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6일 이틀간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교육지원청 6급(상당)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북부 명품교육 추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 역량 강화, 청렴 의식 고취 등을 통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북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김범규 교육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부서 주요 사업 공유, 청렴 다짐 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늘봄학교, 위캔두 계절학교, 학부모 소통 체인지 ‘사.계.동.행.’, 작은학교 적정규모화, 부산등굣길안심e시스템 구축 등 각 부서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명품교육에 걸맞은 업무 능력을 키우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무쪼록 워크숍이 부서 간 화합하고 일체감을 형성해 북부 교육을 명품교육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학기 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이어, 학교급식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5일 김범규 교육장의 점검을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점검에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찾아 식재료 검수에 나서며 식품 보관·소비기한 준수 여부·조리실 청결 상태 등 급식 전반을 살펴본다. 이어 급식종사자와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며,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 점검과 함께 북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모든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 상반기 칼·도마·식판 등 3개 시료에 대한 살모넬라·대장균·미생물 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정기 점검 등을 통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11시 30분 3월 1일 자로 관내 중학교에 신규 부임한 중학교 교장 5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배움이 희망 되는 든든한 남부교육지원청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참가 교장들의 자율적인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귀자 교육장과 학교장들은 한 달간 학교를 경영해 본 소감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과 남부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학교장의 청렴 리더십 실천으로 청렴한 남부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함께 다짐하는 등 소통 공감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든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남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이 학교 경영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 곳에 모인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9시 영도구 목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5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부산교육 이해, 학교 조직 관리를 위한 소통 리더십 특강,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아침·독서체인지,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 평가 등 2024년 부산교육 주요 교육정책, 학생 생활지도, 적응 지원 프로그램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안내한다. 이어 강범식 前 광양제철고 교장이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교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 前 교장은 MZ 교사와의 갈등 해결법, 집단 지성을 통한 학교 공동체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 경영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 참가자들 간 분임 토의를 통해 학교별 문제 상황 공유, 해결 방안 모색 등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관리자들의 역량을 키워,
(비씨엔뉴스24)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부산오륜학교 원생 45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6명 등 71명이 오는 6일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치른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 원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 수업 지원을 확대했다. 기장군·부산진구·사상구·동구·남구·동래구 등 6개 센터에 국어·영어·수학·사회·한국사·과학 등 6개 교과 강사를 지원했다. 강사는 시교육청 퇴직교직원센터 소속 퇴직 교원 가운데 선발했다. 수업은 센터 여건·청소년 특성을 고려해 강사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과목당 주 1~2회 운영했다. 또한, 학습자 수준에 맞게 기초반·심화반(기출문제 풀이)으로 나눠 개별·맞춤형 지원에 힘써 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55명이 응시해 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부산오륜학교 원생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이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 및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작년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요원이 발견하는 등 총 15만 5천여 건의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했다. 올해부터 댁 내 고립으로 인한 응급상황에의 노출 및 대응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독거노인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아울러 지원 대상이 아닌 가구도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신청자에게 4분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노인복지관 등에 본인 또는 가족이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역사
(비씨엔뉴스24) 광복 80주년을 맞은 내년,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김기주(1990년 애족장)‧한응규(1990년 애족장)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3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소 3기에 대한 실태조사를 최초로 진행하고 브라질에 안장된 광복군 김기주·한응규 지사의 유해를 광복 80주년인 2025년 광복절을 계기로 국내로 봉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미지역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쿠리치바 소재 공동묘지에 각각 안장된 김기주·한응규 지사 유족 측의 유해봉환 추진 의사를 확인, 현지로 직접 찾아가 묘소 관리상태를 확인·점검하고, 유족을 비롯한 현지공관 측과 세부 시기와 각종 절차 등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라 오라시온 묘지 내 한인 묘역에 안장된 광복군 출신 장덕기 지사(1990년 애국장) 묘소도 점검했으며, 장덕기 지사의 경우 재(在)아르헨티나 재향군인회 등과 협력하여 정기 참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주 지사는 일본군에서 탈출 후 광복군 총사령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2024년 업무계획 및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에 대한 토론 및 자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1일 부울경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➊'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오늘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전문성과 정책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선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에서 나온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해당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어제(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과 수요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버스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등 병원 3곳의 사업 담당자와 사업 수요·연계기관인 16개 구군 보건소, 마을건강센터의 담당 공무원, 그리고 지역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 사업은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예방하고, 다양한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문 건강 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일 부산대학교병원(정형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메리놀병원, 부산성모병원, 해운대부민병원과 의료버스 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3월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사업설명회를 금정구청에서 개최했다. 금정구는 작년 1월 26일 일반공업지역으로는 최초로 금사공업지역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되어 44개 정부 부처 지원사업 등의 신청 시 조건 완화, 가점 등의 지원 혜택은 물론 구 자체적인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의 소중한 기반이 됐다. 사업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석하여 2023년도 추진성과, 향후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정구는 올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연계하여‘원스톱 기업애로해소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동향 조사 및 DB 구축, 분야별 기업 지원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은“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대상 기존의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확대 및 발굴할 수 있는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검토하겠다”라며, “앞으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을 토대로 금사공업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