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한우마당 장수한우 홍보부스에서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를 한정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장수한우 브랜드육의 품질 차별화와 판매촉진을 위한 기능육 개발에 주력하여 왔으며 지난 4월 ‘오메가3 미경산 한우’를 생산했다. 송아지 출산을 한번도 하지 않은 미경산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과 풍미가 탁월한 고급육이며 특산물 장수사과와 오메가 밸런스 발효사료를 먹인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는 높은 흡수율로 인체에 유익한 건강 기능육이다. 성수영 사장은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장수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바이오산업을 주요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며 산업의 융복합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원료, 소재, 제품 전반에 걸쳐 표준화 실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순천시의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는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2024. 8. 23.) 및 (사)전남마을기업협의회(2024. 8. 27.)와 MOU를 체결했다.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와의 ‘순천시 6차산업 인증기업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의 기초인 원료 산물들이 단순히 1·2차 생산물에 국한되지 않고 R·D지원을 통해 6차산업의 아이템으로 연결되게 함으로 산업의 융복합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마을기업협의회와의 ‘전남 마을기업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전라남도 전역의 그린바이오소재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산업 특성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비씨엔뉴스24)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새벽 담양읍 만성리에 있는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 및 한우 경매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군의장, 최현동 군의원, 강종문 담양축협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467마리의 한우가 경매됐다. 이 군수는 이날 열린 한우 농가와의 간담회에서 “사룟값 인상과 산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 자금 이자 차액 지원과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 인상 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미래 축산업을 위한 한우 개량 관련 사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주 1회(매주 일요일)에 전국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한우가 회당 평균 300두가 거래된다. 담양가축시장은 전자 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만 2천여 마리의 한우 거래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은 지난 2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담양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관심지역 기업 대상 특례보증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 기업, △지방 이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 지역 기업이 특례보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농협은행의 저금리대출,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 담양군의 이차보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이다. 군은 최종 대출금리에서 2%를 이차보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3일부터 군 투자유치단을 방문해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자금 소진 시 특례보증은 종료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지원 특례보증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전기자율주행 인프라 및 탄소중립 신산업 기반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주제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전 세계 70여국, 300개 이상의 지자체 및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태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로, 도시건설·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에너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목포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기후 위기 등의 변화에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특화 솔루션 선도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목포시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스마트 그린도시 서비스 ▲스마트 업사이클링 서비스 분야의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 업사이클링 기획센터 및 체험전시관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글로벌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 달간 함안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15% 특별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월 30만 원에서 월 60만원으로 증액된다.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스마트폰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류 및 카드 함안사랑상품권은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할인율은 10%이고, 구매한도는 지류·카드 합산해 월 3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증액된다. 지류는 새마을금고, 농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는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도가 증액되는 만큼 부정유통 단속도 엄중히 이뤄질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 및 환전 이력이 시스템에서 조회·관리되므로 구매와 환전시간 간격이 짧은 경우,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가 환전되는 경우 등을 추출하여 단속한다. 가족, 지인을 동원하여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경우(일명 ‘깡’) 과태료 부과, 경찰 수사의뢰 등 경중에 따라 조치된다. 군 관계자는 “9월 추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정례조회 시 상장을 수여했다. 군은 상반기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총 15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 1차 실무심사 및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로 최종 7명의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전환 방향을 제시 및 추진한 도시건축과 임태섭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칠서정수장 취수 및 정수공정 점검으로 취수량 확보에 노력한 상하수도사업소 민찬식 주무관, 함안수박 일조피해 초기대응으로 신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원예유통과 송은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장려’에는 토지무상사용 승낙 시 위치도 및 면적 표시로 민원문제 해결에 노력한 법수면 안준현 주무관, 세무상담 및 법률상담소 운영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종합민원과 안재박 주무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귀농인·청년 후계농 초기 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밀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장 방문객들은 밀양시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듣고“밀양의 생활과 농업환경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 알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료비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가 미설치된 세대 중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중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위탁보호아동,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이다. 단, 에너지 바우처, 연탄쿠폰, 등유 나눔카드를 지원받는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9월3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유, LPG 등 에너지 구입이 가능한 전용카드(선불카드)로 가구당 2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이용하면 된다. 전춘성 군수는 “취약계층 연료비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도내에서는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에너지분야 활력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에너지팀으로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지자체 홍보 부스 운영, 학술토론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부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봉화 답례품을 전시·홍보하는 한편 현장기부자에게는 2만 원 상당 기념품을 지급함으로써 봉화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봉화군 답례품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으며 앞으로도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