 소극행정 예방 시스템 구축,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등 생활 속 적극행정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가 높은 점수를 받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인정받았으며, 그 외에도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기관장의 노력도, 적극행정 홍보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비씨엔뉴스24) 10살 생일을 맞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시민들의 축하 방문과 인사가 이어졌다. 서울디자인재단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 DDP 10주년 행사에 총 21만 8,26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DDP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밤과 낮 DDP 투어 ▴디자인스토어 할인이벤트 ▴DDP NFT ▴동굴계단 레드카펫과 포토월 ▴빅어처 케이크 포토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가장 인기를 끈 것은 ‘DDP NFT 에어드롭’. 12명의 아티스트가 만든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로 제작한 NFT 1,200개가 배포 2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재단은 DDP가 보여주는 질 높은 콘텐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이번 NFT를 시작으로 한정판 무료 NFT를 지속적으로 발행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FT 소지자는 DDP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고 다양한 행사에도 초청받는다. 최근 서울 굿즈로 화제가 된 ‘DDP디자인스토어’에서도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됐다. 우선 21일, 스토어 내 디자
(비씨엔뉴스24) 이천시의회가 27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임진모 이천시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진모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15일간 이천시의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검사가 종료되면 검사위원들은 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하고, 집행부는 이를 토대로 결산서를 작성해 오는 6월 제244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친 뒤 최종 결산승인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임진모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이천시의 예산이 법령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하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동안의 예산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결
(비씨엔뉴스24)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가 후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5명은 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40여 채를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침구류를 세탁 및 건조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했다. 이불 세탁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세탁기가 작아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웠는데 겨우내 덮었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장은“뽀송뽀송하게 세탁된 이불로 이웃분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상쾌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백제종합병원과 교직원 건강관리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백제종합병원의 전문 의료진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제종합병원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 및 소속(유·초·중·고·특수학교, 남부평생교육원) 교직원과 배우자, 직계가족(배우자 포함)을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종합건강검진 비용감면 혜택과 함께 장례식장 이용 감면 혜택(20%)을 제공한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백제종합병원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여 교직원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검진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이 26일 지난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관광 홍보대사 마인드 함양을 위한 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 팸투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다가 올해 4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홍주읍성과 홍성군역사관에서 홍성의 역사를 배우고, 최근 관광 인기명소인 놀궁리 해상파크, 홍성스카이타워를 포함한 서부해양권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또한 홍성군의 소중한 마을 자원인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독배마을의 광천토굴새우젓 토굴을 방문하여 홍성군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교육과 휴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고 홍보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4년만에 신규 공무원 팸투어를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앞으로 신규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모든 공무원들이 관광 홍보요원이 되어 지역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전도사 역할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유축기 및 아기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은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바운서, 카시트, 유축기, 유모차, 범보의자, 쏘서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육아용품 대여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1인 1회에 한하여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 밖에도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쿠폰, 임산부를 위한 산전‧초음파 쿠폰 발급,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청양지구협의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 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해 3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첫 업무협약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기관과 함께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왔으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 김진태 도지사와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예우 강화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도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단은 도내 국가유공자의 사업 수혜 확대를 비롯하여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09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나라사랑 행복한집)'은 23년까지 15년간 전국적으로 6,899가구, 도내 3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23일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직접 텃밭을 가꾸며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대구, 부산, 경남 등 도시민 30개 팀을 대상으로 화양읍 토평리 일원에 텃밭을 무료로 분양해 1팀당 5평 정도의 텃밭에 상추, 배추, 비트 등을 직접 재배한다. 또한, 그중 11개 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말농장을 재방문하는 등 도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선 가족 단위끼리 거름과 퇴비를 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들락날락 주말농장은 오는 12월 초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농장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귀농·귀촌인으로써 청도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