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업대상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및 숙박업소로 지원금액은 음식업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 개소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음식업의 경우 입식 시설(좌식→입식)은 필수 개선 대상이며 주방(폐쇄→개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중에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숙박업은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갖추어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일까지 도착분)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시설환경개선사업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비씨엔뉴스24)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18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을 신설했다. 스마트농업반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시설설비 및 환경제어, 선진 스마트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의 기초와 심화 과정,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스마트농업을 희망(준비)하는 농업인으로 수강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70%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급부상했다”라며 “이번 농업인대학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 연령과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내의 범위에서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더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 40%이하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구 아동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아동으로 확대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그동안 미래성장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함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디딤씨앗통장 사업예산을 2023년도 대비 1억5,500만원 증액한 2억5,600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범죄를 예방하고자 늦은 저녁 서울시 내 곳곳을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최대 5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자율방범대의 의견을 수렴하여 근무복과 안전장비 일부가 우선적으로 지급된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갖고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서울은 451개 방범대에서 총 8,846명(2024년 2월 기준)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강력범죄 발생 등 치안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자율방범활동의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율방범대 지원은 그동안 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지원 규모와 내용 등에 편차가 있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근무복은 순찰 활동에 필수적이지만 지역마다 통일되지 않아 대원들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순찰 효과도 낮았다. 서울시는 이러한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자율방범대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자율방범대법'에 근거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 전원에게 통일된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n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금년도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5건의 규제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가 심의한 규제는 ▲'청양군 정기시장 등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청년 점포 임대 사항, 휴업신고 기간 ▲'청양군 가축사육제한 조례'의 증축 제한 사항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용도구역에서의 규제 사항이다. 규제 사항에 대한 심의는 기관 자체 규제 정비(규제입증책임제)에 따른 일제 정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규제 심의에서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그 밖의 용도 지구 안에서의 건축 제한은 법적 명확성이 없어 폐지 또는 정비토록 권고하여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규제 사항은 주민의 복리를 고려하여 존치하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위원장)는 “주민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가 있다면 지속해서 정비하도록 하겠다”라며 “올해 확대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서 주민과 기업의 불편과 부담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 건의와 내부 심의를 통해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작업 후 발생하는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 방문하여 수거 및 파쇄 처리하는 사업이다. 매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소각 무효성에 대한 농업인 인식 개선 및 산불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산림연접 농경지의 고령층, 취약층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빈도가 급증한 병해충 피해의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4월까지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영농상황을 고려하여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령화에 따라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증가하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영농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6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경찰서, 충남도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축협,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지사, 제8361부대 3대대, KT 충남서부지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군과의 협력 속에서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하게 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며, 군은 2024년 기금사업 소개와 지정 기부제 모금 계획을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관계기관의 협력이 청양사랑 기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모금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27일 NH농협은행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완화는 물론 국가산단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발표와 26일 국가산단 입주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이후의 원활한 운영까지 고려하여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 및 국가산단 입주 대기업 취업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가산단 입주예정기업 세제지원 및 규제특례, 재정・금융지원, 정주여건 개선
(비씨엔뉴스24)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2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전국청년미래연대(대표 정재훈)에서 조직ㆍ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청년들이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통해 청년들의 힘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사회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생필품꾸러미 30박스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와 유승엽 단장 외 운영위원 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훈 전국청년미래연대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순수하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체된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청년들의 봉사와 기부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엽 다원 기부문화봉사단 단장도 "이번 기부 봉사를 기획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순수예술공연이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28일부터 발급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이 패스로 관람할 수 있는 분야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회 등이며, 대중가수 콘서트나 토크 콘서트, 팬 미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신청자 중 108명에게 선착순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나 예스(yes)24 누리집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표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두 누리집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국비 10만 원이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 원은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9세를 맞은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순수예술 접촉 기회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계획하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