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는 부천지역 까치울초등학교 스쿨존 구간인 작동사거리에서 지역 교통안전 관계기관들과 함께 교통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하여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시청, ▵까치울초등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장, ▵유경현 경기도의원, ▵윤단비·최은경 부천시의원과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검토를 위한 합동 현장조사에 함께했다.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른 스쿨존 30km/h 속도제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21시~07시(시간대 조정가능) 등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이 낮은 야간시간 제한속도 규제를 40~50km/h 수준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경기남부권에는 현재 이천 증포초등학교(편도 3차로), 여주 여흥초(편도 2차로) 2개소에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체계를 운영하여 낮 시간대에는 제한속도 30km/h를, 야간시간대인 20시~08시에는 50km/h를 적용하고 있다. 시간대별 도로 여건을 제한속도 규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 보행안전과 도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송천고등학교 학생, 동방중학교 학생,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 한민수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등학생들과 직접 해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민소통참여단과 공원 내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시민소통참여단은 각자의 바람을 적어 게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소통참여단이 직접 읽걷쓰를 체험하고 주변 시민들과 추후에 함께 읽걷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연구회 3.0'은 지난 10일과 11일,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인 가파도 현장 방문을 통한 하반기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6차산업 그리고 문화재생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23년도에 현장 방문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회복으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과 발맞추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제주 가파도 AiR(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과 예술곶 산양, 산지천 갤러리 등을 운영 주체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하여 한층 더 깊고 폭넓은 정보수집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실적 한계에 직면한 도시농업은 도시재생과 연결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며 “도시농업의 최종 목표인 6차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을 섞는 문화재생 사업이 꼭 필요하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전주5‧더불어민주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향상하고, 사이버공격․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발의한'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는 도지사가 출자․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업무를 지도․감독 하도록 했고, 출자․출연 기관의 장은 각 기관별로 사이버보안 세부지침 수립 및 시행을 하도록 했으며,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총괄 대응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이버보안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전북자치도 및 국가정보원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최형열 위원장은“전북자치도의 행정을 함께 분담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이 사이버 공격․위협으로부터 절대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대응 능력을 구비 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례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연계 교육 운영 대구간송미술관은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관전시와 연계해 ‘간송예술강좌’를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간송예술강좌'는 ‘미술감상 세미나’, ‘건축가·건축사진가 토크’, ‘미술-계 토크’로 구성되며 홈페이지 가입 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미술감상 세미나’ 〈간송예술강좌〉 ‘미술감상 세미나’는 문화보국(文化保國,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의 정신을 지키며 살아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회화, 도자, 출판문화, 불교미술에 대한 총 5회 강연으로 진행된다. 간송미술관 소장 회화를 중심으로 대중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탁현규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는 ‘진경시대 명화 감상’이라는 주제로 간송 컬렉션을 소개한다. 주목받는 도자사 연구자이자, 2023년 리움미술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시 기획자인 이준광 학예연구원은 10월 8일 ‘간송 컬렉션에서 찾는 도자 취향’을 통해 간송 도자
(비씨엔뉴스24)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행하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독일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4)’에 참가하여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나이스디앤비(수출 전문기관)가 수행한 이번 전시회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소재 자동차부품 11개 사(△㈜세라컴 △㈜현보 △엠엠아이티㈜ △㈜마이렌 △㈜케이원티에스 △㈜신태양 △㈜제이이노텍 △㈜엠프로텍 △㈜광성강관공업 △㈜홍성브레이크 △㈜원천)가 충남 단체관을 꾸려 참가했다.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충남 단체관 설치 및 운영 △참가기업 및 제품전시를 통한 홍보 마케팅 활동 △부스방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상담 127건, 수출상담액 약 6,170만 달러(한화 약 820억원), 기업 간 MOU 체결 4건의 성과를 발생시켰으며 이를 실질적인 수출 발생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충청남
(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일어교육과는 ‘2024년 일본정부 초정 국비유학생(일한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에 학부생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한 대학에서 2명이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경상국립대 일어교육과(학과장 전자연)에 따르면, 이 사업은 1998년 한일 양국 정상이 발표한 공동선언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에 따라 정부 간 유학생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일 이공계 학부유학생 사업’을 발전시킨 것이다. 일본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에서 매년 1명씩만 추천하도록 되어 있다. 유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유학 기간 학비 전액 면제, 입출국에 필요한 항공권 지원을 비롯해 매월 약 11만 7000엔(한화 약 110만 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경상국립대 일어교육과에서는 옥유현(3학년), 최유리(2학년)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매년 1명씩 추천하도록 되어 있는데, 올해는 추가 모집이 발생하여 경상국립대에서 이례적으로 2명이 합격하게 됐다. 경상국립대는 2020-2021년에 정수빈, 2021-2022년에 임유신, 2022-2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더치유·터치유(Touch U) - 생명사랑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숲길체험 프로그램인 더치유·터치유(Touch U) 프로그램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9.3.~10.4.)과 익산 아가페정원(9.12.~10.4.)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 조성한 ‘생명사랑 숲길’에 이어 올해에도 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익산 아가페 정원(전북 익산시 황등면)과 협조하여 아가페 정원 숲길 내‘생명사랑 숲길’조성을 완료했다. 2024년 9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사랑 숲길 곳곳에 설치한 구조물을 통해 도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안을 제출한 결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단 6곳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는 최근 5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정비방향의 적절성 ▲창의성 ▲예산 절감 등 경제성 ▲효과성 ▲적극성 ▲활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방동마을과 소하천 유역을 통합 검토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축소하고 대안 채택으로 5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 중이며, 배수펌프장 2개소 신설
(비씨엔뉴스24) 추석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전북 지역에서 비상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돼 큰 의료사고 없이 도민들의 안전한 명절나기에 보탬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지역에서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된 의료시설은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병의원 및 약국 1,928개소다. 도와 14개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이들 의료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모든 의료시설이 정상 운영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했다. 기간 동안 도내 20개 응급의료기관에는 총 7,281명의 환자가 방문했고, 958건의 응급환자가 성공적으로 이송됐다. 지역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기관은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돼 총 311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도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주수병원은 다른 지역에서 이송된 손가락 절단 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진료하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에 배치돼 운영되고 있는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