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전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여 실적이 우수한 구를 선정한다. 올해는 6대 국정 목표 체계에 맞춰 △정량지표 87개 △정성지표 19개 등 총 106개 지표를 바탕으로 목표 달성 여부와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 기여도 평가 1위를 달성하며 대덕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구정 주요 부문의 우수한 행정력과 공직자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는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에 시원한 제철 김치 나눔을 개최했다.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풍류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김치담그기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날 담은 시원한 열무김치는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양은숙 회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에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여름 밥상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마음으로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모범업소 13개소가 참여해 아동 및 어르신 관련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는 관내 모범음식점과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2003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5.5닭갈비 본점 김주돈 대표는 “더불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음식 제공 봉사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음식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마음을 담은 음식 제공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가 공공주차장 5곳에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장이란 임산부나 영유아, 노약자를 비롯한 이들을 동반한 주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차장을 뜻한다. 구는 지난 5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주차장 조례’와 ‘대전광역시 동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해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 공공주차장(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주차장) 조성 목표에 따라, 이달 7일 공공주차장 5곳에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가족배려주차장이 설치된 곳은 동구청사 부설주차장(7면)을 비롯해 자양동 공영주차장(2면),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변 공영주차장(1면), 성남동 구성지구 공영주차장(1면), 가오동 공영주차장(1면) 등 총 12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종합키트 ‘핑크박스’400세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핑크박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핫팩, 파우치 등 여성용품을 제공하는 물품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00세트(약 2,000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는 2021년 260세트를 시작으로 2022년도와 2023년도에는 각각 300세트를 기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멘탈케어 프로그램 ‘나다움 찾기’를 추진한다. ‘나다움 찾기’는 학업, 취업활동,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번아웃 및 정서적 고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내면의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자아탐색 ▲생애 가치관 탐색 ▲경험 공유 및 회고 ▲나 사용 설명서 작성 등으로 전문 심리상담사가 다양한 검사와 도구를 활용해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7월 4일부터 6주간(총 6회차)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유성구에 거주, 재학, 재직 중인 청년(18세~39세)으로 6월 24일까지 큐알코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동기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 심리적 어려움 해결에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12일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사업 추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는 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서비스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용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속한 노령화에 따른 돌봄 대상자 증가로 돌봄 인력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업무 협약에 따르면 ▲유성구는 사업 운영 총괄, 교육 대상자 선발 및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교육 내용 자문 및 현장 교육 지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영상·현장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체계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08: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 최대진도Ⅴ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의 피해 현황 취합 결과 1교에서 실내 벽체 미장부분에 일부 미세 균열이 발생했다. 해당 학교는 지진 발생 직후 평소 훈련했던 매뉴얼대로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시설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교육부와 교육청에 현황을 보고했다. 교육청은 보고를 받은 직후 건축 구조기술사와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구조에는 전혀 이상이 없고, 2층 내벽 미장 균열로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학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여진과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대전시청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임직원들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보훈 유공 재가복지대상자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받은 헌혈증은 배재대학교 창립 139주년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 등이 4년간 모은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준 배재대학교 학생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되어 백혈병,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